[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화북면은 27일 화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7개리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새로 선출된 입석리 이장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정 주요 시책 홍보 및 당면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이날 참석한 이장들과 직원들은 “대구 군부대 이전은 영천으로” 구호를 외치며 면민들의 뜻을 모아 유치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박노명 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이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영천시의 군부대 유치를 위한 단합된 유치 의지를 표명할 수 있도록 이장님들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