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 등 230여명 ‘1사1하천 사랑운동’참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가 27일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용두천 일원에서 새봄맞이‘1사 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청주시 하천과 등 관계 공무원과 자연환경보전협의회 회원 총 230여명이 참여해 용두천 일대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체와 민간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하천정화활동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하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1사 1하천 사랑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청소활동 추진에 앞장선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매월 하천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등 청주시의 깨끗한 하천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지역 기업체와 민간사회단체, 학교 및 기관 등이 주기적으로 하천변 쓰레기 줍기, 유해식물 제거와 같은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며 하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운동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신규로 참여 신청한 3개 기업체 및 단체를 포함해 현재 58개소가 참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