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3일, 도교육청 복지관 협의회실에서 2023년 유아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충북유아교육 주요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 충북유아교육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지원 중심 맞춤형 장학의 방향에 대한 협의를 통해 교육전문직의 장학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중점사업인 ▲유아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유초이음시범유치원과 미래형시범유치원 확대 ▲방과후 놀이배움터 운영 ▲미래역량 강화 유치원 교사 국외연수 운영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유치원 공간 현대화 꿈자람배움터 사업을 안내하고, 유아들의 행복한 배움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컨설팅지원단을 조직・운영하여 현장지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특히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현장 적응과 현안 문제 해결을 지원하여 교사의 자신감 회복과 유치원 교육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여한 유아특수복지과 이은주 장학관은 “유아장학역량 강화를 위해 연 2회 교육전문직원 정책협의회와 장학 역량강화 워크숍을 마련하고, 교육전문직원 학습공동체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놀이와 배움의 유아교육』비전 실현과 2019 개정누리과정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교육전문직원 스스로 자신의 장학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직무역량 강화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