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농부반·귀농귀촌반 등 2개 과정 60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 지원을 위한 ‘빛고을 귀농귀촌교육’ 교육생 60명을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귀농귀촌교육은 ▲초보농부반 ▲귀농귀촌반 등 2개 과정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다.
초보농부반은 재배력에 따른 기초 농사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귀농귀촌반은 체계적인 귀농귀촌 설계와 지원정책·농업 관련 법령, 마케팅 등 귀농 준비교육 중심으로 실시한다.
교육 참여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2개 과정 중 1개 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초보농부반은 2월20일부터 3월6일까지, 귀농귀촌반은 3월 13일부터 24일까지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계획했다”며 “실제 농업정보를 제공해 신규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