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문화원은 64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롯, 클라리넷, 타악기, 트럼펫, 트럼본 등 10개 파트 악기 및 오케스트라 합주 교육을 진행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음악교육 72회, 여름음악캠프, 정기연주회, 지역행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꿈의 오케스트라 임실이 장기적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후원회’를 조직하여 아이들의 교육프로그램 및 음악을 전공하기 위해 대학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임실문화원 나승득 원장직무대행은“꿈의 오케스트라 교육프로그램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자라나는 아이들이며 지역의 아이들이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강사 선생님들과 임실문화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