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가 지난 22일 고창신협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노인일자리는 11월까지 진행되며, 공익형으로는 노노케어(독거노인 말벗), 효드림 나눔 보따리(부식재료 다듬기 등), 효돌이 복지도우미(노인시설 지원) 등이 있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는 어울림 복지시설지원(지역내 필요한 공익서비스) 등으로 총 4개의 사업단을 구성하여 188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빛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의 훌륭한 경륜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어르신들은 특히 안전에 유의해 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