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인천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어린이자료실을 임시 휴실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창도서관은 2012년 5월 10일 개관 후 시설이 점차 노후화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시설 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이어졌다.
임시 휴실 기간 서창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내부 노후시설 보수와 공간 구조 재배치를 통한 열람 공간 확보 및 서가 교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휴실 기간에는 자료실 열람, 도서 대출 등 어린이자료실 이용이 중단된다.
서창도서관은 휴실 기간 어린이자료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오는 15~26일 어린이자료실 도서 대출권 수를 최대 30권까지 확대한다.
또한 대출 도서의 반납일은 3월 28일로 조정해 누구나 부담 없이 책을 빌려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