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이어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1회, 총 16회기로 운영되며, 개설강좌는 △드럼, △통기타 등 음악 강좌, △요가, △공예 등 문화강좌, △코딩,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창의 메이커 강좌들로 구성됐다. 특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도 다수 개설될 예정이다.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중학교 청소년과 학부모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이 원하는 활동들로 채워진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