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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4-H연합회 제61, 62대 회장단 이취임식

울진농업 대전환, 4-H청년농업인이 앞장섭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4-H연합회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61대 권기현 회장 이임식과 제62대 배진형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및 4-H연합회 역대 회장, 4-H 본부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새로 취임하는 배진형 회장은 기성면 출신으로 2016년 울진군 4-H연합회에 첫 가입했으며 본회의 정책국장과 경상북도 4-H연합회 의전실장을 역임하고 이번 울진군 4-H연합회 제6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배진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다양한 교육 활동 및 프로그램을 추진해 4-H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솔선수범하고 무엇보다 고령화가 되어가는 농촌사회에서 4-H청년농업인 회원 수 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4-H연합회를 중심으로 울진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을 적극 육성할 것이다”며“4-H청년농업인들이 울진농업 대전환에 앞장서 줄 것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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