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지난 3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23 신년음악회’가 5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 신년음악회’는 파주시 주최, (사)한국음악협회 파주지부(지부장 김영근)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이용근)가 주관한 연주회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음악회는 ‘차세대 첼리스트와 드보르자크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한 첼리스트 유망주 최아현이 등장해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b단조‘를 함께 연주했다. 연주를 마친 최아현은 앙코르 요청에 첼로 독주로 화답해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