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7일 학생교육지원관 201호 및 치료지원실에서 경북남부권(경산, 영천, 군위, 의성, 청도)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 65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이범식 경산시지회장의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 바꾸기’, 경산소방서 김풍민 소방교의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및 CPR 교육’, 해움심리상담연구소 최경희 소장의‘장애인권 감수성 향상’강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밖에 특수교육지원인력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및 효율적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특수교육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생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