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17일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여성회 주관으로 시협의회 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시협의회 회장단과 여성회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활동실적 및 결산보고가 이루어졌고 정경옥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임원진 소개 및 2023년 활동계획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정경옥 바르게살기 여성회장은 2022년 행사에서 아쉬운 점을 보완해 2023년은 더 내실있게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히고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지난 한 해 따뜻한 마음으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여성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올 한 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손길이 필요한 곳에 회원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여성회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산하 1997년도 결성된 봉사단체로,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 및 김치나눔 봉사를 비롯하여, 매월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조리봉사를 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