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연계 치매 인식 개선 및 예방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6일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과 연계해 878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수칙 및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파트너’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치매 예방 교육 및 치매파트너 양성을 실시함으로써, 치매가 있어도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의 치매 안전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법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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