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정광원 부회장(승원친환경기술, ㈜강산 회장) 라면 100박스(328만원 상당)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북안면은 환경실천연합회 정광원 부회장 '(주)강산, 승원친환경(주)'이 북안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100박스(328만원 상당)를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북안면 키다리 아저씨로 통하는 정광원 부회장은 2007년부터 꾸준히 북안면 취약계층, 영천시 장학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돕기와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작년에도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등 영천시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정광원 부회장은 “우리 민족의 가정 큰 명절, 설을 맞이하여 작은 위로를 드리고 싶었으며 항상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고 싶다.”라고 말해 훈훈한 지역 분위기를 만들었다.
오영호 북안면장은 “큰 소나무처럼 항상 우리 지역에 넉넉하게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