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우드리아는 목재를 이용한 원목식탁, 도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원자재 수급(해외 직접 수입)부터 제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추진하고 있다.
목공예 분야에서 2대째 가업을 잇고 있으며, 이번 실라리안 기업에 선정되면서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등의 부족한 부분 해소로 매출 신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실라리안은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에도 인지도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북도가 1997년도 처음 브랜드를 개발해 1999년 10개 기업을 시작으로 2022년 현재 총 49개사(신규기업 7개사 포함)가 참여하고 있는 지역 대표 공동브랜드이다.
실라리안에 선정된 기업은 홍보, 온·오프라인 내수시장 판로, 해외시장 개척, 박람회 참여 등 직·간접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도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한도 우대지원(5억원 이내), 중소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 사업(가산점 5점 부여)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글로벌 경기 부진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 체감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실라리안 기업들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면서“도에서는 잠재력 있는 우수 중소기업들을 집중 발굴․ 육성해 공동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