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는 공원과 녹지를 유기적으로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도심 내 경관을 쾌적하게 만들고 푸른 여가 휴식공간을 가까이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원관리사업소는 도남농공단지 내 찾아가고 싶은 휴식처를 만들고자 노후화된 공원 시설을 재정비하는 사업을 ‘도남공원’(도남동 173-2번지)에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00년도에 조성됐던 공원 시설을 재정비하고, 근로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퍼걸러 설치 및 꽃나무 추가 보식으로 계절별 보는 재미를 더하는 공간이 될 수 있게 추진됐다.
도남공원이 새롭게 거듭남에 따라 도남농공단지 내 미세먼지 차단 숲과 더불어 산업단지 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생활 주민들에게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롭게 정비된 도남농공단지 공원녹지뿐만 아니라 영천일반산업단지에도 저수지를 안고 산책할 수 있는 채신1, 채신2, 채신3 공원이 있으며, 산업단지 내 공원녹지공간을 인근 근로자 및 시민 누구든 찾아와 휴양할 수 있도록 공간에 대한 계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이어가겠다” 며 산업단지 내 녹지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