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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서부동 도시재생 주민교류 역량강화 벤치마킹

서부동에 접목 가능한 주민참여형 커뮤니티 활성화 모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서부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역량 강화(S/W)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40명이 ‘도시재생 사례답사’를 대구 중구 동인 커뮤니티센터와 서구 달성토성마을로 벤치마킹을 12월 7일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동인 커뮤니티센터는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공간을 자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사례지이며, 실버세대의 적극적인 사회적 활동에 관한 동기부여의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을 진행하여 자격증 취득자 등 희망자에 한하여 3층 카페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달성토성마을은 공방과 다락방 등과 같은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실버세대가 다양한 직무 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을해설사, 바리스타와 같은 주민역량 강화(S/W) 프로그램 및 북 카페에서 활동하는 사례지로 볼 수 있다.

손지훈 서부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사례 답사로 주민들이 바리스타, 디저트 등 다양한 종류의 차 메뉴의 개발을 확인할 수 있었고,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서부동의 실버세대 주민들에게 폭 넓은 직무전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주민역량 강화(S/W) 사업을 기획하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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