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신경원기자 | 2025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며 격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경기일보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46%, 김문수 후보는 34%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1%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채널A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6.1%, 김문수 후보가 35.4%의 지지율을 보이며, 두 후보 간 격차가 9.4%포인트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 상승과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하락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김문수 후보는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샤이 보수'의 결집이 지지율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과 중도층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18~50대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문수 후보의 추격으로 인해 격차가 줄어들면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차기 대권 레이스가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재명 후보의 독주 체제에 강력한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김문수 후보가 무서운 기세로 턱밑까지 추격하며 지지율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혔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결과, 이재명 후보는 47%, 김문수 후보는 39%를 기록, 불과 8%p 차이로 숨 막히는 접전을 예고했다. 김문수, 태풍의 눈으로 부상 같은 기관의 지난주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48% 김문수 후보 20%,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8%, 이준석 후보가 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후보가 1%p 뒷걸음질 치는 동안, 김 후보는 한덕수 후보의 18%p를 쓸어 담고 이대표의 지지율 1%P를 흡수하면서 격차를 8%p대로 좁혔다. 이는 김 후보가 보수층의 결집을 넘어, 중도층과 일부 부동층까지 흡수하며 거대한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김 후보의 파죽지세는 ▲민생 현장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정책 공세 ▲보수 유권자들의 절박한 위기감 투영 ▲이재명 후보의 장기집권론에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2%p(포인트) 오른 25.7%로 집계됐다. 11월 첫째 주 동일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2주 연속 상승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동반 하락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포인트 오른 25.7%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2.7%포인트 낮아진 70.3%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대 중반을 회복한 것은 지난 10월 4주차 이후 약 한 달 만의 일이다. 리얼미터는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상승하며 6주 만에 다시 20% 중반대로 올라섰다"며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보수층 등 여당 지지층이 결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지난 21~22일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는 국민의힘이 1.3%포인트 내린 30.3%, 더불어민주당이 2.6%포인트 내린 44.9%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추석 이후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만에 30%대를 회복했다는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3%로 일주일 전 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였던 일주일 전 조사(27.0%)보다 3.3% 포인트(p) 상승한 것. 반면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일주일 전 조사(68.7%)보다 2.5%p 내린 66.2%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체코 원전 세일즈 외교' 등 외교적 행보가 주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현실화 등 요인이 잇따르며 지지율 하방 압력이 다소 약해진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0.3%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66.2%, 잘 모름은 3.6%로 집계됐다. 직전 결과(긍정 27.0%, 부정 68.7%)와 비교하면 긍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료대란 해법으로 내놓은 ‘의대 증원 유예안’에 대해 여론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과반이 찬성한 것으로 4일 밝혀졌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 뉴스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3명에게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95%신뢰수준±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2026학년도는 의대 증원을 1년간 유예하자’고 한 대표가 정부에 제시한 방안에 대해 찬성한다는 의견은 56.9%로 나왔고 반대한다는 답변은 34.7%, ‘잘 모르겠다’는 8.5%로 나타났다. 반면 한 대표의 제안을 일축한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주 국정수행평가는 긍정평가가 30%선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상동 기관이 함께 조사한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3.6%P 하락한 28.1%로 나왔으며 이 수치는 조원씨앤아이 기준으로 지난 2022년 9월 27.7%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반대로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3.8%P 상승한 69.5%를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수도권과 호남, 부산·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조국혁신당 지지도는 6%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별로 분석했을 때 20대 응답자 125명 중 조국혁신당을 선택한 이는 없었다. 30대에서도 1%에 그쳤다. 지지도가 가장 높은 연령층은 60대(8%)로 나타났다. 하지만 20대 응답자 125명 가운데 조국혁신당을 선택한 이는 없었다. 30대에서는 1%에 그쳤다. 이는 70대 이상(3%)보다도 낮다. 조국혁신당은 60대에서는 평균보다 높은 8%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4.4%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이와 관련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지난 10일 경남도당 창당대회 참석차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현재 20대는 조국혁신당에 대해서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치 자체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을 가장 강력히 지지하는 세대는 40대, 50대로 보이고 20대 지지율이 낮은 건 사실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20대의 정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같이 노력해야 한다. 현재 20대와 30대는 단군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만에 소폭 반등하며 3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4~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7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함’이라는 답변은 37.3%로 집계됐다. 59.5%는 ‘잘못함’을, 3.2%는 ‘잘 모름’이라고 답변했다. 긍정평가는 전주(36.6%) 대비 0.7%포인트 오르고, 부정평가는 전주(59.9%) 대비 0.4%포인트 내린 수치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 윤 대통령 지지율은 6월 5주차에 42%를 기록한 뒤 3주 연속 하락하다가 4주 만에 소폭 반등했다. 또한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3%, 국민의힘은 36.3%로 나타났다. 2주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0.1%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0.7%포인트 내리면서,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 때 7.2%포인트에서 8.0%포인트로 벌어졌다. 이어 정의당은 3.6%, 기타 정당 4.3%, 무당층 11.5%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