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석유 도매업자인 일반대리점의 석유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석유 품질관리 우수 일반대리점'을 운영한 결과 모두 우수 수준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 '석유 품질관리 우수 일반대리점'은 석유관리원의 10개 본부와 각 지역의 21개 일반대리점(대리점 소속 134개 주유소 포함)이 협약을 맺고 석유 품질관리, ESG경영 실천 등을 통해 목표 수준인 'S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업이다. 운영기간 동안 한국석유관리원은 ▲변절기 및 계절별 위험요인에 대한 품질관리 컨설팅 ▲본부별 전담 상담센터 운영 ▲석유사업자 품질관리 교육 등 협약 일반대리점이 품질관리를 할 수 있는 자발적 의지와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협약 일반대리점은 ▲소속 주유소에 대한 품질관리 자체 교육 ▲석유관리원의 석유사업자 교육 이수 ▲ESG 경영을 위한 준수사항 실천 등 필수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했다. 이와 같은 공동 노력으로 협약을 체결한 일반대리점 모두 S등급을 달성했으며, 석유관리원은 해당 사업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석유관리원 차동형 이사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노사 간 배려와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통한 일할 맛 나는 일터 조성을 위해 12월 2∼3일 양일간 노사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원, 간부 및 전국의 근로자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건전한 노사·노노 소통 관련 외부전문강사 특강과 분임토의를 통한 일·가정 양립 실천과제 도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과 일·가정 양립 실천 협약을 통해 노사가 함께 보다 나은 근무환경 조성 의지를 굳게 다졌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7년 연속 획득했으며, 지난 9월에는 본사, 연구소 및 전국 10개 본부에서 직장내 괴롭힘 근절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차동형 이사장은 "금번 노사워크숍을 통해 노사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해 협력적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