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과 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산)은 12월 17일 '감사기구 간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자체감사기구를 대표해 한국석유관리원 강대혁 감사실장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황재구 감사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기법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감사분야의 전문성과 내부통제체계를 강화시키고 공공부문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내부통제 제도·운영방안 공유 ▲감사기법 및 우수사례 공유 ▲감사인력 상호지원 및 교차감사 등 양 기관 자체감사기구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강대혁 감사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활발한 정보 교류 및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감사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리원의 경영성과 달성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정부의 성장과 민생에 기여하는 공공기관 경영 혁신 국정과제의 이행을 위해 석유제품 대량공급처인 일반대리점을 대상으로 'ESG 경영 우수 일반대리점 성과공유제'를 추진했다. 우수 일반대리점 성과공유제는 중소기업벤처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과 연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석유관리원과 일반대리점이 협력해 석유제품 품질관리와 ESG 경영 성과를 기준으로 우수 사업자를 선정하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월에서 9월까지 일반대리점 10업체와 소속 주유소 47업체를 대상으로 ESG 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SG 외부전문가의 현장 실사를 통한 맞춤형 경영 코칭과 변절기 품질관리 컨설팅을 진행해 업체들의 환경·안전·윤리경영 체계 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화벽 보수, 노후 소화기 교체 등 총 39건의 현장 개선 조치가 이뤄지는 등 참여 업체들의 품질관리 및 ESG 이행 수준도 한층 강화됐다. 한국석유관리원 최춘식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반대리점의 ESG 경영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석유 유통 전반의 품질·안전 관리 기반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석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지난 11월 12일 성남지역 폐자원 재활용 업체와 자원순환 협력 모델 발굴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리원의 ESG경영 추진전략과 연계해 그동안 재활용이 쉽지 않던 폐카트리지, 폐현수막 등을 지역 내 재활용업체(가나안근로복지관, 함께라온)와 협력해 자원순환 체계로 포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다양한 자원순환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유관 기관 등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최춘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일회성 기부를 넘어 사회적기업과 함께 자원순환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려는 관리원의 의지"라며 "앞으로 자원순환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8월 14일 노보텔 앰배서드 강남 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연료 표준화 포럼' 2025년 전체 회의(1차)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의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해운 분야의 바이오연료 국가표준 개발 현황 ▲발전용 바이오중유 국제표준 개발 추진 현황 ▲국내외 선박용 연료 관련 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전기·수소 등으로 직접 대체하기 어려운 부문인 해운 분야에서의 바이오연료 활용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운 분야에 적용가능한 바이오연료의 품질기준 표준개발을 추진현황을 설명함으로써 바이오연료 표준개발 필요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한국석유관리원은 바이오연료 국가표준 제정에 대해 공동연구기관, 국가기술표준원, 산업계 등과의 유기적으로 협력해 표준개발 기반 조성을 추진하고, 발전용 바이오중유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글로벌 워킹그룹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표준개발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관리원 최춘식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연료는 수송 및 산업 분야에서 탄소 감축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어 국내에서도 정부의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 강원본부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지역축제 시즌을 맞아 강원도 내 주요 축제 현장 및 관광지 인근 주유소(충전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 품질 및 유통질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월부터 평창, 강릉, 속초 등 강원도 내 대표 지역축제와 관광지 중심으로 진행되며,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청 및 18개 시·군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특히 관광객 유입이 많은 시기를 활용해 소비자 피해방지 및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의 품질적합 여부(폭우로 인한 탱크오염검사 포함) ▲석유제품의 정량판매 여부(주유기 조작 여부 등) ▲가짜석유 등 불법 석유제품 유통 여부 ▲유통질서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점검 예정이며, 소비자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품질적합 여부를 당일에 확인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본부장 김기호)는 '여름철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도록 품질과 유통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등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축제와 관광이 활성화되는 시기에 소비자 보호와 공공안전 확보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석유 도매업자인 일반대리점의 석유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석유 품질관리 우수 일반대리점'을 운영한 결과 모두 우수 수준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 '석유 품질관리 우수 일반대리점'은 석유관리원의 10개 본부와 각 지역의 21개 일반대리점(대리점 소속 134개 주유소 포함)이 협약을 맺고 석유 품질관리, ESG경영 실천 등을 통해 목표 수준인 'S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업이다. 운영기간 동안 한국석유관리원은 ▲변절기 및 계절별 위험요인에 대한 품질관리 컨설팅 ▲본부별 전담 상담센터 운영 ▲석유사업자 품질관리 교육 등 협약 일반대리점이 품질관리를 할 수 있는 자발적 의지와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협약 일반대리점은 ▲소속 주유소에 대한 품질관리 자체 교육 ▲석유관리원의 석유사업자 교육 이수 ▲ESG 경영을 위한 준수사항 실천 등 필수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했다. 이와 같은 공동 노력으로 협약을 체결한 일반대리점 모두 S등급을 달성했으며, 석유관리원은 해당 사업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석유관리원 차동형 이사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노사 간 배려와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통한 일할 맛 나는 일터 조성을 위해 12월 2∼3일 양일간 노사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원, 간부 및 전국의 근로자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건전한 노사·노노 소통 관련 외부전문강사 특강과 분임토의를 통한 일·가정 양립 실천과제 도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과 일·가정 양립 실천 협약을 통해 노사가 함께 보다 나은 근무환경 조성 의지를 굳게 다졌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7년 연속 획득했으며, 지난 9월에는 본사, 연구소 및 전국 10개 본부에서 직장내 괴롭힘 근절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차동형 이사장은 "금번 노사워크숍을 통해 노사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해 협력적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