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소재 '진부양조장' 백년소공인 현판식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백년소공인’에 선정됐던‘진부양조장(평창군 진부면 소재)’이 1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백년소공인’이란 15년 이상 한 분야에서 숙련기술에 대해 장인정신을 갖고 꾸준히 사업장을 운영해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공식 인증한 소공인을 뜻한다. ‘진부양조장’은 1965년 창업한 후 3대째‘심재헌’대표까지 이어져, 약 60년의 세월 동안 막걸리 손맛을 지속하고 있는 양조장이다. 초대가 출시한 옥수수 막걸리를 시작으로, 2대는 당귀 막걸리, 현 대표는 더덕 막걸리를 만들어 지역 양조장으로서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심재헌 대표는“건강을 위한 관심과 더불어, 강원도에서 자란 재료들을 이용하여 막걸리를 빚고 있으며, 향토 식재료를 접목하기 위해 현재도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평창군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해빙기(2 ~ 4월)를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 산사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84개소에 대해 오는 3월 30일까지 비탈면의 상태, 해빙에 따른 산사태 발생 여부, 발생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가용재원을 활용하여 빠른 시일 내 조치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산사태 위험지역을 파악하여 평창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월 27일까지 2023년 상반기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평창군은 2009년 '산림수도 평창'을 선포한 이후 2014년에는 전국 최초 산양삼특구로 지정 받았으며, 2019년에는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산림을 활용한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임업대학은 이러한 노력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필요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신설된 교육과정으로, 인재 양성을 통해 임가의 소득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9일부터 13주간 매주 목요일에 강의가 진행되며, 우수 산림사업지에 대한 견학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림분야 지원·정책 안내, 작물별 임업 성공 사례 및 작물 재배 소개 등으로,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과정을 편성했다. 신청 대상자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임업인이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성모 산림과장은“앞으로도 임업분야 인재 육성을 통해
▲ 건축계획 및 조성방안(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및 구조 고도화를 위해공모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기존 사업과 연계하여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추진을 위한 중기부 공모 도전에 사활을 걸었다. 최근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과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애로를 해소하고, 입주기업 간 또는 입주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 외부기관 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및 개방형 혁신 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2026년까지 국비 등 228억원을 들여 제조업과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및 지원시설 등 복합적으로 입주 가능한 다층형 집합건물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준비중에 있다. 지난해 5월 공모 신청을 위한 타당성 연구 조사용역을 시작으로 대상 부지 및 입주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10월 북평 국가산업단지 초입에위치한 구호동 218번지를 대상 부지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오는 17일(금) 오후 4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관련부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시자, 창업보육센터 등 유관기관과 용역사 ㈜동남엔지니어링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산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 공조 강화로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철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금)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이철규 국회의원 및 보좌관, 도 의원과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업 및 국‧도비 예산 확보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는 기획예산과장으로부터 시정 현황 및 운영 방향과 2023년 재정현황, 총 26건의 주요사업과 현안사업, 국책사업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사업은 △시민 소득과 직결되는‘관광 특화도시 동해’완성,환동해권 북방경제 산업·물류 중심도시 도약 △ 묵호항 재창조 2단계 사업 추진 △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성장기반 확충 등 13건이며, 현안사업은 △동해안권 자유경제구역 망상지구 추진상황 △수소경제 산업기반 조성 △강원 특별자치도 특례 반영 △삼척 블루파워 유연탄 육상운송 계획에 따른 지역사회 우려 △망상 골프장 관광단지 조성사업 △한섬 복합 관광단지 조성 △ 고향 사랑 기부제 운영 등 7건이다. 또, 국책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023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2023년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보조금이 지급되는 수소전기차의 수량은 총 15대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시 대당 3,45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되며, 예산 소요 상황에 따라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평창군에 주소를 둔 개인 및 사업자로, 구매계약을 시행한 자동차 제조·판매사에서‘저공해차 구매보조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군에서는 접수순으로 보조금 지급을 결정하게 된다. 현재 평창군에는 대관령면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옆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아직 수소전기차의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므로 구매자는 충전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밖에 수소충전소 정보는 무공해차통합누리집(ev.or.kr) 및 수소유통정보시스템(하잉앱) 등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전원표 환경과장은“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해 무공해자동차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너나없이 더불어 함께 잘사는 평창 만들기”라는 주제로'군민행복을 위한 평창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평창군 정책방향과 주요사업에 대해 군민이 공감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며, 보이지 않는 갈등, 이기주의, 불필요한 요소 등 군정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에 대해 군민과 함께 개선방안을 찾고자 개최하게 됐다. 본 토론회에 앞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발제한‘평창군 발전방안’에서는 타 시·군보다 경영자원과 경영활동은 높은 데에 반해, 경영 성과는 낮아 그 원인을 분석한 결과‘분산된 투자에 따른 비효율성’을 가장 큰 원인으로 도출했다. 또한, 고령화, 인구소멸, 지역 간 불균형, 기후변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평창군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이에 따른 대안으로 PLAY 평창(새로운 활력을 만드는 평창), STAY 평창(일상이 즐거운 살 맛나는 평창), OKAY 평창(나누고 실천하는 화합 평창)비전을 제안했다. 본 토론회는 2023년도 군정운영 방향 보고 및 평창군 발전방안 발제에 이어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심재국 평창군수가 좌장을 맡아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총 사업비 290억여 원을 투입해 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내 시 단위 지자체단체 가운데 동해시는 유일하게 박물관이 없는 문화소외지역으로써, 지역균형개발 도모를 위해 시립박물관 건립이필요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발굴된 유물은 강원도기념물 90호로 지정된 삼화동 고려고분 등 1만 6천여 점에 달하며, 동해시에 박물관 시설이 없는 까닭에 국립춘천박물관, 강원문화재연구소 등에서 보관‧관리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이번 박물관 건립 추진을 통해 전시, 교육, 체험 등의 공간 창출로 지역민들의 문화허브로서의 역할 수행과 시의 정체성 확립, 관광객들에게 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홍보시설로 활용하여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올 상반기 박물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수행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 평가 1차 신청에 이어, 내년 상반기 사전 평가 2차 신청, 2025년 실시설계에 이어 2027년도에 시립박물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박물관 건립은 시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들의 애향심 고취로 이어질 수 있다”며,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이 기업 및 산업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에 대해 군민, 기업이 직접 제안하고 개선하는 ‘2023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과제는 총 5개 분야로, △생활부문(국민복지, 일상생활) △경제부문(취업‧일자리, 소상공인‧ 중소기업지원, 신산업) 등 군민생활 및 경제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접수된 제안은 ‘횡성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안건을 선정하고 5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에서 발굴된 제안들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경우엔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즉시 해결하며, 법률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경우 중앙부처에 정식 안건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2월 20일 부터 3월 21일 까지이며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내 제안서식에 따라 작성하여, 방문 및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이 가능하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군민이 직접 찾아낸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중심의 규제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석면(발암물질)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주택 및 비주택(축사‧창고) 슬레이트 철거‧처리와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주택의 지붕개량이다. 슬레이트 철거‧처리의 경우 주택은 125동, 비주택은 120동, 지붕개량은 50동을 모집하며, 취약계층은 전액지원, 주택(일반가구)는 최대 492만원을 지원한다.(비주택 200㎡이하는 전액 지원함) 또한, 주택 지붕개량은 50동을 모집하며, 취약계층은 1천만원 한도 내 전액 지원하고 일반 가구는 최대 300만원 범위 내 지원한다. 신청자는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건축주)로, 2월 15일 ~ 3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환경자원사업소 자원순환팀으로 하면 된다. 이해연 환경자원사업소장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우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 차종은 승용(중·대형, 소형, 초소형), 화물(소형, 소형특수), 화물(경형, 초소형), 버스(대형, 중형)이며,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36대로 승용 70대, 화물(소형) 50대, 화물(경형) 10대이며,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보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하여 횡성군에 주소를 둔 자로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 또한, 보급대 수 136대 중 승용, 화물 물량의 10%는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 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생애 첫 차 구매자, 어린이 통학목적 차량 구매자 등에 대하여 증빙서류 제출 시 우선순위 대상으로 선정하여 보급하며, 승용의 10%는 택시 물량, 화물의 20%는 택배 등 운송사업 물량, 화물의 10%는 중소기업 생산물량으로 우선 보급한다. 추가보조금으로는 택시 국비 200만원, 차종에 따라 차상위 이하 계층 구매 시 국비 10~30%,
▲ 원주시기독교연합회,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지지 성명 발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기독교연합회은 지난 15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우광석 목사는 “강원도 18개 시군 중에서 등록장애인 수가 가장 많은 원주시에 강원특수교육원이 설립돼야 한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강원특수교육원이 강원도 대부분의 도시에 거주하는 장애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 요충지인 원주시에 설립돼 강원도 전체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지역적 소외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복한 강원도가 되길 바라며, 원주시기독교연합회 소속 420개 교회 6만 성도들의 지지를 전달한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지지 성명 발표에 감사드린다.”라며, “마지막까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장애인단체 10개소 및 장애인 복지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정비 및 점검을 추진한다. 최근 중앙시장, 월화거리 화재사고로 인해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인의식을 가지고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각 시설별 자체점검 및 사업담당자를 통한 점검을 통해 장애인시설의 도배, 장판 및 보일러 고장 등 소규모 보수와 시설물 관리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차 진입 여부와 소화기 비치 및 사용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소에 대비한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2월 말까지 시설물 정비에 대한 개선을 완료하고 필요시 기능을 보강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사고 및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원강수 원주시장, 강원도 기업호민관 만나 기업규제 개선 논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강원도 기업호민관을 만나 관내 기업규제 개선 및 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방문해 김광수 원장 및 관내 의료기기 업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호민관은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연 기업호민관은 “중부내륙 거점 도시이자 강원도 내 가장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는 원주시에 기대가 크다.”라며, “기업에 대한 규제를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강원 경제의 관문인 원주를 자주 찾아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여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최초의 기업호민관 제도를 통해 기업들이 현장의 어려움과 각종 규제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과 함께 기업 현장 곳곳의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돼 도내 기업들의 활발한 성장과 지역경
▲ 원주시,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 설계 착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오는 17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4층 전략회의실에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에 들어간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제국장, 첨단산업과장,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등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기본설계안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2021년 환경부 주관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로 지정돼 있는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내에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강수계기금 141억 원을 포함해 총 24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9,5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첨단의료건강산업 진흥을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체험홍보관을 비롯해 관련 기업 입주 공간 45호실과 기업지원 시설 등이 들어선다. 원주시 관계자는 “센터가 준공되면 그동안 입주 공간 부족으로 원주 이전을 미뤄왔던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기업 유치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