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최근 인터넷과 현수막을 통해 홍보되고 있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관련해 시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청 인근에 건설 예정으로 홍보중인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현재 협동조합 설립 신고를 위해 발기인을 모집하고 있는 상태다.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서는 5인 이상의 조합원 자격을 갖춘 자가 발기인이 되어 정관을 작성하고 창립총회의 의결을 거친 후 신고해야 한다. 또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르면 조합원에 대한 자격요건은 정관에서 정하도록 되어있고, 탈퇴 조합원은 지분 환급 청구 및 조합의 손실액 부담을 정관으로 정한 바에 따라 행사할 수 있으니 가입 전 가입계약서나 정관, 자금관리 등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무엇보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홍보되고 있는 지역은 일방통행 도로에 접하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교통환경이 열악하고 사업대상지로의 진·출입이 쉽지 않은 곳이다. 상업지역으로 일조 규정을 적용받지 않아 인근 주거지역의 조망권 및 일조권을 침해할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협동조합 설립 이후 진행되는 건축허가의 검토, 각종 심의 등 행정절차 과정에서 건축 규모 및 사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빈집정비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빈집정비사업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51동을 정비했다. 그중 23동은 마을 임시주차장으로, 28동은 마을 공용텃밭 및 쉼터로 활용됐다. 올해 사업 규모는 8동이며 3월 6일까지 춘천시청 홈페이지의 사업 안내문과 신청 서식을 춘천시청 건축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동 지역의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중 1층 이하의 단독주택이다. 개인이 철거하기 어려운 빈집을 시에서 철거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대신 5년간 마을 임시주차장이나 공용텃밭 등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조건이다. 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이 철거되어 동네가 안전해지고 임시주차장 설치로 부족한 주차난이 조금이라도 해소되어 좀 더 살기좋은 주거환경으로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면밀한 검토와 적극적인 홍보로 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지난 2월 21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학교 및 위원회를 열고,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하여 토론하고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2022년 8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제안서를 접수하고, 해당부서의 의견을 검토하여 철원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상정했으며, 결과에 대하여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철원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15명의 관내 지역별 위원으로 구성됐고, 주 역할은 예산편성과정에 직접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심의를 맡고 있다. 향후 위원회는 예산 낭비 사례를 신고하고, 예산 절감 방안을 제안까지 하는 기구로 확장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맞춤형 예산교육을 실시하고, 예산편성과정에 적극적으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고석정 내 위치한 꺽정 광장의 노후화로 인한 지반의 불균형과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노면 정비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노후 아스팔트 포장을 철거하여 보도블럭과 파크스텝블럭 등으로 교체하는 작업으로 통행에 안전과 편의성을 더하고, 현무암 판석 포장 작업을 진행하여 고석정이 가진 현무암 협곡의 이미지와 특색을 살릴 계획이다. 광장 지하에는 원형 배수관을 설치하여 배수불량으로 인한 장마철 상가 침수 및 방문객 통행 불편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노후되어 위험시설물로 방치되어 있던 고석정랜드 내 놀이시설물 및 주변 가설건축물과 폐콘크리트의 철거 작업도 진행 중으로, 본격적인 관광 시즌에 맞추어 고석정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고석정 국민관광지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물윗길 트레킹, 고석정 꽃밭 등 사계절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철원의 대표 관광 명소”라며, “2023년에도 철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고석정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 영월군 평생학습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영월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평생학습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영월드 조성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영월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영월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3월 중순에서 12월 초까지 10개소 80여개 주․야간으로 진행 예정이다. 영월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학습매니저․강사․학습자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로 학습 가치를 이해 및 학습하여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영월군민은 영월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1일부터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행정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민원 1회방문 상담창구’의 설치·운영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군은 복합민원 민원사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행정기관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는 자료확인, 관계부서 또는 기관 간 협조 등에 따른 모든 절차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진행하여 민원인이 불필요한 사유로 행정기관을 다시 방문하지 않도록‘민원 1회방문 처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정·건의, 다수인 관련 고충민원, 개발행위 허가신청 등 복합민원에 대해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우리군 실정에 밝은 12개부서 팀장급 공무원 24명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인 안내 및 민원인과의 상담에 응하도록 하는‘민원후견인 제도’를 운영해 민원인이 쉽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시간·경제적 부담을 수반하는 주택건설(대지조성)사업(변경)승인, 개발행위, 농지전용허가 등 총 20종의 법정 민원사무의 경우 민원서류를 정식으로 접수하기 전 약식으로 인·허가 가능여부를 알아볼 수 있도록 ‘사전심사청구제’를 운영해 민원인의 편의를 돕고 있다. 아울러,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기 위해 ‘민원조정위원회’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 2023학년도 영월 진로교육 담당교사 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일 영월교육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우리 지역 아이들 꿈을 지원하는 2023학년도 영월 진로교육 담당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영월지역 초,중,고 각급 학교의 진로교사 및 진로담당 교사들이 모여 2022학년도 진로교육과정 운영을 평가, 반영하여 효율적인 2023학년도 진로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3학년도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교교육과정 반영 사항 및 강원도 진로교육 추진 방향의 내용을 공유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을 설정, 학교 현장 중심의 진로교육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됐다. 특히,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 분야의 활성화, 지역 내 자원의 진로교육 연계 등 현시대 트렌드에 밀접한 교육과정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월교육지원청 김장열 장학사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과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영월교육지원청, 교사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런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결정이 확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첫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년간의 지자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 중 61개 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며, 홍천군은 2018년 평가 시작 이후 최초로 선정됐다. 홍천군은 전년도 ‘보통’에서 ‘우수’ 등급으로 상승함과 동시에 순위도 17계단 상승하여 전국 82개 군단위에서 상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천군은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자율혁신 추진과졔(4차 산업혁명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사업) ▲주민참여 활성화(민선8기 주요 정책에 관한 군민 참여를 위한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조례 제정, 민원만족도 조사 정책 반영 등) ▲협업추진 성과(서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보건소 치매어르신 사업) ▲조직문화 혁신(집중근무 시간제 도입, 홍천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직원 연구 모임 구성) ▲타 지자체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도입 및 확산(대형폐기물 인터넷 신청 시스템 도입) ▲기관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2023년 학대피해아동보호를 위한 신규시책 사업으로 학대피해아동 마음치유 프로그램 ‘온(溫)마음 상자’사업을 추진한다. ‘온(溫)마음 상자’사업은, 아동학대 조사 시 피해아동 대부분이 낯선 어른에 대한 거부감과 상황에 대한 두려움으로 진술을 어려워 함에 따라, ‘온마음 상자’를 함께 열어 설명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아동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상담·조사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원활한 보호조치 진행 및 빠른 회복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온(溫)마음 상자’는 마음을 위로하는 촉감인형, 캐릭터상품, 미술도구, 다이어리 꾸미기, 간단한 가족놀이기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의 연령 및 성별에 따라 일부 품목은 변경 구성된다. 한편, 2022년 속초시에서 아동학대의심사례로 상담·조사를 받은 아동은 126명으로 전년도 55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연중 상시 홍보활동 추진,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화 등의 노력으로 조기 발견율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학대피해아동 치유프로그램 ‘온(溫)마음 상자’사업을 통해, 피해아동(가족)의 빠른 치유와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강원도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 중인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일 오전 4시(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 7.8 규모의 지진이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여진이 계속되고 있고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 지역 사망자가 3만 8천명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홍천군도 28일까지 특별 성금 모금에 동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모금된 성금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일괄 기탁해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지원, 피해 어린이 구호 등에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홍천군청 모든 직원들도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자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국제적인 재난에 홍천군민의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탁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홍천군청 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3월2일부터 화천지역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이 지역 저소득층 가구들을 위한 로컬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화천군은 올해 초 선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을 내달 2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11월30일까지 이어지는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에는 국비 3억4,000만원 등 모두 6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구 등에 매달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신선한 농식품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원규모는 매월 1인 가구 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가구 6만9,000원, 4인 가구 8만원 등이다. (가구원 증가 시 OECD 균등화 지수 적용해 지원액 비례) 지원은 전자 바우처(카드) 방식으로 이뤄지며, 지원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다. 신청은 지난 20일부터시작됐으며 11월까지, 각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화천지역에서는 지급 기준(2022년 12월31일 기준)에 포함되는 1,397가구가 대상이 될 전망이다. 구매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
▲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생 51명을 모집한다. 직업교육과정 모집 대상은 경력단절 및 이·전직이 필요한 재직여성, 자영업자 등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다. 모집과정 및 인원은 ▲현장실무중심 멀티사무원양성과정(한글·엑셀·파워포인트·포토샵 등 ITQ 자격증 취득) 15명 ▲성공적인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e커머스이해/ 온라인 쇼핑몰 창업 교육) 16명 ▲한식·채식 요리전문가 취·창업과정 20명 등이다. 각 과정별 모집기간은 ▲현장실무중심 멀티사무원양성과정은 3월 15일까지, ▲성공적인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은 3월 20일까지, ▲한식·채식 요리전문가 취·창업과정은 5월 17일까지다. 훈련을 희망하는 여성은 새일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새일센터에서는 일자리협력망위원회의 및 면접심사를 통해 훈련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직업훈련교육비는 5만원이 자부담(취약계층 면제)이나, 교육 수료 시 환급된다. 특히, 출석률이 80% 이상인 훈련생에게는 교육 기간 중 5만 원의 교통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선발된 훈련생은 각과정별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1
▲ 노선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21일 강원도청 도로과를 방문하여 지역 주요 현안인 지방도 416호선 노선 변경을 건의했다. 지방도 416호선 도로는 강원 남부, 경북 동해안, 중부 내륙 지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31.2km 구간의 중요 도로이지만 산악 지형적 특성에 따른 급경사, 급커브, 좁은 도로 폭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간 삼척시와 삼척시의회 및 지역 단체에서 4차선 확장을 강원도에 지속 건의했지만, 강원도 도로 계획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이에 삼척시는 지방도 416호선 구간 중 급커브, 안전사고 위험이 가장 많은 도계읍 신리 삼거리에서 가곡면 행정복지센터 옆 삼거리까지 14.8km 구간을 7.3km로 직선화하여 변경해 줄 것을 강원도에 건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가곡 온천개발이 완료되어 개장하는 등 지방도 416호 주변 지역으로 각종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만큼 이번 노선 변경 건의가 반영되면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에서도 강원 남부의 열악한 교통망을 개선하면 관광객과 기업 유치에 효과가 있는 만큼 강원도의 재정 여건과 국가균형발전을 고려하여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지난해 미지급된 지방세환급금 794건, 1,929만 원에 대해 주인 찾아주기에 나섰다. 군은 내달 10일까지 지난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미지급 환급금에 대해 돌려주는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또는 국세인 소득세 경정에 따라 지방소득세의 세액이 조정되는 경우 주로 발생한다. 이에 군은 미수령자에 대해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양양군 지방세환급’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환급금을 전액 돌려준다는 방침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행정서비스 포털 시스템인 정부24의 ‘나의 생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위택스 시스템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지방세 미환급금 찾기’를 통하여 간편하게 신청 후,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경우에는 양양군청 세무회계과 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국민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월 최대보험료 이하를 납부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 있는 세대,'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이 있는 세대,'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추출된 명단을 통보받아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보험료 납부 마감일 전지원대상자의 건강보험료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일괄 지급한다. 속초시는 전년 대비 당초 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건강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올해 1,100여 가구에 1억 67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