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지원센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대구시는 강대식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1월 13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자율주행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자율주행 관련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기술 동향과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주제로 ‘2023년 대구 자율주행 선도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그동안 대구시는 자율주행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대구 주행시험장과 연계하여 자동차전용도로 및 도심 도로에 자율주행 실증평가 환경 조성을 시작했으며, 2022년에는 5G기반 자율주행 도심지 실증 플랫폼 구축 완료 및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를 준공하는 등 자율주행 상용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 최고 수준의 부품 및 차량 시험·실증 환경을 구축해 온 대구시가 2024년까지 기존 전용도로와 연계해 일반 시내 도로도 도심지 타운형 미래차 운행 관련 실증 지원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자율주행차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 문영준 이사의 ‘미래모빌리티 국내외 동향 및 대응방향’ 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현황과 법제의 국제 동향’
▲ 글로벌 AI 전문가 네트워크 간담회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광주광역시가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돕는다. ‘CES 2023’ 광주 방문단은 10일(현지시간)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투자지원 확대를 위해 실리콘밸리 위워크(WeWork)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탈(VC) 알토스벤처스 남호 공동대표와 글로벌 투자사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실리콘밸리 내 AI 스타트업 투자환경 조성, 글로벌 벤처캐피탈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광주 AI 스타트업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 글로벌 벤처캐피탈 간 네트워킹·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글로벌화 전략 수립 및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실리콘밸리 방문을 통해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업 투자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토스벤처스는 1996년 창업한 실리콘밸리 기반의 한국계 벤처캐피탈로, 현재까지 쿠팡, 우아
▲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현황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주시가 일상생활 속 도시 문제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본격 해결에 나선다. 경주시는 12일 외동 소통문화센터에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서 관계자, 사업 시행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발표, 주민참여 리빙랩 의견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교통‧환경‧안전분야 등의 도시문제를 리빙랩과 ICT를 활용한 스마트 솔루션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외동 입실‧모화‧구어리 일원에 오는 총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 7월까지 △스마트 횡단보도 12개 △스마트 버스정류장 15개 △스마트 폴 25개 △스마트 음식물 처리기 4개를 구축한다. 그간 외동지역은 화물트럭과 차량의 통행이 많아 교통안전에 취약했으며, 증가하는 외국인들의 쓰레기 무단투기와 범죄행위가 날로 증가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바닥신호등과 보행안전선 침입에 따른 경고 안내방송 등 통합적으로 보행자 보행 및 운전자 운행의 안전을 돕는 차별화된
▲ 아미르 데이라미(Amr Deylami) NASA Ames 연구센터 부센터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NASA 에임스 연구센터(NASA Ames research center, 이하‘NASA ARC’)의 시설을 둘러보고 연구·인재개발 특화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939년 미국 항공자문위원회(NACA)의 연구소로 설립된 NASA ARC는 1958년 NASA가 창설되면서 이전됐으며, 우주 비행 및 정보 기술, 항공 교통 관리, 생명과학 등 연구 영역을 점차 확장하여 현재는 산·학·연이 협력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센터로 발전했다. 특히, NASA ARC는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연구 및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전의 항공우주연구원, KAIST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우수 대학교 등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NASA ARC가 추진하는 대학 및 기업과의 선도적인 협업 체계 및 전문 연구인력 육성 방안 등을 벤치마킹하고 대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
▲ 경남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월동봉군 소실 재발 방지를 위해 ‘2023년 월동봉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 실시했던 ‘2022년 월동기 꿀벌 관리 기술교육’에 이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봉군 소실 피해의 발생 원인과 대책을 공유하고, 올바른 꿀벌 병해충 방제 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2022년 월동 봉군 피해를 입은 도내 꿀벌은 약 35만 9천 군 중 약 12%인 4만 6천 군으로 조사됐으나, 작년 봄 채밀기(4~5월)에 기상 호조로 채밀량이 증가했고, 꿀벌 번식도 양호해 지난 겨울철 피해를 대부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많은 양봉농가에서 벌꿀, 로열젤리 등 양봉 산물을 7월까지 생산하면서 응애 방제 적기인 6월에 방제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응애가 급속히 확산하여 피해가 발생했으며, 늘어난 응애를 방제하기 위해 방제제를 과다하게 사용함에 따라 꿀벌 면역력이 약화하고, 폐사하는 현상이 다시 증가했다. 꿀벌의 기생해충인 ‘응애’는 꿀벌의 유충과 번데기, 성충에 기생하면서 체액을 빨아먹음으로써 체중감소와 세력 저하 등 꿀벌의 정상 발육을 방해한
▲ 농생명바이오발전 실무위원회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남도는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와 농생명·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2023년 첫 실무협의회를 1월 10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남 농생명·바이오산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2023년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 유치를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지속적인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사업단 농생명․바이오협력센터에서는 경남의 농생명․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사)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 회원업체에 대하여 기술 연구 개발 지원과 대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협력을 위한 가족회사 등록을 논의하기도 했다. 핵심과제로 논의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은 그린바이오 벤처 육성 전문 시설 조성을 위해 예산 231억 원 규모의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23년 사업은 2월 중 공고가 발표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관계기관 간담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국회, 농식품부 방문 건의 등 진주시,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 경북도, 지역기업과 손잡고 세계에 미래혁신기술 선보여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포항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도내 기업체들과 함께'CES2023 경상북도관'을 운영했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에서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이다.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정보기술(IT)과 전자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며, 국가별·기업별 신기술 및 신제품 경쟁으로 영향력과 파급효과가 막대하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기업들과 함께 세계 최대의 첨단기술 전쟁터에 뛰어들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박람회에서 운영한 CES2023 경상북도관에는 지역업체인 세영정 보통신, 모비프렌, 안켐 등 총 21개社가 있으며, 기업 R&D 지원, 제품 상용화 등 경상북도로부터 지원받는 기업체는 13개社 이상이다. 이들 기업체는 VR, Iot, 스마트시티 서비스기술,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해 경북의 놀라운 신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시장 판로확대, 글로벌 협력파트너와 연계했다. 스타트업 전시 공간인 유레카관에 참가한 도내 3개사(메타에듀시스, 에이아이트론, 키워드랩)의 경우, 혁신성, 신제품,
▲ 국립과천과학관 겨울방학 특별과정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2023년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7일부터 특별교육과정을 편성하여 과천과학관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과학수사 특별과정⌟은 내용 난이도에 따라 초등 저학년과 초등 고학년으로 수업 대상을 나누어 총 16개 반이 개설된다. 다양한 과학수사의 기법과 그 원리를 다루는 본 교육 프로그램은 그동안 과천과학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하지만 주로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해 왔던 터라, 보다 다양한 학생들에게 학습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격 개설됐다. 재미있는 실험과 체험을 통해 지문, 족적, 위조지폐, 위조문서, 미세증거, 혈흔 등 다양한 과학수사의 원리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한편, 대면 수업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는 과천과학관 교육 강사들이 직접 저자로 참여해 출간한 ‘초등교과서 과학실험: 과학수사 1, 2’를 추천한다. 다양한 자기주도적 실험 활동을 안내하고 있어 가정에서도 스스로 과학수사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과천과학관의 대표적인 유아과학교육 서비스인 ⌜과학이 또옴⌟은 겨울방학을 맞아 대면 수업으로 선보인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1월 6일 오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샴페인홀에서 열린 “2023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원자력계 인사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내외 상황을 고려하여 “에너지 안보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선택―원자력”을 주제로 오태석 과기정통부 차관, 박일준 산업부 차관,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이원욱, 김영식, 한무경, 정운천, 양금희 국회의원 등 정부와 국회, 산·학·연의 원자력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태석 차관은 신년사에서 “최근 탄소중립, 세계 에너지 공급망 불안 등의 환경은 지난 60여년간 기저부하 전원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원자력에 더 많은 역할을 요구하고 있고, 그 중심에 소형모듈원자로(SMR)가 있다.”라며,“과기정통부는 작년에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지정한 차세대 원전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듐냉각고속로(SFR), 초고온가스로(VHTR) 등 그간 확보된 혁신원자력시스템 기술의 해외 사업화와 용융염원자로(MSR) 등 새로운 기
▲ 사이버침해 대응센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상남도가 국가정보원 주관 ‘2022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에서 17개 시도 중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국가정보원이 행정기관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예방·대응 확인을 위해서 관리적 정보보안, 기술적 정보보안, 위기 대응 역량 3개 분야 119개 항목에 대한 만족 여부를 검토·확인하는 평가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24시간 운영 중인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 인공지능 기반 보안관제시스템을 도입하여 보안관제 기능을 강화했으며, 방화벽 등 노후 시스템은 교체하고 신규 보안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소속·산하기관에 대한 정보보안 관리실태 점검과 취약점에 대한 적극적 개선 조치, 정보화사업의 체계적인 관리 및 용역업체 보안 통제, 정보시스템 보안 조치와 가상환경 기반 대응훈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하종목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철저한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활동과 정보보안 관리로 행정 신뢰도를 향상하고, 아울러,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 교육 및 홍보, 시스템 개선을 통하여 개인정보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
▲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 ‘K-스타트업(K STARTUP)관’을 (현지시간) 1월 5일부터 1월 8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IT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선보여 최신 기술과 미래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CES 2023 주목해야할 기술 분야 : ①전기차, 자율주행 차량 등 운송·이동성,② 디지털 헬스, ③웹 3.0 메타버스, ④지속가능성, ⑤ 모두를 위한 인간 안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주목도가 떨어졌던 CES가 올해에는 대대적인 오프라인 전시로 인해, 전 세계 기업 및 기업 관계자, 투자자, 미디어 등 많은 관람객 유입이 예상된다. 올해는 173개 국가에서 3,100개 이상의 기업과 4,700개 이상의 미디어가 전시회에 참여하며, 우리나라 기업도 500개 이상 참여할 것으
▲ 2022년 숫자로 알아보는 메타버스 1년의 기록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메타버스 분야 예산이 지난해 추경예산 41억원 대비 20%(+8억 원) 증가한 도비 49억원과 국비 172억원을 확보해 총221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인문과 디지털의 융합..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 시드머니 국비 172억 원 확보 특히, 메타버스 관련 총사업비 5200억원 규모에 국비 예산 172억 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했다. 우선 인문과 디지털의 융합,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172억원의 국비 가 반영됐다. 도는 지난해 메타버스정책관을 신설하고, 국비 공모사업에 발 빠른 대응을 통해 10개 사업에 국비 482억원, 총사업비는 770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열성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 정부 예산에 한류메타버스 전당조성사업, 한류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건립,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 등 7개 사업에 총사업비 5200원 규모에 국비 172억원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 경북이 중심이 되는
▲ 국방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022년 12월 30일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장 인근 해상에서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의 성능 검증을 위한 두 번째 비행시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3월 30일 첫 번째 비행시험을 성공한 이후, 9개월 만에 이루어진 비행시험이다. 이번 비행시험은 우주발사체의 필수 기술인 고체 추진기관별 연소, 페어링 분리, 단 분리, 상단부(Upper stage) 자세제어 기술, 탑재체 분리(더미 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함이다. 고체추진 우주발사체는 향후 추가적인 검증을 완료한 뒤 실제 위성을 탑재하여 시험발사할 예정이다. 이번 고체추진 우주발사체의 2차 비행시험 성공은 우리 군의 독자적 우주전력 건설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이정표이자, 제7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우리 군은 고체 추진기관과 관련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년 후 소형위성 또는 다수의 초소형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투입시킬 수 있는 우주발사체를 확보하여 독자적 우주 기반 감시정찰 능력을 크게 발전시킬 것이다. 또한, 확보된 기술은 민간으로 이전(Spin-off)되어 다양한 우주발사 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1월 9일 규제혁신전략회의(총리 주재)에서 발표된 ‘디지털산업 활력제고 규제혁신 방안’의 실행을 위해 '전파법 시행령' 및 관련 고시의 개정을 완료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파 분야 법령 개정을 통해 ‘23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새해에는 반도체 생산시설 등 차폐시설 내에 설치한 전파이용장비 검사 시 장비를 중단하지 않고 건물 외부에서 일괄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공정중단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검사 기간도 단축(약 7일 → 1일)된다. 또한 이동통신용 기지국의 설비 변경 시 시행하는 변경검사에서도 소프트웨어 최신화 등 단순 변경 시에는 전수검사 방식대신 표본추출 방식으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여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이음5세대 망 구축은 더욱 간편하고 신속해진다. 이음5세대를 위한 핵심 자원인 주파수의 공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음5세대망에서 이용되는 단말기 도입 시 필요한 허가 절차도 대폭 완화한다. 전파사용료는 연납고지서 발행을 통해 연납 절차를 간소화하여 연납혜택(10% 감면)을 국민이 받기 쉽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전
▲ 전북 바이오화학산업 기반 구축과 고도화 지원 필요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자원고갈 등에 대한 대응과 지속가능한 화학산업을 위해 친환경적인 바이오화학산업이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전라북도는 바이오화학산업 여건과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화학산업을 선도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핵심 전략 마련이 요구된다. 전북연구원은 『전라북도 바이오화학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정책브리프를 통해 전라북도 바이오화학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바이오화학산업은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사용 또는 생물체(효소, 미생물 등)를 이용한 생산공정을 통해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산업으로 기존 석유화학산업과 대비되고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친환경 소재의 수요에 대한 충족과 생분해 및 재활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하의현 박사(연구책임)는 전라북도 바이오화학산업의 여건과 경쟁력 분석을 통해 가치사슬 강화, 산업기반 구축, 수요시장 확대 측면의 정책요인을 도출하고, 전라북도 바이오화학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전라북도는 바이오화학산업의 가치사슬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