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인천국제공항이 4년 만에 코로나19 적자 터널에서 벗어난다. 2020~2022년 적자를 딛고 올해 첫 흑자 전환 전망이 나왔다. 국제여객은 내년께 코로나19 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됐다. 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매출 2조1102억원, 당기순이익 3800억원을 예측해 4년 만에 흑자 전환이 가능한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공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에 첫 적자 전환 후 작년까지 3년 연속 적자를 냈다. 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3월 개항해 개항 18주년인 2019년, 88개 항공사가 52개국 173개 도시에 취항하며 국제여객 기준 세계 5위 공항이 됐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하면서 2019년 2조7592억원이던 매출(여객 7117만명)은 2021년 9094억원(여객 320만명)으로 떨어졌다. 여객은 무려 95% 이상 급감했다. 그러다 세계 각국이 출입국 규제 해제 등 코로나 엔데믹 정책을 시행하면서 올해 항공 수요가 폭발했다. 실제 올해 인천공항 항공기 운항은 33만8000회, 여객은 5600만명으로 작년 대비 각각 97.3%, 21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반려동물 프리미엄 펫푸드 전문 제조업체 오에스피(코스닥 368970, 대표이사 강재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K푸드 플러스(K Food+) 수출탑'에서 '도약탑'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K푸드 플러스는 우리 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우수 실적 기업에 6개 부문별 수출탑과 테마탑을 시상한다. 오에스피는 당해년도(2022년 4분기부터 2023년 3분기 기준) 누적 수출액 7억3000만원을 시현, 전년도(2021년 4분기부터 2022년 3분기 기준) 누적 수출액 3억8000만원 대비 약 93% 증가한 수치를 기록해 수출 실적 성장율이 뛰어난 우수 기업에 주는 도약탑을 수상했다. 19일 열린 시상식에는 오에스피 강재구 대표이사가 직접 자리했다. 오에스피 강재구 대표이사는 '오에스피는 오랜 기간 프리미엄 펫푸드에 집중해 개발 역량과 영업 네트워크를 키워왔고, 최근 해외에서도 그 성과가 기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회사는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에스피는 2020년 자사 브랜드 제품 '네츄럴시그니처(Natural Signature)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외교부는 지난 12.19(화) 전 세계 디지털 공공외교 현장에서 적극 활동하고 있는 서포터즈가 한데 어울리고 유대를 다지는 연말 행사를 개최하였다. 코리아즈 글로벌 총회: 전 세계 청년 네트워크의 힘(KOREAZ Global Festival: Unlocking the Power of Networks)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서울과 세계 각지에 있는 대면 행사장을 온라인으로 동시 연결하여 진행되었다. 코리아즈(KOREAZ) 명예기자단 등은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해외에서 활동 중인 재외공관 서포터즈는 각 공관에 모여 총 300여명이 서포터즈 활동 기록 영상 감상, KOREAZ 최우수.우수기자단 시상, 퀴즈대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홍석인 공공외교대사는 환영사에서 올해 서포터즈가 다양한 네트워크를 다져온 것처럼 한국 역시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과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 등 국정 목표 아래 외교관계를 확장하고 강화하고자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서 홍 대사는 서포터즈가 다져 놓은 네트워크가 갖는 잠재력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최용준 동북아국장은 2023년 12월 19일 선전시에서 류진쑹(刘劲松) 중국 외교부 아주사장(국장)과 한중 국장급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올 한 해 한중관계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우리측은 상호존중에 기반한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양측은 다방면에서 교류.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제공 : 외교부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12.20.(수) 올루쉐군 아자디 바카리(Olushegun Adjadi Bakari) 베냉 외교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국제무대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 장관은 아자디 바카리 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우리 국무조정실장 베냉 방문(11.14-15)을 비롯해 최근 양국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높이 평가하면서 이를 통하여 경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측간 공동의 관심사를 확인하고 협력을 진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에 아자디 바카리 장관은 한국측의 초청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베냉은 한국과의 협력 증진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방한을 통하여 양국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양 장관은 그간 개발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 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 차원의 개발협력 사업뿐만 아니라 베냉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과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CNBC에 따르면 다우는 지난 주말보다 0.86p(0.00%) 오른 3만7306.02로 강보합 마감했다. 나스닥은 90.89p(0.61%) 상승한 1만4901.81로 올라섰다. 다우는 강보합세로 마감해 빛이 바라기는 했지만 나스닥과 함께 거래일을 기준으로 여드레를 내리 올랐다. S&P500도 15일 약보합세로 마감하지만 않았다면 8일 연속 상승 행렬에 올라탔겠지만 3대 지수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 주말 이 흐름이 멈췄다. S&P500은 그러나 이날은 21.37p(0.45%) 오른 4740.56으로 올라섰다. S&P500은 56p(1.2%)만 더 오르면 지난해 1월 기록한 사상최고치 4796.56에 도달한다. 미국 제조업의 상징인 US스틸은 이날 10.26달러(26.09%) 폭등한 49.59달러로 올라섰다. 일본제철이 US스틸을 주당 55달러, 모두 149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규제당국의 승인이 떨어지면 내년 2·4분기, 또는 3·4분기 중에 양사 합병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일본제철은 미 규제당국의 눈을 의식한 듯 US스틸을 인수하면 노조인 연합철강노조와 US스틸간 관계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외교부(장관 박진)와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주한캐나다대사관과 한,캐나다 청년교류 프로그램의 확대 개편을 기념하여 12.18(월) 외교부에서 청년교류 간담회를 공동 개최하였다. 금번 간담회는 지난 5월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캐나다 트뤼도 총리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확대 개편되어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한-캐나다 청년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민생현장 소통 차원에서 워킹홀리데이 유경험자 및 예비 참가자들로부터 경험담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진 장관은 홍석인 영사정부대표가 대독한 환영사에서 작년 9월 한,캐나다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면서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청년교류 분야에서도 연 참여인원 및 참여가능 연령 확대, 청년전문가 및 인턴십 등 신규분야 도입 등 획기적인 변화가 이루어졌음을 평가하고, 간담회를 통해 듣게 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참고하여 더 많은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젊은 시절 세계에서 가장 풍요로운 나라 중 하나인 캐나다에서의 경험을 계획하는 예비 참가자들을 축하하며, 파견 전부터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외교부는 미국 국무부와 12.19.(화) 서울에서 제1차 한-미 국장급 반확산 대화를 개최하고, 북한을 비롯한 확산 우려국과 비국가행위자들이 국제 비확산 규범을 위반하며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간 공조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측은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및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소위 '위성' 발사와 함께 유엔 회원국과 무기를 거래하는 등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가 지속되고 있는 데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간 반확산 협력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또한, 양측은 러,북 군사협력 동향, 북한의 불법 선박간 환적 등 최근 안보리 대북제재 회피 활동이 두드러지는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의 충실한 안보리 결의 이행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한미간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한미 양측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지정학적 위기 상황에서 전략물자 및 민감물자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의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제27차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 가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과 왕리핑(Wang Liping, 王立平) 중국 상무부 아주사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12.19(화)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되었다. 양측은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 방안을 비롯한 각측 관심 사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각측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공급망 협력을 긴밀히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금번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는 그간의 양국 간 협력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양국 경제협력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해나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또 하나의 올림픽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1월 19일부터 2주간 강원특별자치도(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 80여 개국, 1900여 명의 청소년 선수가 모여 7개 경기, 15개 종목의 대회를 치른다. 미래 스포츠 스타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초의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국내외 스포츠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이번 주에 여러 스타들이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들이 연속으로 공개되면서 대회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우선 세계 최초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 프렌즈'로 위촉된 배우 이동욱과 최근 유소년 지원 스포츠 재단을 설립하는 등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배구 선수 김연경의 '곧메달 상담소'가 IOC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청소년 선수들의 고민을 인생 선배 이동욱과 국가대표 선배 김연경이 상담하는 내용으로, 토크쇼 진행 경험이 풍부한 이동욱과 뛰어난 예능감을 보유한 김연경의 케미가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재건축을 한 뒤 집값이 일정 수준 이상 오르면 조합원들은 초과이익 일부를 세금으로 내야한다. 이때 부과되는 초과이익 부담금의 면제 기준이 내년 3월부터 3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상향된다. 부과구간도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완화한다. 재건축 부담금 부과 개시 시점은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 승인일에서 조합설립인가일로 미뤘다. 1주택자는 보유기간(20년 이상 70%, 15년 이상 60%, 10년 이상 50%씩)에 따라 부담금도 감면된다. 시행 시 전국적으로 재건축 부담금 부과 단지는 111곳에서 67곳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이자부담도 일부 줄어든다. 현재는 무주택 또는 1주택을 보유한 가구주가 취득 당시 기준시가 5억원 이하 주택을 대출받아 산 경우 근로소득에서 대출 이자상환액을 공제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 1일 이후 취득 주택부터는 이 공제금액이 최대 18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늘어난다. 상환기간 10년 이상, 고정금리·비거치식인 주담대는 연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늘고,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주택도 기준시가 5억원 이하에서 6억원으로 상향된다. 앞으로 양도소득세 이월과세 부담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의 12.17(일) 단거리 및 12.18(월) 장거리 탄도미사일(ICBM) 발사 직후 정 박(Jung Pak) 미국 대북특별부대표 및 나마즈 히로유키(鯰博行)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3자 유선협의를 연쇄 실시, 상황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하였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여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전술핵 등 불법적인 핵 개발과 핵 선제 사용 위협이 역내 평화와 안전을 저해하는 근본 원인임을 지적하고, 이러한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은 한미일과 국제사회의 대북 공조를 더욱 강화시켜 스스로의 안보를 저해할 뿐이라고 경고하였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긴장 고조 책임 전가 시도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기로 하였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도발과 위협 억제를 위한 긴밀한 한미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3국 대표들은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유럽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무선 카플레이 어댑터 브랜드 오토캐스트(Ottocast)가 12월 18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입점을 완료하고 정식 오픈했다. 이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진출은 한국 고객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시장의 전략적 확대를 꾀하겠다는 오토캐스트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오토캐스트는 창립 이래 혁신과 고객 우선의 가치를 실현하며 세계 차량 운전자들에게 최고의 무선 연결 세계를 경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토 에이아이 박스(OttoAibox) P3와 피카소2 등 인기 제품에는 무선 CarPlay와 Android Auto 기능을 지원하는 첨단 기술이 탑재돼 운전자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전화 통화나 내비게이션 등을 즐길 수 있다. 오토캐스트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구매부터 AS까지 토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토캐스트는 고객 전문 서비스부터 한국 고객 맞춤 제품 소개, 다양한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상무부는 12월 18일(월) 서울에서 제1차 공급망 핫라인 회의 및 제4차 한중 산업협력단지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동 회의는 한중 상무장관회담(11.14, 샌프란시스코), 제5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12.4, 베이징)에서 합의한 공급망 핫라인 활성화를 통해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긴밀히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금번 제1차 회의는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하여 핫라인의 운영방안과 공급망 안정화 관련 관심 사안을 논의하였다. 이어서 개최된 '제4차 한중 산업협력단지 실무회의'에서 양측은 한중 FTA 후속조치 일환으로 한중산업협력단지(한 : 새만금, 중 : 옌타이, 옌청, 후이저우)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투자기업들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당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주한중국대사관,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국상회와 공동으로 개최된 2023 한중 지방정부 및 기업인 교류회에서는 경기도, 인천시 등 한국 지자체와 더불어 산둥성, 장쑤성 등 중국 지방정부 한국 대표처 및 한중 기업인 중 100여 명이 참석하여 양국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외교부는 12.18.(월) 서울(포시즌스 호텔)에서 경제안보를 위한 협력과 도전과제를 주제로 제4차 경제안보 외교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일본,싱가포르,프랑스,독일을 비롯한 국내외의 주요 싱크탱크 및 정부, 학계, 업계, 협회, 주한외교단 등 경제안보 유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전쟁, 기술,전략 경쟁, 기후위기 등으로 경제와 안보가 밀접하게 연계되고 대외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각국의 전략산업 육성, 기술우위 확보를 위한 공세적 정책 속에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 제조업과 핵심광물을 둘러싼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경제안보 상황을 평가하였다. 이러한 복합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정부는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전방위적,다층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위기를 감지,예방하며 기회로 전환하기 위하여 능동적 경제안보외교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EPC), 인도태평양경제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