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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다우·나스닥, 8일 연속 상승, 국제유가 2% 상승

다우는 비록 이날 강보합세에 그치기는 했지만 상승 흐름을 지속하는데 성공했다.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CNBC에 따르면 다우는 지난 주말보다 0.86p(0.00%) 오른 3만7306.02로 강보합 마감했다.

나스닥은 90.89p(0.61%) 상승한 1만4901.81로 올라섰다.

 

다우는 강보합세로 마감해 빛이 바라기는 했지만 나스닥과 함께 거래일을 기준으로 여드레를 내리 올랐다.

S&P500도 15일 약보합세로 마감하지만 않았다면 8일 연속 상승 행렬에 올라탔겠지만 3대 지수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 주말 이 흐름이 멈췄다.

 

S&P500은 그러나 이날은 21.37p(0.45%) 오른 4740.56으로 올라섰다. S&P500은 56p(1.2%)만 더 오르면 지난해 1월 기록한 사상최고치 4796.56에 도달한다.

 

미국 제조업의 상징인 US스틸은 이날 10.26달러(26.09%) 폭등한 49.59달러로 올라섰다.

일본제철이 US스틸을 주당 55달러, 모두 149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규제당국의 승인이 떨어지면 내년 2·4분기, 또는 3·4분기 중에 양사 합병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일본제철은 미 규제당국의 눈을 의식한 듯 US스틸을 인수하면 노조인 연합철강노조와 US스틸간 관계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태양광 업체 선파워는 31% 폭락했다.

선파워가 '계속기업'이 가능할지 알 수 없다며 경고하면서 파산 위험성이 제기돼 주가가 폭락했다. 선파워는 1.92달러(31.27%) 폭락한 4.22달러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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