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청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북한이탈주민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하여 9월 25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밀양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소통과 만남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소통과 만남의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및 가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관내 북한이탈주민 실무 담당자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정착 후 생활하며 어려웠던 고충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평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소통과 나눔의 행사에 나선 북한이탈주민들은 밀양 사과농장을 방문하여 사과따기 체험을 진행했고,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이용해 정상에 오른 뒤 영남 알프스 일대를 조망하는 등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울산 동구에 정착한 뒤 동구청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가족과 사과 따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다른 북한이탈주민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뜻깊은 날이었다.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또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
▲ 포천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포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협의체로, 위원장(부시장 정덕채)을 비롯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올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3년 맞춤형 정착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발굴·추진 할 수 있도록 지역협의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정덕채 부시장은 “실효성 있는 사업이 발굴되고 시행되기 위해서는 북한이탈주민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지역협의회 위원분들이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면서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상호 협조를 통해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을 사업성
▲ 우승희 영암군수, 이주여성·북한이탈주민과 목요대화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영암군은 지난 1일 영암군가족센터에서 베트남, 필리핀 등 9개국 이주여성 및 북한 이탈 주민 3명을 포함 20여 명과 한국 사회 정착에 따른 의견 등을 나누기 위해 제5차‘목요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우승희 군수는 이주여성 및 북한 이탈 주민들의 정착 기간, 양육 자녀 수, 정착하면서 좋았던 점, 힘들었던 점 등에 대해 한 명 한 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화하면서 언어, 음식, 문화 등 정착 생활에 따른 어려움 및 극복과정, 일자리 취업 지원 희망, 지역공동체 통합 및 문화 격차 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정착 시기별로 각자의 상황이 다르므로 시기별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세히 검토하겠다.”라며“오늘 제안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분야별로 세심하게 살피고 고민해서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민주평통영덕군협의회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에 따뜻한 위로 전달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영덕군협의회는 9월 2일 11:00 협의회 사무실에서 영덕군 관내 북한이탈주민 4세대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군협의회는 2012년부터 매해 추석과 연말을 맞이하여 일 년에 두 번씩, 지역의 북한이탈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특산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좀 더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신명종 협의회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 동안 비대면 전달식을 개최 해 아쉬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북한이탈 주민들과 대면하며 간담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 말했다.
▲ 경상남도청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경상남도는 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인 ‘경남하나센터’에 위문품(생필품 선물 세트, 100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하나센터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 100세대를 선정하여 추석 명절 전까지 각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미리 지원 세대를 선정한 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한다. 경상남도에는 2022년 8월 말 기준, 전국 북한이탈주민(31,453명)의 3.4%에 해당하는 1,06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낯선 환경에 새롭게 적응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매년 경상남도에서는 설·추석 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 멘토링 사업, 가족공동체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김상원 경상남도 행정혁신과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북한이탈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 오산시-킹콩치과, 북한이탈주민 복지증진 업무협약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오산시와 킹콩치과 오산점이 북한이탈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치과 검진에 관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킹콩치과 대표원장은 “지역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보험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30~37%의 우대할인 혜택과 건강한 치아 보존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진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킹콩치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 사회적기업 ㈜ 태금,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가구 기부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의정부시는 8월 23일 주식회사 태금이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정착지원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현물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태금이 기탁한 현물 지원금은 관내 북한이탈주민(취약계층) 7가정에 책상·책꽂이·슬라이드 장·의자·캐비닛·책장 7세트를 전달됐다. 이평순 주식회사 태금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내일과 따뜻한 복지 도시 건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주식회사 태금에게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음성군은 19일 군청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2022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음성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충북하나센터, 음성군 새터민협회, 음성군 나눔봉사단의 위원으로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2021년 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와 2022년 지원 사업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민·관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은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새터민 합동 망향제 △북한이탈주민 역사·문화 탐방으로 결정됐다. 박제욱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장은 “음성은 북한이탈주민이 도내에서 청주 다음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음성군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및 탐방실시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7월 23일 통영시에 거주하는 탈북민 가족 35명과 함께 하동 짚라인 체험을 비롯하여 케이블카, 화개장터, 최참판댁 등 하동 문화 체험 및 탐방과 함께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일정 내내 동행한 자문위원들과 소통하면서 아직도 낯선 남한의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사회 적응에 대한 애로사항을 토로했으며 이에 자문위원들은 같이 고민하면서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등 이들이 우리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황종관 탈북민지원 분과위원장은“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에게는 작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이들이 성공적으로 우리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탈북민 김 모씨는“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나와서 너무 행복했으며, 아직도 사회정착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하지만 오늘 짚라인 체험으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삶의 활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 모씨는 짚라인 체험, 케이블카 탑승으로 오늘 하루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