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우목동 어촌뉴딜 사업계획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 27일 제주시 동부지역 어촌뉴딜300 사업현장 4개소를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총 사업비 231억 4백만 원이 투입되는 종달항과 하우목동 권역은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계약 체결하여 2021년 1월부터 사업 기본계획 수립하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다. 종달항(86억 6천 6백만 원)은 종달항 포구 정비, 지미고팡, 해녀의 다락 등이 조성 될 예정이며,하우목동 권역(144억 3천 8백만 원)은 하우목동항 및 전흘동항 정비,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등으로 시행된다. 세화항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계약 체결하여 2022년 1차 시행계획 수립하여 숨비빌레파크 조성, 어구창고 개선, 숨비소리길 조성 등 총 사업비 92억 7천만 원이 투입되어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함덕항은 2022년 10월 시설 준공하고 마무리 작업과 병행하여 해녀들의 수익사업으로 운영하는 해녀의 집이 영업 개시됐으며 총 사업비는 89억 5천 5백만 원이 투입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낙후된 어촌․어항의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어촌뉴딜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의견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도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비, 수출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검사비 지원 등 4개 사업에 총 5천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분야별 4개 사업으로서,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 비용 지원은 수출거래 협의과정 중 해외 바이어 측의 상품 샘플 요구 시 발생하는 국제특송 우편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연 150만 원 까지 지원한다. 수출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검사비 지원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에서 업무대행하여, 수출 절차 이행에 필요한 영양성분 분석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수수료를 업체당 150만 원 까지 지원한다. 수출중소기업 외국어 홍보물 제작 지원은 (재)제주테크노파크에서 업무를 대행하여, 수출 중소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및 차별화된 해외 마케팅을 위한 외국어 홍보물을 제작한 후 제작비용을 업체당 2백만 원 까지 지원한다. 국내개최 국제전시회 등 참가경비 지원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규모의 전시회 등에 참가하는 수출 중소기업에 1사·2인까지 국내 왕복 항공요금 실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제조업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27일‘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시스템 운영 내실화’의 주요 추진 정책을 발표했다. 초등돌봄교실 초과 수요 해소를 위하여, 2022년도 237실에서 2023년도에는 돌봄교실 18실을 증실하여 255실을 운영하며, 민간위탁사업으로 진행하는 “마을키움터”도 13개 기관에서 14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맞벌이 부모의 퇴근시간이 반영된 현실적인 돌봄 운영시간 요구를 반영하고,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초등돌봄교실 17시 이후 시범운영을 24교 29실(제주시 16교 19실, 서귀포시 8개교 10실)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제주형 초등돌봄 협력적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하여, 3월 중에 도의회, 도청(행정시), 교육(지원)청(이하 3개 기관),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협의회를 진행하여, 대규모 학교 돌봄 수요 해소 및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3개 기관은 난상토론, 타시도 벤치마킹 등을 통해 양육환경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 대응, 학교의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제주의 지역사회와 마을교육자원 연계 운영, 보편적 돌봄 서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형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 기반 조성을 통해 학교 단위 SW·AI교육 내실화를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가능성을 높이는 정보교육’방안을 마련하여 올해 정보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초·중등학교 SW교육 실습을 위한 교구비를 지원하고, AI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높은 사양의 딥러닝 서버를 비롯해 자율주행자동차,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자재 지원을 통하여 깊이 있는 정보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디지털·AI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주형 자율학교인 제주중앙여고(AI융합교육중심고)를 정보분야 미래역량학교로 서호초(AI교육선도학교)를 디지털학교로 선정하여 학생들이‘디지털 리터러시’,‘인공지능 리터러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며 챗GPT, AI를 활용한 수업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AI 소양을 함양시켜 나갈 계획이다. 미래형 정보교실 구축 지원 사업 및 메타버스 활용학교 지원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SW·AI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에듀테크를 활용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여 학습자의 관심과
▲ 제주도, 『미술과 음악의 만남』 갤러리 벵디왓전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찾아가는 전시『미술과 음악의 만남』갤러리 벵디왓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J ARTIST COMPANY(대표 윤교)가 기획한 찾아가는 전시 ‘갤러리 벵디왓전(展)’으로, 제주와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9명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교류 전시다. 주요 작품으로는 Double View ⅲ(윤교), Untitle(이세일), The Great Heritage(이경회), Sunset(전선화), Promise(권진이), 조각들(신로아) 등 30여 점으로, 작가만의 감성과 시각으로 느끼고 표현한 평면 및 입체 창작품이다. 전시 작품은 세 번에 걸쳐 선보이며, 연합 전시는 2월 28일~3월 12일, 전선화와 최찬경 개인전은 각각 3월 14~19일과 3월 21일~4월 2일에 열린다. 전시 개막 행사로 3월 4일 오후 3시에 제주도립합창단 소속 테너 송영규와 소프라노 임지원의 초청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시를 총괄한 윤교 작가는 “작품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 색다른 제주 여행상품을 찾아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2023년 테마 전문여행사 육성 상품'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한류 투어, 웰니스, 반려동물, 지역관광, 레저·스포츠, 기타 특색있는 테마 여행상품 등이다. 모집 대상은 제주 도내 본점 소재지를 둔 여행업체이다. 제주도는 3월 중에 총 8개의 여행상품(내국인 대상 5개, 외국인 대상 3개)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업체는 공모기간인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제주관광협회를 직접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발표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심사기준은 상품구성(30점), 홍보전략(25점), 판매전략(20점), 운영계획(25점)이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제주도청 누리집(입법·고시·공고) 또는 제주관광협회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선정업체 대상으로 팸투어, 홍보마케팅(최대 700만 원) 등을 지원하고,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업체별 최대 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 제주도는 지난 3년간(2020년~2022년) 44개의 테마 여행상품을 선정했고, 테마 상품당 평균 600여 명의 관광객
▲ 제주돌문화공원, 올해 첫 기획전 ‘제주풍류도’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3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2023년 첫 기획전인 유창훈 작가의 ‘제주풍류도’를 개최한다. 유창훈 작가는 제주대학교 미술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제주의 자연을 주된 소재로 삼아 한국화 기법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의 작품은 전통적인 산수화와 비교되는 사실적인 묘사와 함께 서양화의 수채화에 버금갈 정도로 선명한 색감이 돋보이는 것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을 역임한 유 작가는 제주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제주도지회, 섬여백회, 제주미술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인전 10회를 비롯해 다수의 초대·단체전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는 10여 미터에 이르는 대작 ‘한라에서 성산까지’를 비롯해 제주 전역의 광활한 자연을 담은 한국화 4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 관련 자세한 문의는 돌문화공원관리소로 하면 된다.
▲ 제주시, 공직자 걷기운동 캠페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보건소에서는 범시민 걷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공직자 먼저 ‘점심식사 후 30분만 걸어보게 마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20~21년 연속해서 제주지역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청소년 및 성인 비만율이 전국 1위로 이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걷기 운동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월말까지 제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가입을 적극 홍보해 나가고, 3월부터 걷기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 그리고 걷기운동의 동기부여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매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계단 걷기 활성화를 위해 시청 및 주민센터 등에 시범적으로 건강 계단을 조성하고 점차 타 공공기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운동 생활화를 위해 동 주민센터와 시청 민원실 등에서 걷기운동 캠페인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주도 김희현 정무부지사, 참사랑실천학부모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5일 오후 6시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참사랑실천학부모회장 이,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 양순애 회장(16대)을 비롯한 회장단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신임 김성희 회장(17대)에게 축하를 전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더 좋은 학교 교육과 환경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참사랑실천학부모회의 활동은 제주 미래를 빛내는 소중한 실천”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제주도정은 학부모와 교육현장 관계자, 교육청과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교육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제주도민 참여 운동으로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한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선포는 선언으로 끝나선 안 되고, 도민 참여 운동과 행동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제주도 새마을회가 주최한 ‘2040 플라스틱 제로섬 만들기 운동 선포식’의 특별강연자로 나서 비전 실현을 위한 실천 전략을 공유하고, 새마을회의 연대와 협력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1970년대 대대적인 새마을운동을 펼쳐 성과를 내본 새마을회가 플라스틱 제로 섬 제주를 만드는 주축으로 활약해주기를 기대한다”며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제로로 만들어 자원순환사회를 함께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에서 모범사례로 꼽히는 재활용도움센터와 요일별 배출제는 도민 협력으로 이뤄낸 빛나는 성과”라며 “공직사회부터 앞장서서 플로깅*을 하는 등 일상적인 실천에 방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특히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생활 속 건강한 삶 유지, 자연 생태계 회복력 유지, 폐플라스틱 자원 활용 등 순환경제 기반 조성 등 ‘플라스틱 제로섬 제주’의 목표 3가
▲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위한 연구용역 로드맵 확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추진 연구용역」의 구체적인 방향과 추진 일정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지난 2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이후, 학술연구와 공론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과업지시서를 정교하게 설계하고자 한 차례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마련한 과업지시서의 내용이 연구계획에 충실하게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했다. 체계적인 연구와 공론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도록 하고, 과업단계별로 연구와 공론화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추진 일정을 세웠다. 특히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에 있어 도민 공감대 형성과 공론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보다 많은 도민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과업단계별(성과분석-계층구조안-행정구역안 제시)로 16개 지역에서 도민경청회를 총 48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양 행정시에서 각각 2개 그룹으로 구분한 동 지역과 12개 읍·면에서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도민참여단 300명을 성별, 연령별, 계층별, 지역별 구성비에 따라 무작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50명에 대한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을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퇴직교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의 송공패가 수여된다. [ 정부포상 및 표창 등급별 수여자] △황조근정훈장 하례초등학교 교장 강혜란 등 18명 △홍조근정훈장 장전초등학교 교장 김순관 등 12명 △녹조근정훈장 애월고등학교 교사 문명운 등 7명 △옥조근정훈장 제주영송학교 교장 백차기 등 6명 △근정포장 신성여자중학교 교사 이기관 등 3명 △대통령표창 영주고등학교 교사 김영수 △국무총리표창 한마음초등학교 교사 김미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신성여자고등학교 교감 지상호 등 2명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내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서 이에 따른 절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늘 농정분야 업무보고에서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최근 5년간 제주지역에서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 판매량을살펴보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농약과 화학비료 가격 상승과 사용량 증가에 따른 농업경영비 부담은 물론 지하수를 생명수로 하는 제주 환경에 큰 부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2017년 원예용 농약 판매량이5,926톤 이었는데 2021년도에는 8,490톤으로 증가했고, 제초제는 2017년 4,218톤에서 2020년 2,095톤까지 감소됐지만, 2021년 3,539톤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여기에 친환경농약도 포함되어 있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연평균 3.8%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또한 “화학비료도 농약과 같이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연평균 3.6%씩 증가하고 있다”며, “비료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농가부담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감소하지 않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1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문화도시 2.0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꼭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제주시가 문화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문화도시 2.0 추진에 환영의 뜻을 내 비췄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방향을 권역별 선도도시와 인근 도시 간 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하는 문화도시 7곳 내외를 선도도시로 지정하고, 문화도시와 인근 도시 간 연계망(네트워크)을 강화해 문화균형발전을 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체부는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 발전전략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문화자원을 종합적으로 연계·활용해 문화중심 지역발전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 2021년 법정문화도시 지정 공모에서 아쉽게 떨어져 예비문화도시로 멈춰야 했다. 문체부가 발표한 7개 권역에 제주권이 포함됐고, 2023년에 권역별로 1곳 내외로 지정하여 지정도시당 4년간 100억원에서 200억원 집중 지원하기 때문에 제주시가 문화도시 지정되
▲ 제주도, 지하수개발·이용시설 이용실태 전수 조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지하수개발·이용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와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해 해당시설 5,795공을 대상으로 지하수 이용실태 전수조사 용역을 시행한다. 이는 『제주특별법』제390조 제1항,『지하수법』제17조 제6항 및『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관리 조례』제5조, 제33조에 따라 해마다 시행하는 지하수 이용실태 조사 및 사후관리 용역사업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 권역으로 구분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조사를 통해 지하수개발ㆍ이용시설의 오염방지를 위한 상부 보호시설 등 설치 여부 및 관리 상태, 지하수 이용 용도와 허가받은 용도 외 사용 여부, 유량계 작동 여부 및 자료전송 상태, 시설 변경 유무, 취수 허가량 준수 여부등을 점검한다. 제주도는 점검사항을 확인하고 시설 기준 부적합이나 취수 허가량 초과, 허가용도에 맞지 않는 사용 사례 등은 즉시 개선하도록 시정 명령하고 시정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하수개발·이용시설 허가 유효기간 종료 예정인 지하수 관정에 대한 연장 허가 신청 안내와 지하수 보전·관리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