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청양군지부, 청양군에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가 지난 2일 청양군을 방문해 제휴카드 적립 기금 5,392만 9,480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청양군이 사용한 농협 제휴카드(보조금 카드, 청양 사랑 카드, 복지 카드) 금액의 0.2~1.0%를 지역사회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백남성 본부장이 동석, 금고 은행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확인했다. 군은 이 기금을 군민 복지와 지역개발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을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양군 발전을 위한 농협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환경보전과 재활용품 회수를 위한 투명페트병 포인트제 실시에 앞장서고 있다. 이 군수는 3일 충북 도내 대형마트 중 최초로 투명페트병 포인트제를 실시하는 증평 화랑마트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증평화랑마트는 지난 달 9일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의 회수 및 보상을 활성화하기 위해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3일부터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화랑마트는 3일부터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사업은 투명페트병을 분리, 세척해 수거해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2L 기준 개당 10원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 포인트는 화랑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화랑마트는 투명페트병 외에 알루미늄캔을 1㎏당 600원씩 포인트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증평군에서는 민간단체와 어린이집 등 7개 단체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도 참여해 투명페트병 포인트제 실시에 힘을 보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구를 살리는 환경보존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화랑마트의 이번 포
▲ 청양군,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 1,840억 확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지난 2일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전체 목표액을 1,840억 원으로 확정했다. 정부 예산안 편성 단계에 맞춰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다. 김돈곤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군 시행 61개 사업과 타 기관 시행 17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확보방안,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점검하면서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현실적 방안을 밀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국비 투자의 당위성 개발과 사전절차 이행 등 경쟁 우위 선점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고 관계 부처 및 충남도 사전 설명, 철저한 신규사업 타당성 검토, 미반영 사업의 원인 분석 및 보완 후 재차 건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군은 신청․편성․확정 등 단계별 전략적 대응으로 신규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면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신규사업을 계속 찾아낼 계획이다. 주요 전략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득사업 발굴 ▲중앙부처 정책사업 및 충남도 시책사업과 연계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사업 발굴 ▲지속적인 공모사업
▲ 공기호흡기 장착 평가 훈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소방서는 3일 본서 차고 및 후정에서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능력 향상과, 팀 단위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소방 표준작전절차(SOP), 무선통신약어 등 이론평가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 기구 묶기 등 실기 평가를 실시해 현장대원들의 기술과 응용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를 위해 영동소방서 화재·구조·구급 대원들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술 능력과 현장 대원으로서 갖춰야 할 전술능력을 배양하고자 불철주야 훈련에 매진해 왔다. 또한 평가를 통해 본인의 장점과 부족한 점을 스스로 파악하고, 소통을 통한 팀워크를 향상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최고의 소방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직원 개개인의 소방전술능력은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직원들의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해 지역주민들의
▲ 청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군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2023년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3월 1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1년 이상 청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장학금 규모나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또는 청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군청 행정지원과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장학회 관계자는 “자격을 갖추고도 시기를 놓쳐 지원을 못 받는 학생이 없도록 학교 관계자와 주변 지인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온실가스 감소를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와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가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최근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면 개인 부문은 최대 10만 원, 상업 부문은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한다. 가입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또는 증평군청 환경위생과에 방문하여 연중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증평군에 차량을 등록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로 비사업용 승용·승합 자동차의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36대이며, 신청방법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쉽게 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 ㈜홍익기술단 안치호 연구원장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괴산군은 ㈜홍익기술단 안치호 연구원장이 3일 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괴산군 감물면 출신인 안치호 연구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익기술단은 1990년 설립되어 청주시에 본사를 두고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 기획, 타당성조사, 설계, 분석, 시험, 감리, 진단, 평가, 자문 및 지도업무를 수행하는 종합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고향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이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더욱 살기 좋은 괴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 ‘어쩌다로컬’ 사회적기업 초기창업팀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청양지역 청년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을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으로 선정했다. 3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회적 목적 실현 및 사업화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 사회문제를 독창적인 방법으로 해결해나가는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선정된 창업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연결되도록 공간과 자금,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쩌다로컬은 농촌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청년 문제를 주제로 로컬(지역)과 도시 청년을 이어줄 수 있는 원도심 투어, 지역 투어, 트레킹 등 다양한 여행․견학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설립된 어쩌다로컬은 청양에 정착한 외지 청년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지역 문화예술 기획, 외부 청년 유입사업 등 다양한 청양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사회적경제 분야에 창의적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있다는 것이 지역의 미래를 밝게 한다”라며 “사회적경제가 청년층의 디딤돌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 청양군, 마을 순회 농업기계 수리 서비스 시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일 군내 마을 구석구석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 수리와 사용 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올해 남양면 용마1리를 시작으로 150개 마을을 방문할 예정인 농업기계 순회 수리 서비스는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방제기 등 농업기계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리하는 농업복지 정책이다. 부품대 1만 원 이하는 무상으로 수리함으로써 농업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농업기계 보관 및 관리 요령, 귀농인․여성 농업인을 위한 운전․정비요령 교육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57개 마을을 찾아 수리 서비스와 안전교육을 전개, 농업기계 2,031대를 수리하고 1,503명을 대상으로 정비 및 안전 사용 요령을 교육했다. 특히 8월 수해 발생 시 긴급수리반을 가동해 호응을 얻었다. 남윤우 소장은 “찾아가는 농업기계 수리와 보관 및 점검 방법, 안전 사용 요령, 안전 운행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대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괴산군의회는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이 2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15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2일 보은군에서 개최된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97차 2023년 정기총회에서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헌신과 지방자치 발전·지방의회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신 의장은 “지방의회 발전에 공헌한 노력을 평가받은 이번 수상을 그 어떤 수상보다도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9대 괴산군 의회 전반기 의회를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송인헌 괴산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더욱 겸허한 자세로 남은 9대 전반기 괴산군민과 더욱 소통하고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괴산군의회는 2022년 7월 9대 의회 출범 이후,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지회, 노인지회 등과 간담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 청천면 도시재생대학 2기 수료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괴산군은 2일 청천면사무소에서 도시재생대학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시작해 6회차로 진행된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마을관리협동조합에 대한 교육 및 이해에 대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협동조합의 운영 사례 교육과 충남 아산 배방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선진지 견학을 통해 향후 청천면 주민협의체에서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실천력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2기 수강생 26명 중 23명이 수료하며 열정적이고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베트남 현지 출장 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해 대한민국과의 수교 30주년을 맞은 베트남은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고품질 고급화’ 흐름 속에 수입식품에 관한 관심도가 증가하며 수입 과일 전문 로드숍과 마트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특히 하노이ㆍ호치민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의 구매력이 꾸준히 상승 중이며, 한류 문화 확산에 힘입어 과일ㆍ채소 등의 식품 역시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첨단 ‘과학영농’과 행ㆍ재정적 지원망을 토대로 품질과 생산성을 나날이 혁신 중인 논산시에게 작금의 베트남 시장은 해외 진출에의 핵심 공략 대상이자 교두보라 할 수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베트남이 지닌 역사적 배경, 우리나라와의 정서적 공감대 그리고 최근 유통 트렌드 등을 두루 살폈을 때, 미래가치가 확실한 매력적 교류 파트너라고 판단했다”며 베트남 진출에의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2월 셋째 주는 논산 농산물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으로 향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분기점이 됐다. 백 시장을 필두로 한 논산시 출장단은 4박 5일간 하노이ㆍ호치민 곳곳을 누비며 논산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돌아왔다. 그 속에는 대규모의 수출
▲ 지난해 영농정착기술교육 수료식 모습(2022. 4. 15. 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오는 7일부터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 영농정착기술교육’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을 비롯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등 총 5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3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되며, 군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농촌 생활 퍼실리테이션 △귀농귀촌 농업정책 △옥수수·고구마·감자·시설 과채류·양념채소 재배 기술 △병해충 및 친환경 해충방제 기술 등 총 48시간의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술 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만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를 결정하고, 이를 위탁ㆍ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읍면동 순방 시 주민과 약속한 공약 사업 중 하나다.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기술적 혜택을 보게 해 과학영농의 미래를 앞당김은 물론 농촌복지를 한층 보편화하겠다는 백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시는 지난 1월 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에 관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관내 지역농협에 위탁해 분소를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시 관계자는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두 개 기관을 우선 선정해 지원하고, 성과를 분석해가며 다각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의 운영 주체를 선정하기 위한 모집공고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신청ㆍ접수가 이뤄진다. 공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촌사회의 전반적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업지원 사업의 규모를 대폭 늘려가고 있다”며 “지역 곳곳의 농업인들이 거
▲ 진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 덕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반찬을 배달하는 ‘기운찬 찬찬찬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반찬지원 사업은 올해 5년차로 진행되며 생활이 어렵고 가족과 단절돼 홀로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가구 등 취약계층 2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덕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 1회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하고 개별 복지에 대한 욕구도 파악할 계획이다. 홍경순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가구 대상자들은 외부활동이 제한돼 이웃 간의 왕래가 줄어 소외되는 경우가 많은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반찬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덕산읍지역사회협의체는 관내 어르신들과 소외된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생 덕산 생생 안부 인사사업 △위기가구 긴급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업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