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찬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6년 만에 건설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건설행정의 위상과 역할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 도 건설본부를 방문한 김 지사는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올 한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내부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간담회는 본부장, 과장, 팀장, 차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 선배로서의 조언과 함께 직원들의 애로 및 고충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건설본부에 격무부서가 많고, 항상 최일선에서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직원들이 이렇게 힘써 일한 덕분에 충남은 살기 좋고, 편리한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헌신을 기억하겠으며, 올 한해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멋지게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충남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행정직 112명 등 총 185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2023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도에는 ▲교육행정직 112명 ▲사서직 1명 ▲시설(건축)직 5명 ▲기록연구(기록관리)직 2명 등 120명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하고, 경력경쟁시험으로 ▲조리직 25명 ▲시설관리직 20명 ▲운전직 19명과 충남 소재 특성화·산업수요맞춤형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설직(건축)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의 취업기회 제공과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으로 ▲장애인 5명과 ▲저소득층 3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하여 선발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운전직 1명을 국가보훈처 추천을 통해 특별채용한다. 경력경쟁임용(조리, 시설관리, 운전직) 서류제출은 3월 21일(화)부터 3월 23일(목)까지, 원서접수는 4월 10일(월)부터 4월 14일(금)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진행되고, 필기시험은 6월 10일(토)에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신부와 장애인 등 신체장애로 시험에 어려움이 있는 응시자에게 시험시간 연장 및 확대문제지, 확대답
▲ 당진시-한국가스공사 친수시설 조기조성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3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한국가스공사와 ‘당진LNG기지 준설토 적정 처리 및 당진항 친수시설 조기조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한국가스공사는 당진항과 도시기능을 연계해친수기능 확충을 통한 지역 상생을 모색하고 그 일환으로 송악읍과 신평면 유휴 갯벌에 항만 친수시설 부지조성 공동시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된 내용으로는 10년마다 수립하는 해양수산부의 항만법 최상위 계획인 제4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에 고시된 당진 항만친수시설을 조성함에 있어 한국가스공사의 당진 LNG기지 공사로 발생하는 항로 준설토를 이용해 매립하는 등 사업 기간과 사업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내용이다. 시는 이번 당진 항만친수시설 공동사업이 당진 연안의 유휴 항만구역을 활용해 기존의 항만·운송·수산 기능과 더불어 레저·문화·상업 등의 친수 기능까지 확보한 복합형 항만으로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민을 위한 12만 평 규모의 공원 조성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도 엄청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항만법상 항만 친수시설로 규정된 시설 외에 다
▲ 생명 나눔 실천 ‘한마음 한뜻’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4-H연합회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감소한 혈액 보유량을 회복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았다. 도 농업기술원 임직원과 4-연합회 청년 농업인들은 3일 기술원 내에서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기부했다. 양 기관은 혈액 수급량 안정화를 위해 앞으로도 헌혈 행사에 지속 참여하고 헌혈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동완 충남4-H연합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채혈된 혈액량이 많은 위급 환자를 돕기에는 부족할 수 있지만, 앞으로 솔선수범과 봉사의 정신으로 주기적인 헌혈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관계자는 “농사 준비에 바쁠 텐데도 청년 농업인들과 도 농업기술원 임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도움이 됐다”라면서 감사를 전했다.
▲ 논 타작물 안정 생산 기술 교육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관계자와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타작물 확대를 위한 밀+콩 이모작 작부체계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략 작물 직불제, 쌀 적정 생산 등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정책 시행에 발맞춰 논 타작물의 생산성을 안정화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밀과 콩 두 가지 작물로 나눠 진행했으며, 각 작물의 논 재배 시 양분 관리법과 습해 방지 등 고품질 안정 생산을 꾀하는 기술들로 구성했다. 먼저 장지선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고품질 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중요한 △품종 선택 △배수로 정비 요령 등 수분 관리 △양분 및 병해충 관리 등과 관련한 영농 현장의 문제점을 사례로 살펴봤다. 이어 이상복 전 농촌진흥청 박사는 밀+콩 이모작 작부체계 재배 기술, 논 콩 안정 생산 기술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기계 장비와 새로운 생력화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장비 등을 전시해 교육 내용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백인철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
▲ 인주면 열린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과 인주면 주민들의 열린 간담회가 3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월 8일 신창면에서 출발해 아산시 17개 읍면동을 순회한 열린 간담회의 마지막 종착지로, 모든 열린 간담회에 동석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아산시 국·소장을 비롯해 홍순철 아산시의원, 인주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인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전국에 많은 읍면동이 있지만, 서해복선전철부터 서부내륙고속도로, 당진-천안고속도로까지, 1개 면에 3개 광역 교통망이 들어와 있는 곳은 인주면이 유일하다”면서 “그만큼 인주는 앞으로 뻗어갈 미래가 전도유망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를 비롯해 솟벌섬 개발사업, 서해물류센터 구축, 아산의 새로운 백 년을 위한 아산항 개발 추진까지, 추진 중이거나 타당성 조사 작업 단계인 굵직한 사업이 많은 지역인 만큼 면민 여러분과의 소통 기회가 너무 소중하다”면서 “인주의 발전 방향과 아산 시정 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생각의 견해를 좁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
▲ 서산시, 경칩 앞두고 팔봉면 농민 감자 파종 한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 팔봉면 농민들이 경칩을 앞두고 서산 특산물인 감자를 파종하느라 분주하다. 경칩은 겨울철 동면을 하던 동식물들이 봄기운을 받아 깨어나는 시기로, 3일 농민들은 가로림만 앞바다가 환히 보이는 대황리 소재 밭 약 1천500평에 감자를 심었다. 팔봉은 해양성 기후의 서늘한 바닷바람이 부는 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팔봉산 감자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서산시 팔봉면에서는 매년 감자 축제가 열리며, 올해는 제22회 팔봉산감자축제가 6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 진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이 3월부터 군민 안전 보험의 보장항목을 확대 시행한다. 군민안전보험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자동 가입하며 타 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군에서 가입한 지급 보장금액(최대 2천만원) 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안전보험은 총사업비 7천 800만 원을 편성해 전년도 대비 보장항목 4종(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야생동물 피해보상사망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 사회재난사망)을 추가 확대해 시행한다. 보장은 총 18종에 대해 가능하며 내용과 금액으로는 △자연재해 상해사망 2천만원 △폭발·화재·붕괴·상해 후유장애 2천만원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2천만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애 2천만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2천만원 △강도 상해사망 2천만원 △강도 상해후유장애 2천만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5급) 2천만원 등이 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가입보험사로 신청하면 되며 만 15세 미만자는 상법에 따라 사망사고 보험금 대상에서 제외되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는 만 12세 이하만 적용된다. 군은 모든 군민이 제도의 이점을 바로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
▲ 충청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직렬을 비롯한 9개 직렬, 13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직렬별 선발 인원은 ▲교육행정 70명 ▲전산 12명 ▲사서 3명 ▲공업(일반기계) 5명 ▲시설(건축) 2명 ▲조리 2명 ▲시설관리 30명 ▲운전 6명 ▲기록연구사 1명이다. ▲공업(일반기계) 2명 ▲시설(건축) 1명은 특성화고등학교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생의 공직 임용을 확대하고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은 ▲교육행정 9명 ▲전산 1명, 저소득은 ▲교육행정 2명, 국가유공자(보훈청 추천)는 ▲시설관리 6명 ▲운전 2명으로 일반응시자와 구분하여 선발한다. 상반기 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하반기 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8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로 나뉘어 진행되고, 필기시험일은 6월 10일과 10월 28일로 2차례 구분하여 실시한다.
▲ 생활원예 프로그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군민의 큰 호응을 얻은 인기 교육 과정인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생을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군민의 생활 피로감을 치유하고 화훼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하는 이번 과정을 통해 공기정화식물 미니정원, 코케다마, 테라리움 등 다양한 원예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오전, 오후 각 15명씩 운영되며 3월부터 4월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며, 최근 3년간 생활원예 프로그램 수강을 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지방의회 인사청문제도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환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인사청문회와 교섭단체 제도에 관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와 성숙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개정 법률안(시행일 :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에 따르면, 인사청문 대상은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보하는 부시장‧부지사(서울시만 해당)와 ‘제주특별법’에 따른 행정시장을 제외하면 세종시는 지방공사 사장, 지방공단 이사장, 지방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대상이 되고, 구체적인 인사청문 대상 직위와 인사청문회 절차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은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했다. 지방의 인사청문제도는 제주도의회가 ‘제주특별법’에 따른 법적 인사청문대상인 제주도의 정무부지사와 의회의 임명동의 대상인 감사위원장을 대상으로 2006년 조례를 제정하여 처음 도입됐다. 다른 시․도의 경우 2011년 인천광역시의회를 시작으로 자치단체와의 협약이나 의회 자체 훈령 등을 제정하여 현재 세종을 제외
▲ 진천군보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 격리 해제 후에도 다양한 후유증을 호소하며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한의약 Long COVID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후유증은 최소 2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서 다른 진단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기침과 두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일반적이지만 피로와 무력감 등의 전신증상과 수면장애, 우울감 등의 신경·정신적 증상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환자 개인별 맞춤형 진료를 통해 코로나19 후유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침 치료와 한약 제제 등을 적용한다. 또 한의학적 관리법 상담을 통해 코로나19 후유증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고, 군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대상자는 확진 후 4주가 경과 했으나 후유증(기침, 가래, 피로, 무력감, 두통, 수면장애, 우울감 등)이 지속돼 어려움을 겪는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상담과 진료비용은 무료다.
▲ (사)한국외식업중앙회진천군지부 제58회 정기총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는 2일 포레스트 한울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규 부군수, 충청북도의회 임영은 부의장, 진천군의회 윤대영 부의장을 비롯해 진천군지부 대의원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좋은 식단과 친절서비스로 모범을 보인 △문상진(짬뽕대장) △김인숙(덕현칼국수) △정현숙(히든밸리) 3명에게 진천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대의원들은 음식문화개선 및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좋은식단 자율실천으로 안심 먹거리 제공 △ 나트륨줄이기 운동 동참 △음식물 쓰레기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결의했다. 이어 총회에 부의된 △2022년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 및 승인 △2023년 중요사업 계획(안) 승인 △2023년 세입세출예산(안)승인 △2023년도 회비 및 가입금 책정금액 △감사선출 △2023년 충청북도지회 정기총회 대의원 선출 등 6건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준경 진천군지부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외식업의 위기를 전 조합원이 단결해 함께 극복하자”라며 “음식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
▲ 김중영 석오이동선선생선양회 공동대표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삶과 사상’ 강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국무회의 주석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을 바로 알리는 특강을 열었다. 2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서 김중영 석오이동선선생선양회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서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동녕 선생의 서훈 상향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와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는 지난해 12월 이동녕 선생의 서훈을 ‘건국훈장 대통령장(2급)’에서 ‘대한민국장(1급)’으로 상향하기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로 중국 충칭시 치장에서 1940년 서거했다. 정부는 이동녕 선생의 공훈을 기려 지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2급)을 추서했으나, 공적에 비해 훈격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시는 지난해 11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에게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을 위한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 충남교육청, 코로나 이후 학교체육 활성화 ‘주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교체육의 중요성이 미래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급별 ‘2023학년도 학교체육 주요업무’를 제작해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올해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학교체육이 활발히 운영되도록 ▲학교 체육주간․체육의 날 운영 ▲학교체육 진흥 조치 운영비 지원 ▲1학생 2종목 자율체육 활동 지원 강화 ▲학생 건강체력 향상 지원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 또한 교육목표를 ‘미래가치로 물든 온건한 세계시민 육성’으로 정하고 ▲전인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교육과정 ▲참여하고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기본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한 체육환경 4대 추진과제를 구성하여 업무를 추진한다. 안내서는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 누리집 자료실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활용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3년, 코로나19를 겪으며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올해 학교 운동장에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함성이 메아리치는 역동적인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