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문화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회관의 문턱을 낮추어 시민들이 친숙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3 예술아카데미』수강 접수를 3월 3일(금)부터 3월 8일(수)까지 4일간 받는다. 수강 신청은 문화예술회관 사무실 방문접수 및 팩스접수로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악기 및 교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이번 예술아카데미에서는 국악기(대금, 해금, 가야금), 양악기(바이올린, 플루트, 색소폰), 그리고 만60세(1963년생)부터 만76세(1947년생)까지 시니어 시민을 위한 합창지도교실까지 총 7개 분야 강좌를 개설하여 김천 시민들의 취미 생활을 지원하도록 했다. 강좌는 20세 이상 주민등록상 김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김천시립예술단 단원으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이 3월부터 12월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예술아카데미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리며, 올해도 예술아카데미 강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수준 높은 문화생활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획전시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시는 노사평화의 전당 ‘2023년 상반기 노사평화의 전당 기획전시’ ‘교감(交感) 감성과 공간을 나누다’를 추진한다. 올해 첫 기획전시를 개최하는 노사평화의 전당은 노동을 예술로 승화한 회화, 조각 작품을 친숙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회에 걸쳐 진행하며, 1회차 ‘감성을 나누다’에서 많은 이해관계 속에서 노동의 의미와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표현한 김상용, 류종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2회차 ‘공간을 나누다’에서 우리 사회의 어둡고 소외된 일상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노동자들의 애환을 표현한 김정대, 최우식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3월 7일(화)부터 6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시 기간 동안에는 작가와 함께 직접 인물 및 소품 등을 그려보는 체험 시간도 마련한다. 체험 신청은 대구 시민이면 누구든 가능하며, 체험일 이전 금요일 오후 3시까지 대구시 또는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 내에 공지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노동에 종사하는 우리
▲ 제1회 마동호 국가 습지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성군이 3월 2일 ‘제1회 마동호 국가 습지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해 마동호 국가 습지의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마동호 국가 습지를 소재로 한 사진 작품을 접수해 총 86명, 240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5점, 입선 15점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박진희(남, 73년생) 씨의 ‘비상’이 선정됐다. 마동호 습지의 아름다움과 비상하는 새의 생동감을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마동호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며 “마동호 습지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국민과 함께 찾아가는 여정의 첫걸음인 공모전에 동참해준 참가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함양•안의향교 춘기 석전제 봉행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함양군은 지난 2월 28일 오전 함양향교와 안의향교에서 각각 유림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의향교 석전제에는 진병영 함양군수가 초헌관을, 임흥산 서하면장, 김성목 북상면장이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선성, 선현들의 덕을 기렸다. 또 함양향교 석전제에는 강기형 전 함양향교 전교가 초헌관을, 임상태·진경도 유림회원이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제향 의식을 봉행했다. 석전제는 매년 음력 2월, 8월 상정(上丁)일에 공자(孔子)를 비롯한 선현에 제사를 지내는 것으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안의향교 석전제 초헌관을 맡은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여 향교정신을 이어나갈 수 있게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성군은 3월 2일 고성읍 기월리 고성반다비체육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반다비체육문화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반다비’의 이름을 딴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는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로,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지역 맞춤 사회통합형 체육·문화시설이다. 고성읍 기월리 90번지 일원에 건립된 반다비체육문화센터는 총 100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4,956㎡, 연면적 2,752㎡(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다. 고성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수중치료실 △다목적실 등을 갖춰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운동 및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반다비체육문화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에게 차별 없이 공정한 체육, 문화 활동의 기회를 보장하는 시설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군민의 사랑을 받는 체육·문화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진주시 ‘진양호 물빛 갤러리’, 3월부터 지역작가 개인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진주시는 소장작품을 전시해오던 ‘진양호 물빛 갤러리’에서 진주시 예술가들의 개인 전시가 3월부터 개최된다고 밝혔다. 3월 1일부터 13일까지 문서하 작가의 ‘프리카의 봄’을 주제로 한 봄내음 향긋한 작품 20여 점을, 15일부터 27일까지는 손용현 작가의 ‘묵선(墨禪)’을 주제로 한 서예와 캘리그래피 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양호 물빛 갤러리는 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의 경우, 공익 목적에 부합되는 전시회에 한해 누구나 전시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무료 대관이지만 작품전시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시 작가가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 물빛 갤러리에서 편안하게 전시를 관람하며 생활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개인 작가들의 사전 전시 예약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 2022년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주최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8년 연속 경기도 대표 지역축제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적인 만화전문 축제로 인정받았다. ‘2023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가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내 시·군 35개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운영, 안전관리 등 서류·발표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된 배경은 길었던 팬데믹 상황 속에서 기존의 형식을 버리고 만화관계자와 관람객이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는 축제로 기획되어 만화전시, 마켓‧페어, 컨퍼런스 등 도전적인 시도와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 결과이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로 만화가와 만화산업 관계자, 만화 마니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발전해왔다. 1998년부터 이제까지 2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은 우리나라 대표 만화축제다. 한편, 지난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22년 9월‘이(異, e, 理, 利)세계’를 주제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4일간 축제주제 이세계의‘이’의 다양한 의미(‘異’, ‘e’, ‘理’, ‘利’ )와 해석을 통해 만화 축제의 역할과 지향점
▲ 오산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오산시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항이자 시민이 즐거운 복합 문화도시 구축의 일환으로 준비한 야외 상설 공연 ‘공연이 있는 날’을 오는 4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직접 주최하는 이번 정기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7월, 8월을 제외한 11월까지 고인돌공원, 맑음터공원, 오산역 광장에서 운영된다. 지역예술인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지역 예술 단체가 마음껏 공연하며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전망이다. 관내 예술단체가 이 야외 상설공연 무대에서 음악, 노래, 춤, 갈라쇼,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오산시민을 위한, 오산시민에 의한 공연이라고 설명하며 “지역예술인들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생활밀착형 문화 공간 조성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 시흥월곶포구축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시흥시는 낙조가 아름다운 월곶포구에서 매년 개최되는 ‘시흥월곶포구축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우수지역축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내 35개 축제를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한 2023 경기관광축제는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지역주민 참여도,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등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사항과 축제의 안전관리 강화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통해 총 23개 축제를 등급별로 선정했다. 월곶포구발전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관광축제 선정평가에 참석해 시흥월곶포구축제의 우수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로써 23개 축제 중 상위등급 6개 축제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도비 1억원을 확보하고 운영비와 홍보비, 핵심 프로그램과 콘텐츠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 2012년에 처음 개최한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축제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시흥시 대표 지역축제로, 월곶지역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매년 10월마다 월곶포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월곶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객 문화수요를 충족하는 문화공
▲ 오산시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오산시는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산장터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독립 관련 전시물 전시(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 및 3.1절 기념 미니 태극기 증정도 이루어져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진행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소수의 인원이 참석하여 진행됐던 2021년 3.1절 기념행사와는 달리 대면 행사로 진행되어 시민들이 함께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기념식이 진행된 장소는 104년 전 앞서가는 오산 시민들의 시대정신으로 독립에 대한 뜨거운 함성이 있었던 곳”이라며, “역사의 위기에 바른길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했던 우리 선조들의 단합된 힘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오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 고 말했다.
▲ 2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3월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 장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전 서구는 2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3월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전 직원 월례조회)를 가졌다. 2023년 계묘년을 시작하고 처음 열린 월례조회에는 4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클래식 3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서구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하고,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데 직원들의 적극적 노력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의 우선순위는 주민이고 주민에게 이로운 행정, 특히 청소와 주차 분야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정원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팀장을 초청해 ‘ChatGPT·CES2023으로 보는 IT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서구의 주요 정책과 연계한 공공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고소동 천사벽화 마을 전경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여수시가 세계적인 예약 플랫폼인 부킹닷컴이 꼽은 올해 ‘국내 톱 웰커밍 도시’ 1위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부킹닷컴은 ‘2023년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Traveller Review Awards)’에서 어워드를 수상한 숙소 파트너 점유율이 높은 국내 여행지를 도출한 결과를 최근 발표, 다시 방문해도 좋은 ‘톱 웰커밍 도시’ 5곳으로 여수를 비롯해 서귀포, 속초, 광주, 부산을 선정했다. 부킹닷컴은 여수에 대해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여수해상케이블카, 오동도 등 유명 관광지를 보유한 힐링 여행지라고 추켜세웠다. 특히, 여수 앞바다 언덕에 자리한 골목 길이가 1004m라서 천사벽화골목이라 불리는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을 소소한 재미와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소개했다. 고소동 천사벽화마을은 여수출신 만화가 허영만 선생의 작품부터 어린왕자 그림 등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벽화를 만날 수 있는 주민주도로 탄생한 관광지이다. 또한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로 낮에는 넘실대는 푸른 바다와 장엄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조명 빛에 어우러진 분위기 있는 여수 밤바다를 감상할 수
▲ 양주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양주시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2023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지역축제 23개를 선정했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가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성이 뛰어나고 대외 경쟁력이 높은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경기관광축제 중위등급(도비 7천만원 지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사적)를 무대로 왕실문화, 힐링, 고고학을 테마로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로 올해의 테마는 ‘치유의 궁, 다시(RE;) 조선의 문을 열다’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과 연계하여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절히 병행한 하이브리드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어가행렬, 창작뮤지컬, 양주 무형문화재 공연, 대가람의 미디어파사드, 저잣거리 체험마을, 딜리버리 체험, 회암사지 별빛투어, 청동금탁을 울려라 문화재 퀴즈대회, 유
▲ 삼일절 기념식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순천시는 3월 1일 10시, 낙안3․1독립운동기념탑 광장에서 개최한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에 시민 7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독립만세 추모무용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그날의 함성을 재현한 연극공연과 만세삼창 거리행진으로 진행됐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배현진 낙안3․1운동애국지사유족회 회장을 비롯한 낙안중학교 학생, 제7391부대 5대대 대대원, 공무원 등 4명이 낭독했다. 그날의 함성을 재현한 거리행진에는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 제7391부대 5대대 대원, 학생 등 7백여 명의 시민들이 낙안독립기념탑에서 읍성 안, 동헌까지 550m를 만세삼창을 힘차게 외치며 행진했다. 시는 참여자 전원에게 소형 태극기를 배부하고 어린이들에게는 태극마크가 그려진 머리띠를 배부하여 만세삼창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거리행진에 끝까지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낙안3․1운동애국지사유족회에서 소정의 간식을 제공해 참여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선언 15주년, 정원박람회 개최 10주년 되는 해이자, 일류순천 도약을 위한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올해는 만 명 더 본다...`천원의 행복` 2023년 연간 공연일정 발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2023년 '천원의 행복' 연간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지금까지 36만 명이 넘는 시민이 관람한 '천원의 행복'은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문화나눔 사업이다. 파격적인 티켓 가격은 물론 양질의 공연을 통해 공연장 문턱을 낮춘 장수 프로그램으로 관객뿐 아니라 참여 아티스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대극장 공연을 대폭 확대하는 등 사업을 더욱 확장하여 연간 2만 2천여 명의 시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자립청소년이나 어린이, 노년층 등 문화·사회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석’을 확대한다. 객석 일부를 ‘행복나눔석’으로 할애하는 기존의 방식과 더불어 전석을 ‘행복나눔석’으로 운영하는 공연을 4회 기획해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대극장에서 열리는 3월 21일 공연을 시작으로 대극장 6회, 체임버홀 5회, M씨어터 2회 그리고 S씨어터 3회 공연까지 총 10건, 16회의 알찬 공연이 시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