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청소년 진로토크 콘서트 행사 사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방학(겨울‧여름), 월별(3~12월)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예술, 자기계발, 진로탐구, 과학정보 등 고품질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푸드테라피 ▲상상메이킹(3d펜) ▲창의공예교실로 구성됐으며 사전 수요조사, 사후 만족도 조사로 청소년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김해 대표 청소년축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e스포츠대회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축제 ‘별(別)별(★)유스(YOUTH)’ ▲청소년 진로토크콘서트 ▲청소년창의소통페스티벌 ▲가족어울림한마당 ▲동아리발표회 ‘모여락(樂)’이란 이름으로 3월부터 6회 개최되며 청소년기획단이 기획, 진행, 홍보, 평가 과정에 참여한다. 또 댄스, 밴드, 국악, 영상, 대학생 서포터즈 등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 김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참여기구를 운영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안지원 위원장은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기를 멋지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가슴 뛰는 청소년기를 보내고 싶다면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동아리와 참여기구 활동에 참
▲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공동체상영지원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10인 이상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센터 내 답십리시네마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2023 답십리시네마 공동체상영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2023 답십리시네마 공동체상영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유아시설·복지시설·학교 등 관내 10인 이상의 단체가 센터 보유 DVD 영화 목록 중 보고 싶은 영화와 상영일을 선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올 2월부터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오전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답십리시네마에서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답십리시네마는 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고 77석 규모에 빔 프로젝터를 갖추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담당자와 일정 조율 후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상영 희망일 최소 1주 전까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개관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
▲ 영월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영월군이 한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홍보를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발대식을 2월 16일 개최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의 생활, 지역 경관,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귀농귀촌종합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SNS활동, 프로그램 활용여부,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6개 읍·면 10명의 동네작가를 선정했으며, 금년도에는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유튜브 동영상 제작을 추가하여 폭넓은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네작가는 1인당 월 최대 20만원(콘텐츠 1건당 5만원/ 동영상 1건당 10만원) 수당을 지원받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의 문화 이해증진과 생생한 정보를 알려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 및 인구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4년 만에 묘목축제가 개최되는 옥천묘목공원의 전망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제21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 묘목유통의 70%를 공급하고 있는 옥천은 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 지역이며, 옥천묘목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큰 묘목산업 관련 축제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4년 동안 묘목공원 이용 및 축제 개최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273면)을 확장했고, 경관 조성을 위한 수국을 식재하는 등 공원명소화 및 축제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 4억 44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는 어린나무인 묘목의 축제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부스 및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며 ‘함께 그린 가치’라는 주제로 묘목 나눠주기(약 2만주), 묘목공원 플로깅,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의 친환경적인 묘목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및 주차관리, 환경정비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누구나 즐길
▲ 금산군가족센터 함께하는 요리교실 모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금산군가족센터는 1인 가구 어르신 대상 함께하는 요리교실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총 8회 센터에서 시범 운영한 후 교육에 대한 참여 반응이 좋으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관내 60세 이상 1인 가구 주민 10여 명으로 함께 음식을 만들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요리를 통해 얻는 성취감과 함께 자신의 식생활을 건강하게 만드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는 경험으로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강의는 전문 강사가 참여해 △인삼을 활용한 명품음식 △제철 식재료와 밥상 △간단한 한 끼 식사 등을 주제로 추진되며 △나만의 반려식물 가꾸기 △수제 공예품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사 관리의 어려움이 있고 사회관계망 형성에 취약한 남성 1인 가구 주민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교육 과정도 충실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포항시립미술관은 16일 미술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상반기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현대미술기획전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지역작가조망전 김재동 ‘멀리 새벽으로부터: 1970-1990년대 포항 기록’ 참여작가 등 문화예술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미술기획전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는 생태·환경·사회 등 동시다발적으로 불거진 전 지구적 차원의 위기 상황에서 프랑스 철학자 브뤼노 라투르(1947-2022)를 떠올리며 인간 중심의 이원론적 세계관에서 벗어나 인간과 비인간, 자연과 문화, 자연과 인공 등으로 명확하게 나눌 수 없는 공동 세계를 바라보는 자리다.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는 로랑 그라소, 최찬숙, 염지혜, 김가을, 임선이,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등이 참여해 영상설치, 조각,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지역작가조망전 김재동 ‘멀리 새벽으로부터: 1970-1990년대 포항 기록’은 포항 토박이로서 고향의 삶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김재동의 시선을 보여준다. 작가는 1970년대부터 포항 교외 곳곳을 다니며, 생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 포천시 소흘읍, 영광스러운 결실'솔모루 학당 졸업식' 가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솔모루 학당 문해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졸업생 12명(초등 6명, 중등6명)이 한자리에 모여 영광스러운 결실을 축하하는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강효진 소흘읍장, 윤옥자 주민자치위원장 대행과 초등 ․중등 문해교육과정 졸업생 12명, 선생님 4명이 참석했다. 졸업생들 12명 전원에게 학력인정증서가 수여됐으며, 우수모범학생으로 이옥자(초등), 이혜련(중등) 졸업생에게는 교육감 표창장을, 홍윤숙 선생님(영어교사)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신갑례 졸업생은 “글을 배우는 것이 소원이였는데 지금 글을 읽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노력의 결실인 초등학력 졸업장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고, 함께 무언가를 배우는 과정이 즐거웠다. 뒤늦게 시작한 배움의 길이 어려웠지만 옆에서 지도해주시는 선생님, 응원하고 다독여주는 동료들과 함께 재밌게 공부한 덕분에 졸업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배움을 놓지 않고 주변의 도와주시는 큰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
▲ 148아트스퀘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시 관내 생활문화동호회 및 플리마켓 운영 단체 등을 대상으로 148아트스퀘어 생활문화공간 나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148아트스퀘어의 유휴공간을 기반으로 지역 내 다양한 문화주체를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취지로 계획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향후 재단에서 추진하는 다른 사업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공간을 무료 대관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생활문화 동호회(최대 16팀)에게는 148아트스퀘어 다목적공간(중) 2실과 청소년 동아리실 무료 정기대관 및 기타시설 사용이 지원되며 8개의 플리마켓 단체에게는 북카페 무료대관 및 기타시설이 사용이 지원된다. 시범사업 참여 생활문화 동호회 공모는 최소 3인 이상의 자체 프로그램 시행이 가능한 단체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 신청 접수 기간은 3월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3월 20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플리마켓 운영 단체는 상반기 하반기 구분 없이 3월 17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접수한다. 4~11월까지 매월 세 번째 주 토요일마다 열릴 플리마켓 중 1회 자체 진행할 수 있는 단체를 선
▲ 2023 의왕시체육회 대의원총회 및 체육유공자 시상식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왕시체육회는 지난 1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 및 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의장, 시의회의원과 체육인 등 약 15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재적 대의원 32명 중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신임 임원들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2022 세입·세출 결산 승인 건▲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의왕시체육회 정회원단체 인준 승인 ▲의왕시체육회 임원 선임 권한 위임 건 ▲의왕시체육회 행정감사 선출 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지난 한 해 의왕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의왕시체육회의 임원, 부회장으로 역임했던 경험을 토대로 의왕시의 선진 체육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구미성리학역사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직장인, 재학생등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6개 과목으로 옛 선현들이 남긴 유산을 느끼며, 지혜롭고 창의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성리학아카데미, 철학자 맹자를 탐구하는 총 12회의 인문교양강좌, 전문강사와 함께 다양한 재료로 교육 체험이 가능한 서예, 서각, 한지공예, 한국화를 3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수강정원은 성리학아카데미 60명, 인문교양강좌 100명, 서예, 전통서각, 한지공예, 한국화 각 15명 총 2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4회 약 400명 이상의 수강생이 성리학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했으며, 올해는 인문교양강좌 과목이 기존 평일 오전 시간대에서 야간(19:00~21:00)으로 변경되면서 평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평일주간에 강좌가 개설되어 참여하지 못한 직장인과 학생 등의 참여가 가능해졌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의 완화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 해제가 가능해인문교양강좌 과목은 기존 60명에서 100명으로 정원이
▲ 영월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와 (사)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는 16일 영월군 영월관광센터에서 ‘문화감수성과 거버넌스 포럼’을 열고 영월군이 문화도시로 발전하게 된 요인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3만 8천명이라는 적은 인구 장벽을 넘어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영월군의 우수한 사례를 살펴보고자 홍익대학교 장웅조 교수의 제안을 계기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홍익대 문화예술경영학과 장웅조 교수, 문화디자인자리 최혜자 대표, 칠곡문화도시지원센터 서민정 센터장과 홍익대학교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최명서 영월군수의 환영사로 시작된 포럼 행사는 서민정 센터장의 문화도시를 이끄는 여성리더십이라는 주제의 발제 이후 종합토의로 이어졌으며, 이후에는 영월관광센터 미디어아트 관람, 동강사진박물관 및 동굴생태박물관을 관람하며 마무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4차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된 영월군의 우수사례를 전문가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3 부천의 책 선포식 후 기념촬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천시 수주도서관은 지난 11일 ‘2023년 부천의 책’ 선정을 기념해 ‘2023 부천의 책 선포식 &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해 온·오프라인으로 3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1부 선포식에서는 부천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시민이 직접 2023 부천의 책을 소개하고, 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시민들에게 도서를 전달했다. 2부 북 콘서트는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퀴즈도 푸는 시민참여형 코너로 채웠다. 90분 동안 2023 부천의 책 아동 부문 선정도서 '기소영의 친구들' 정은주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 서율밴드의 테마 노래 공연, 독서퀴즈 등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부천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300일간 시민이 함께 읽는 책 릴레이 독서운동을 진행한다. 올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일반부문 '지구 끝의 온실', 만화부문 '엄마들'과 연계해 오는 6월은 마영신 작가와의 만남, 9월은 김초엽 작가와의 만남·찾아가는 독서토론회·청소년 독서토론캠프 등 부천의 책
▲ 김해시청 가왕은 누구? 뮤직배틀 ‘복면가왕’ 음악쇼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해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해시지부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여한 뮤직배틀 ‘복면가왕’ 음악쇼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직원 간 소통, 공감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한 방편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9일 예선에 참여한 13명 중 본선에 오른 6명이 경연을 펼쳤다. 시와 노조는 관객 점수 20%, 심사위원 점수 80%를 반영해 복면가왕(트로피, 상금 30만원), 복면나왕(20만원), 복면다왕(15만원), 복면라왕(10만원), 참가상(5만원)을 선정했으며 최고상인 ‘복면가왕’은 안재욱의 친구를 부른 최원석(45·진영한빛도서관)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박경민 전문MC가 진행을 맡았으며 루즈네그라, 버닝소다, 할러퀸즈, 김해 출신 소프라노 김민경 독주 등의 축하공연이 함께 했다. 홍태용 시장은 “일하느라 연습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본선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노래 실력이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며 “이러한 남다른 재능을 우리 이웃들과도 나눠 우리 지역이 아름다운 소리로 가득 차게 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 꿈꾸는 다락방 전경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진주시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휴식 및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18일부터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꿈꾸는 다락방’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다락방은 실내 다목적 강당과 연결된 ‘꿈꾸는 다락 도서관’과 실외에서 출입할 수 있는 ‘꿈꾸는 다락 놀이터’ 2개소이다. ‘꿈꾸는 다락 도서관’은 연면적 109.5㎡로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이 독서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어린이 도서 등을 비치하고 감성적인 소품들과 플레이 하우스, 동물 쿠션, 알파카 소파 등으로 꾸며진 도서관에는 구연동화 등 책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꿈꾸는 다락 놀이터’는 연면적 72㎡로 목재 다락방에 편백구슬 놀이세트, 장난감, 동물인형을 구비하고 편백구슬 풀장 등 놀이공간으로 구성된다. ‘꿈꾸는 다락방’은 어린이를 포함하여 5명 이상 20명 이하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락방의 아늑함 속에서 어린이들이 꿈을 꾸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다락방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 사천시민문화예술위원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사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갈 ‘사천시민문화예술위원회’를 구성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 사업은 사천시민이 중심이 돼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과 소통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자원 발굴, 실효성 있는 문화정책 제안,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 시민문화예술위원회는 사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천시민과 예술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이고, 위촉일로부터 1년간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연임 가능하다. 위원들은 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 등에 대해 자문을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분과모임, 정례회의, 포럼 등에 참여하게 된다. 분과 모임은 위원 간 자유로운 논의로 세부적인 의제를 도출하고, 전체 위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정례 위원회를 개최, 분과 모임을 통해 각자 발굴한 안건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굴한 의제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포럼도 개최하게 된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