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방학(겨울‧여름), 월별(3~12월)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예술, 자기계발, 진로탐구, 과학정보 등 고품질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푸드테라피 ▲상상메이킹(3d펜) ▲창의공예교실로 구성됐으며 사전 수요조사, 사후 만족도 조사로 청소년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김해 대표 청소년축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e스포츠대회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축제 ‘별(別)별(★)유스(YOUTH)’ ▲청소년 진로토크콘서트 ▲청소년창의소통페스티벌 ▲가족어울림한마당 ▲동아리발표회 ‘모여락(樂)’이란 이름으로 3월부터 6회 개최되며 청소년기획단이 기획, 진행, 홍보, 평가 과정에 참여한다.
또 댄스, 밴드, 국악, 영상, 대학생 서포터즈 등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 김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참여기구를 운영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안지원 위원장은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기를 멋지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가슴 뛰는 청소년기를 보내고 싶다면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동아리와 참여기구 활동에 참여하길 제안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권했다.
홍태용 시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꿈을 만들어가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청소년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04년 개관했으며 지난해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축제(연 6회, 1,194명), 활동프로그램(47개, 101회), 청소년참여기구(2개, 35회), 동아리활동지원(13개, 240회), 각종 연계사업(25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청소년의 행복한 꿈과 건강한 성장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