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문화재단, ‘2023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및 감독선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은 지난 9일 재단 내 회의실에서 성공적인‘2023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개최하기 위해 문화예술분야의 전문가 8명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국제적인 미술제로 도약하기 위해‘대구현대미술제’의 계승 발전적 측면에서‘강정’이 담고 있는 장소적 역사성을 동시대적 관점으로 어떻게 전시에 담아낼 것인지 초점을 맞추었다. 강정보를 배경으로 자연 생태계와 현대 기술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메타포의 장소로서 현대적 의미를 재생산해야 하며 운영 기조와 정체성을 재설정하여‘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개최 당위성 확보가 우선적이라 강조했다. 또한, 올해에는 디아크 문화관 내부를 활용한 실내 전시공간을 계획함에 있어 내·외부의 이원론적인 전시구성을 통해 평면, 미디어, 설치미술 및 융·복합작품 등 폭넓은 현대미술의 장을 펼칠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이어 나왔다. 더불어 예술 감독 선임 건에 대해“지역 고유의 문화 특성을 이해하고 국내·외적으로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전문가를 추천한다.”라는 자문위원의
▲ '위대한 쇼맨'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2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문화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케스트라 공연 ‘위대한 쇼맨’을 개최한다. 신년을 맞아 온 가족을 위해 기획된 ‘위대한 쇼맨’은 국악과 클래식이 잘 어우러진 퓨전 공연이다.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선율 아래 ‘풍류대장’소리꾼 김준수의 신명나는 창과 장구명인 민영치의 흥겨운 장구 소리, 바리톤 김성결, 김종표의 웅장한 오페라 성악이 신선한 조화를 이룬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을 권장하며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올해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뮤지컬, 어린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 대구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예술 카르텔·관성 타파, 창의적 융복합으로 세계 일류 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해 나갈 대구시립예술단 예술감독 공모에 나선다고 16일(목) 밝혔다. 대구시립예술단 예술감독 채용은 작년 10월 출범 이후, 초대 원장과 8명의 본부장·관장을 순차적으로 공개채용 해온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조직의 골격을 갖추기 위해 추진하는 마무리 인선 작업이 될 전망이다. 현재 공석인 합창단·국악단·무용단·극단 등 4개 분야와 3월 말로 위촉 만료되는 시립교향악단 등 총 5개 분야의 예술감독 채용 역시 공개모집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관행을 따르는 대신 시립예술단 예술감독 모집의 문을 활짝 개방함으로써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예술단을 창의적이고 유능하게 이끌어 갈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모집공고는 오는 2월 20일(월)부터 3월 9일(목)까지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3월 3일(금)부터 3월 9일(목)까지이다. 공모과정은 각 예술단별로 예술단 감독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게 된다. 국악단·무용단·극단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여 4월경에
▲ 거창군, 성인문해 학력인정 프로그램 졸업식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거창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학력인정 과정 졸업생과 내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거창군 성인문해 학력인정 프로그램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서는 초등 6명, 중학 11명이 졸업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교사, 가족들이 참석해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졸업생 17명은 군수와 도교육감으로부터 졸업장과 학력인정서를 받았으며, 졸업생 대부분은 상급 학교인 중학과정과 아림고등학교에 입학해 만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고령자인 손석순 학습자(만79세)는 “73세에 처음 초등과정에 입학해 공부를 시작했는데 어느덧 6년이 흘러 중학교까지 졸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림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으나 건강이 허락하는 한 대학 진학까지 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뒤늦은 배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졸업을 맞이한 학습자들의 노력과 새로운 도전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지난해 성인문해교육 분야 유공을 인
▲ 고성군,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을 건설하기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성군이 역사와 문화발전을 위한 ‘기반의 해 2023년’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완성의 해’ 2024년의 기반을 다지고자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기반의 해 2023년’에는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해상왕국 소가야 유적의 체계적인 정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9월 등재가 예정된 고성 송학동고분군에는 탐방로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고성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며, 지난해 2월 승인된 고성내산리 종합정비계획으로 확보한 토지매입비 18억 원, 시굴 및 발굴조사 5억 5천만 원으로 소가야 유적 정비에 날개를 달게 됐다. 또한 ‘완성의 해 2024년’을 위해 문화유산 국비 목표액을 75억 원으로 설정하고, 단계적 대응 전략계획을 수립해 2월 6일 문화재청을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년 국비 확보 중점 사업으로는 △고성 송학동고분군 야간조명 경관 사업 △고성 송학동고분군 10호분·14호분 발굴조사 △고성 송학동고분군 토지 및 건물매입 사업 △고성 독수리 생태복원센터 건립사업 △고성 내
▲ 경상남도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본격적인 해외관광시장 재개에 발맞추어 방한관광시장 Big3인 대만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현지에서 ‘2023 부울경-대만 관광업계 Travel Conne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관광공사,울산관광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여 대만 현지여행사 및 김해공항 취항 항공사 등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남관광을 적극 홍보한다. 지난해 12월 김해공항-대만간 항공 운항이 정상화되면서 코로나 이전부터 한국관광에 관심이 높았던 대만 관광시장 수요(2019년 126만 명 입국)를 다시 회복하여 경남으로 유치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16일에는 대만 대형여행사인 웅사여행사, KKDAY, 콜라투어 등을 방문하여 경남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세일즈콜을 통해 엑스포 등 대형축제와 해양레저, 엑티비티, 치유힐링 등 경남을 대상으로 대만관광객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다음날인 17일 대만 W 타이베이 호텔에서 진행하는 ‘경남관광 설명회’에서는 보다 많은 경남의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중대형 여행업체 79개 사를 대상으로 한 ‘B2B 상담회’를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2월 23일부터 관내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만5~6세(2017~18년생)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창의력을 기르는 ‘마음 쑥쑥 책 놀이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간단한 한자부터 고사성어까지 배우는 ‘이야기 한자교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작교구를 활용한 코딩 수업인 ‘생각이 자라는 초등 코딩’을 개설한다. 강좌는 오는 3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은 강좌당 각 15명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칠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칠원도서관 어린이 회원만 접수 가능하므로 칠원도서관 회원이 아닌 사람은 강의 접수 전에 회원가입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해 폭넓은 독서를 하고, 삶의 질과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주민설명회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창녕군은 지난 11일 창녕박물관 ‘복합문화관 증축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박물관은 2011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출토 문화유산 인수에 따른 수장률이 지속해서 증가해 왔다. 현재 창녕박물관 수장고의 포화상태는 심각한 수준이며 일부 소장품은 박물관에서 27㎞ 떨어진 박진전쟁기념관 수장고에서 관리 중이다. 따라서 증가하는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관 및 전시공간 협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녕박물관 개방형수장고: 복합문화관’ 증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기존의 수장시설은 대중에게 노출되지 않는 비공개 영역이었으나, 개방형수장고는 이를 공개함으로써 대중과 공유를 할 수 있는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군민들은 수장시설 증축 필요성에 적극적으로 동의했으며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관리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방형 수장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은 “일반적인 박물관 관람에서 벗어나 소장품의 입수부터 수장고 격납까지의 과정, 그리고 전시실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유물을 관람할 수 있
▲ 탐라국 거북이 테마 전시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계묘년을 맞아 『탐라국 거북이』 테마 전시를 2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 체험관 입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 바다에 출현하는 바다거북류의 종류와 상징 의미, 바다거북의 산란 기록, 그물에 희생된 사례, 바다거북 방류, 푸른바다거북과 붉은바다거북 표본, 거북등대 등을 접할 수 있다. 특히 970년 전 탐라국 왕자가 고려 정부에 거북 등껍데기를 바친 고려사 기록과 백중제 전설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제주 출신 일붕 서경보 스님이 기증한 ‘귀(龜)-영귀헌상(靈龜獻祥)’ 서예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를 기획한 김완병 학예사는 “최근 제주 해안에서 사람이 버린 그물이나 플라스틱으로 죽은 바다거북들이 확인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바닥거북의 생태를 이해하고, 제주 바다가 거북이와 공존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거북이는 『토끼와 거북이』동화를 비롯해 각국의 문화 컨텐츠에 자주 등장하는 동물로,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十長生)의 하나”라면서 “올해는 도민들도 거북이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빈다”고
▲ 효양도서관 전통문화프로그램 '조선 선비처럼 써보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는 우리 선현들이 남긴 문화유산 중 가장 고귀한 정신이 담긴 서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익힐 전통문화프로그램 '조선 선비처럼 써보세'을 운영한다. 수업은 서예가 사농 전기중 선생이 지도하며 전통서당의 도제식 수업방식으로 ▶전통 서예 ▶어르신 소원쓰기 ▶어린이 소원쓰기 총 3개 과정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은은한 묵향을 느끼며 배우는 전통 서예로 민족의 우월성과 자긍심을 깨닫고 참여자의 자기개발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익산시가 함께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온라인 독서 파트너가 되어줘 큰 인기다. 영등시립도서관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온라인 독서활동이 참여자들로부터 독서습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30 독서습관 프로젝트’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상에서 하루에 한번(1日) 책읽기(1讀)를 30일간 인증하며 개인의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함께 책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익산 북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작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5회에 걸쳐 283명이 참여했다. 매일 독서인증을 한 참여자가 40%에 이를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올해‘1130 독서습관 프로젝트’는 2월 ~ 12월 격월간으로 6회에 걸쳐 추진하며, 2월에는 초등 및 일반시민 70명이 신청하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광양시 중마도서관, 전집 대출 서비스 그림책 수레 '아띠'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광양시 중마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가정 내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그림책 수레 아띠(‘친한 친구’를 뜻하는 순 우리말) 서비스를 운영한다. ‘아띠’는 도서관에서 선별한 3~7세 어린이용 그림책 900권을 30개의 수레에 30권씩 나눠 담아 각 가정에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2016년 첫 시행 이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3개월간 연체 이력이 없는 우수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간격으로 총 6회에 걸쳐 30명씩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달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선정된 회원은 오는 28일부터 도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대출 기간은 최장 1개월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그림책 수레를 통해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길러줘 어휘력과 사고력 향상은 물론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며 “각 가정에서 매일 그림책 읽기를 실천해 볼 것”을 권장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광
▲ 크노마이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마이오페라 '삼손과 데릴라'를 대형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동물의 사육제’로 널리 알려진 카미유 생상스의 그랜드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는 이국적인 색채와 관능적인 선율이 작품 전반에 풍부하게 넘쳐흐르는 프랑스 낭만음악의 대표 명작이다. 작곡 초기에 오라토리오로 만들어졌으나, 대음악가 리스트의 격려 속에 여러 차례 다듬어지며, 결국 생상스 생애 최고 역작으로 재탄생했다. 생상스의 오페라들 중 거의 유일무이하게 끊임없는 인기를 끌고 있는 '삼손과 데릴라'는 데릴라가 옛 연인인 삼손을 유혹한 후, 그의 머리카락을 잘라 힘을 빼앗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중 삼손을 유혹하는 데릴라의 아리아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처럼 풍부한 서정성을 지닌 아리아들이 시종일관 청중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특히, 3막에 등장하는 웅대하고 화려한 발레 장면 ‘바카날’은 이국적이고 강렬한 색채로 지금까지도 사람들에게 열렬히 사랑을 받는 대목이다. '삼손과 데릴라'는 2021년 국립오페라단이 야심차게 선보인 작품으로, 로열오페라하우스,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준공 개관식 진행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오전 10시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청소년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개관식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보강뿐 아니라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 내 청소년과 시민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창의 융합 문화 활동지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평택시 청소년재단 이사장인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최재영 의원, 이종원 의원, 최준구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 시설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완공될 때까지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집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리모델링 준공으로 북부지역의 많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일상에서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의 공간으로
▲ 진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식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남 (재)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진주상공회의소는 15일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에서 이승화 조직위원장과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및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엑스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영춘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성을 다하시는 지역상공회의소와 협약이 지역 문화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튼튼한 협력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주상공회의소는 1884년 설립된 지역 경제단체로서 현재 623여 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상공업 진흥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