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융합예술 문화공연(2월)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2023년 상반기 기획전 – 구입 소장품 특별전 1부’가 열리고 있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2월 25일(토) 오후 3시, 미술 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 문화공연 ‘미술관 음악여행’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All That Low Sound’(낮은음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로 삶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여러 단체와 컨소시엄 탄생한 문화예술그룹 ‘THE KATEUM’과 '아트뮤지엄 려'가 주관한다. 이 공연에는 첼로 이경미, 더블베이스 정선재, 더블베이스 김석민, 피아노 김분희, 콘서트가이드 라현수가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특징은 더블베이스와 첼로의 소리를 통해 저음의 묵직한 선율의 화음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더블베이스(콘트라베이스)의 소리는 큰 오케스트라의 합주 외에 따로 듣기 힘든 악기이다. 미술관에서 울려퍼지는 중저음의 선율을 전시된 작품들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 통영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통영시는 국회자살예방포럼과 함께 다음달 3월 3일 14시 통영국제음악당(블랙박스)에서‘울면 살고, 웃으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자살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21년 통영시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26.2명으로, 지난 2020년 19.4명 대비 35% 증가했고, 40~50대 중장년층의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지역 내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통영시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실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뉴스핌이 공동 주관하는자살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자살예방 토크콘서트에서는 가수 신나라 씨가‘신나라와 함께하는 노래로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뒤이어 미스트롯과 히든싱어 출연 가수인 한가빈씨와 나건필씨가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천영기 시장은“맞춤형 자살예방 토크콘서트를 통영시에서 개최하는데 대해 국회자살예방포럼 부대표 정점식의원님과 행사주관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명존중 인식이 확산되고, 정신건강이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살예방 토크콘서트는 통영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모여라 희망 레포츠캠프 ‘올겨울 레포츠 어때?’성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모여라 희망 레포츠캠프 ‘올겨울 레포츠 어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겨울 레포츠 어때?’는 청소년 겨울방학을 이용한 스포츠 참여의 장으로, 일상 레포츠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1월 31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4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클라이밍과 스케이트보드 교육을 6회에 걸쳐 진행했다. 클라이밍에 참가한 전수아 학생은 “팔과 다리에 알이 배긴 했지만 할수록 더 멀리 갈 수 있고 오래 매달릴 수 있게 돼 재밌었다”며 “6회기가 짧게 느껴져 아쉬웠다”고 말했다. 스케이트보드에 참가한 최예린 학생은 “실내스케이트장에 처음으로 와봤고 이런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스케이트가 재미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기회가 된다면 개인적으로도 연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청소년활동팀으로 문
▲ 동래구, 4년 만의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 희생한 선열들의 얼을 되새기는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일 오전 9시 20분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학생대표의 마안산 동래사적공원 내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동래고등학교에서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경과보고, 구립 합창단과 함께하는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기념식을 한다. 기념식 후 참가자들은 동래고등학교를 출발해 동래 출신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생가와 수안인정시장을 지나 동래시장까지 1시간여 동안 약 1km 구간을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거리 행진을 한다. 이번 재현 행사에서 동래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나라를 지켜온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광야의 바람 박차정'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행렬이 지나는 박 의사 생가 앞에는 그의 일대기 사진 전시 및 독립군가 방송과 함께 연극인, 동래여고 학생 등이 함께 만세삼창을 외친다. 또한 동래시장 앞 특설무대에서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만세운동을 통해 3.1정신을
▲ 의왕문화원, 제25차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왕문화원은 16일 의왕문화원 강당에서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 소개 △2022년 사업추진실적과 회계결산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유공자 표창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의왕문화원은 2023년 주요 사업으로 문화벨트 조성 추진, 초평동 마을지 제작, 학술잔치, 의왕전통농악재현사업, 의왕단오축제, 3.1운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바쁜 와중에 의왕문화원을 찾아주신 임원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임원님과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다면 우리 문화원이 한층 더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의왕문화원은 2023년 계획한 사업들을 순조롭게 진행하여 의왕시 문화분야에서 충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의왕시 문화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2월 20일(월)부터 3월 2일(목)까지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22개국 133명 선수단(선수 70명, 코칭스태프 63명)이 참가한 가운데‘2023 IBSF* 오메가 유스 시리즈 평창 대회’가 개최된다, 본 대회 일정 중 2월 28일까지는 공식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IBSF 오메가 유스 시리즈 평창’은 평창군과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사)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재)2018평창기념재단, 총 네 곳의 기관·단체가 국제대회 유치, 유소년 선수 육성 프로그램 지원,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 사후 활용 등을 위한 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 개최되는 대회이며, 본 대회 이후 아시안 선수권대회와 코리아컵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국내 슬라이딩 종목 전문인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IBSF 유스 시리즈 코디네이터를 통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위한 사전 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향후 5년간 지속 개최될 IBSF 국제대회의 첫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창군 해리면 동호마을에서 풍어와 어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열렸다. 20일 오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동호마을 영신당에서 풍어제가 열렸다. 영신당은 구동호 마을에서 돌출된 암벽지대에 위치해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을 살피고, 어부들이 고기잡이를 할 때 표류하지 않도록 항해 안전을 기원하는 제신당이다. 오전 11시 장수마을 노인당에서 음식 장만과 제례 준비를 시작하고, 12시에 영신당에 가서 제물을 차리고 제를 올렸다. 어민들의 삶의 터전에서 지역어업인들과 주민들이 풍어를 비는 것은 중요한 행사다. 어업인들은 바다신에게 정성스럽게 고사를 지내고 안전하고 만선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올 한해를 시작했다. 동호어촌계 이길연 어촌계장은 “지구온난화와 어장환경 변화, 어로장비 발달에 의한 남획 등으로 어려워져가는 수산환경 속에 안전한 조업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풍어제를 열었다”면서 “청정 자연생태환경이 잘 갖춰진 어촌마을에 관광객들이 찾아와 즐거운 체험을 하고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만선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사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잘
▲ 산청군 드림스타트 딸기체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김해시 소재 클라우드 베리 체험장에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은 딸기 수확, 딸기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 참가자들은 부모님과 함께 직접 딸기를 수확하면서 성취감 향상뿐만 아니라 가족 간 유대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두 야외 체험을 실시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또 체험 이후 국립김해박물관을 찾아 가야시대 문화를 알아보는 등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 첫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해시, 청년정책 공유의 장으로 소통 기회 늘린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해시는 17일 김해청년다옴에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활동가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정책 공유의 장(청정공장) 사업을 홍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김해 출신 개그맨 양상국이 사회자 겸 문화 분야 네트워크 주관자로 참여해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관심사를 놓고 소통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청년정책 공유의 장 사업은 청년 참여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청년들이 소통과 교류로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을 제안해 발굴한 우수한 정책은 직접 수행하게 된다. 사업 주요 내용을 보면 ▲청년 활동가 소통 플랫폼 및 거버넌스 구축 ▲청년정책 퍼실리테이터 양성 ▲아이디어 공모전 및 해커톤 ▲리빙랩(생활실험) ▲참여마일리지 제공 등이다. 현재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역량 있는 청년활동가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청년다옴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지역 청년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좋은 기회였으며 관심을 갖고 청년들
▲ 김일동 회장·이옥순 회장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사)한국여성농업인 평창군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이 20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평창군연합회 제20대 이웅재 회장의 후임으로 제21대 김일동 회장이 취임했으며, (사)한국여성농업인 평창군연합회에서는 이옥순 회장이 제13대에 이어 제14대 회장으로 연임했다. 오늘 취임한 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한 노력과 농업인단체를 이끌어가게 된다. 김일동 한농연 회장과 이옥순 한여농 회장은 입을 모아“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영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이지만, 회원들과 마음을 합쳐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하동군, 한국조형예술원(KIAD) 지리산아트팜 캠퍼스 글로벌 아티스트 레지던스 워크숍 스튜디오 개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하동군 적량면에 있는 한국조형예술원(KIAD) 지리산아트팜 캠퍼스가 글로벌 아티스트 레지던그 워크숍 스튜디오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장기화한 팬데믹 사태와 함께 저성장,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등 경제·사회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생산과 소비의 공간으로서의 급격한 지역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뉴노멀’이라는 지역 발전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가 예술을 통한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 활력의 새로운 기준이 되어가고 있다. 이에 자연주의 현대예술을 지향하는 융합예술 특성화 교육기관인 지리산아트팜 캠퍼스는 미래직업 변화에 대응하는 ‘누구나 예술의 생산자 & 소비자(Art Life)’ 글로벌 아티스트 레지던스 워크숍 스튜디오를 3월 25일 개설한다. 일상의 예술을 실천할 수 있는 아트@네이처 작가 및 소규모 융·복합문화시설 창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아트@네이처 작품 활동과 소규모 융·복합문화시설 창업, 로컬크리에이터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 현직
▲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일반인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2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에서는 건반악기 손풍금으로 불리는 아코디언을 소재로 진행되는 ‘홍기쁨 앙상블의 영화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22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기나긴 코로나19 회복 기간을 지나고 있어 아직은 자유롭고 온전한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연인과 함께, 부모님과 함께, 친구와 함께 등 여행이라는 소재로 아코디언 영화 음악으로 다양한 나라를 만나 볼 수 있는 음악 세계여행을 진행한다. 예술의 도시 파리를 빛낸 에펠탑이 있는 프랑스, 르네상스 건축물들의 아름다운 유적지 로마 이탈리아, 고급 호텔과 카지노 등 휴양지 라스베이거스 미국 등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세계 각국 유명 여행지 영상과 그 나라를 대표하는 영화음악을 아코디언 앙상블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홍기쁨 앙상블은 옛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는 아코디언이 중
▲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SNS 서포터즈 발대식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양특례시는 2월 16일(목) 고양시 화정도서관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SNS 서포터즈 ‘사잇꾼’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잇꾼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좋게 연결해주고 다리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방향 및 안내 △서포터즈 소개 및 향후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SNS 서포터즈 ‘사잇꾼’은 오는 9월 말까지 개인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채널을 활용하여 독서대전의 다양한 행사 콘텐츠 제작 및 게시, 축제 현장 취재 등 홍보 활동을 한다. 서포터즈는 지난 1월에 공개모집을 통해 SNS 역량, 활동의지와 서포터즈 활동 경력 등 고려해 최종 20명을 선발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사잇꾼은 독서대전에 관한 효과적인 홍보 역량 강화에 대한 저자 초청 교육을 받는 등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서포터즈들의 원활한 소통과 정보 공유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게시물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의 혜택을 부여하고
▲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3월 4일(오전 10시, 오후 2시) 올해 첫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제112회)으로 ‘꽥꽥 토기가 된 오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하삼정 멋쟁이’를 주제로 대곡댐 유역의 주요 유적인 울산 삼정리 하삼정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살펴보고, 거기에 담긴 의미를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학습은 3월부터 11월까지(7~8월 제외) 총 7회 운영된다. ‘꽥꽥 토기가 된 오리’는 하삼정 유적에서 출토된 오리모양 토기에 오리의 어떤 특징들이 반영됐는지 관찰하고, 그 용도에 대해 알아본 다음 점토로 나만의 오리모양 토기를 만들어 보는 것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이며, 2월 22일 오전 9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40명(회당 20명) 모집한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토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좋아 2023년에는 오전, 오후 2회 운영한다.”며 “우리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3년 찾아가는 문화공연」 보조사업자 심사기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인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2023년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20일부터 ‘2023년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자를 공모하고, 사업비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민들이 문화권을 보장받도록 기업체 등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에 찾아가 소규모 문화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지난해 인천의 25개 기업체에 방문해 총 94회 문화공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사업자 선정 후 개최장소를 신청 받을 예정이다. 공모 신청자는 사무소 소재지가 인천시에 위치하고 문화행사 실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사업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작성해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예술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숙임 시 예술정책과장은 “인천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연예술인을 발굴해 많은 활동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