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수확·케이크 만들기 등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김해시 소재 클라우드 베리 체험장에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은 딸기 수확, 딸기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 참가자들은 부모님과 함께 직접 딸기를 수확하면서 성취감 향상뿐만 아니라 가족 간 유대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두 야외 체험을 실시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또 체험 이후 국립김해박물관을 찾아 가야시대 문화를 알아보는 등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 첫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