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1회 수원새빛포럼 홍보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수원시가 세시봉의 윤형주를 초청해 그의 노래와 윤동주 시인의 이야기를 담은 토크콘서트 ‘제141회 수원새빛포럼’을 2월 28일 개최한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날 포럼에서 윤동주 시인의 6촌 동생인 윤형주가 3.1절 정신을 기리고, 윤동주 시인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윤형주가 본인의 명곡을 부르는 작은 콘서트도 열린다. 포럼은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줌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과 인적자원과에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4월 12일에 열리는 제142회 수원새빛포럼 행사에서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의 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 횡성군립도서관, 인문학 콘서트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횡성군립도서관은 군민들의 문화와 인문 지식의 충전을 위하여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대중문화를 소재로 횡성문화원에서 열린다. 3월 17일에는 개그맨 안상태가'웃음인문학'을, 4월 14일에는 밴드마루가'아리랑에서 BTS까지,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의 발전'을 주제로 진행한다. 1회기 인문학 콘서트는 인기 개그맨 안상태가 출연하여 개그와 강의 퍼포먼스를 결합해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2회기는 밴드마루가 대중음악사 강연과 함께 시대별 대표 대중음악을 들려준다.‘신라의 밤, 모나리자, 난 알아요, 우주를 줄게, 작은 것을 위한 시’등 시대상을 반영한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영철 교육체육과장은 “2023년 첫 인문학 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대중문화를 주제로 마련했다. 군민들에게는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풍성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울산시청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시는 문화예술 분야 법인․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이고자 ‘2023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예술법인‧단체를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해 기부금 모집과 보조금 지원 등의 제도적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기관‧단체로 중점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에 소재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하여 정상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미술, 음악, 무용, 연극, 국악, 사진과 관련된 전시, 공연, 기획 및 작품 제작을 주된 목적으로 하거나 공연 또는 전시시설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경우 등이 해당한다. 희망단체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3월 13일까지 울산시청 문화예술과(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1별관 3층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 자료를 토대로 울산광역시 지역문화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전문예술법인・단체를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단체는 보조금 지원 이외에도 지정기부금 단체로 인정되어 기부금을 공개 모집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고향사랑기부제 행운이벤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삼척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척하면 삼척!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하면 복이와요 행운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순번 및 기부금 달성액에 따라 당첨자를 선정하여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1개 품목(6만 원, 12만 원 상당)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대상은 기부순번 300번째, 500번째, 700번째, 737번째(척하면 삼척), 1,000번째 기부자와 기부금액 5,000만 원, 7,000만 원, 1억 원 달성 시의 기부자이다. 삼척시는 자연산 돌미역, 쌀, 드립백 커피, 꿀, 머루와인, 잣, 한우 등 우수한 품질의 관내 지역특산품과 제조 가공품 53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하여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여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답례품을 활용해 지역경제 부양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2023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경시에서는 '2023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월 23일(목) ~ 27일(월) 닷새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4일(금) 1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500여 명의 씨름인 및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일 KBS N SPORTS 채널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족의 유서깊은 문화유산인 씨름을 널리 홍보하고 그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씨름인들 간의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문경새재, 단산 모노레일, 돌리네습지, 가은 오픈세트장 등 문경의 수려한 경관과 트렌디한 관광명소를 전국의 수많은 씨름인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긍정의 힘으로, 스포츠강국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우리 문경시를 찾아주신 선수단 및 가족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아울러 문경에서 소
▲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 안내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2023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 유물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된 유물과 흡사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유물에 대한 관찰 및 역사 공부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단체 등이다. 알쏭달쏭 박물관 퀴즈탐험대, ▲ 조선시대 신분증, 호패 만들기, ▲금석문 이해하기, ▲유물 속 동물 문양을 담은 에코백 색칠 체험, ▲길상 문양 알아보기 및 연꽃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전시 유물 연계 체험 5종을 연중 운영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 유물에 관한 의미와 역사를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부산시청 들락날락-크리스마스 행사(합창단 공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시는 새봄을 맞아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음악회와 연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26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마술피리’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출연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오페라다. 영상 상영 중간중간 바이올린, 바순, 피아노 등 실제 악기연주와 해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들려준다. 공연 후반에는 ‘부기’가 직접 출연해 앙코르곡을 부르고 기념사진 촬영도 준비하여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3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부산시립예술단의 방문 공연으로 ‘얼쑤절쑤 도깨비 방망이’ 연극이 개최된다. 한국 전래동화 도깨비 방망이를 재미있게 각색한 아동극으로, 역시 부산시청 들락날락 무대에서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음악회 등 어린이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워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고 더 많은 행사를 기획 중으로, 새 학기와 새봄을 맞는 주말,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이 들락날락에 방문하여 다양한 디지털체험과 문화체험을 즐길 것을 적
▲ 부산시청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시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시장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국내외 영화·영상·(웹)드라마 제작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사업단과 협업하여 약 253,000㎡ 규모의 야외세트 부지를 활용, 영화 등 촬영 로케이션 확대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한다고 밝혔다. 오늘(22일) 오전 11시, 부산영상센터에서 부산시 김기환 문화체육국장, 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이하 부산EDC) 사업단 이상종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세트 부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부산EDC 사업부지 내 야외세트에 국내외 제작 영화, (웹)드라마 작품을 유치하고, 원활한 촬영 지원과 기관 홍보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EDC 사업단에서 개발하는 토지는 약 253,000㎡의 규모의 디지털물류시범지역, 산업 지구 등이며, 총 3단계로 구분․조성된다. 현재까지 1단계 토지의 지반과 도로가 조성된 상태이며, 최소 2028년까지 미분양된 토지들 위주로 야외세트 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부지는 대중이 쉽게 접근할
▲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중앙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윈윈콘서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여섯 번째 순서인 ‘중앙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윈윈콘서트’가 24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중앙윈드오케스트라는 안동지역에서 클래식 관악기를 전공한 전문 관악예술단체이다. 화려하고 웅장한 관악기의 특유한 울림으로 지역민들의 클래식 문화향유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악기 내부의 관을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목관악기, 금관악기의 섬세하고 화려한 멜로디와 웅장하고 파워풀한 관악기를 바람에 비유하여 화려한 바람소리, 아름다운 바람소리, 즐거운 바람소리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관악기 클래식을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세미 클래식, 대중가요. 영화음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플루트, 오보에, 튜바, 클라리넷, 트럼본 등 다양한 종류의 금관 및 목관악기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김해시, 올해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해시는 오는 24일부터 관광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한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진행한 스탬프투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념품 증정 장소 추가 ▲기념품 증정 조건 완화 ▲스탬프 디자인 등을 개선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권형 스탬프투어와 김해관광포털을 활용한 모바일투어로 운영되며 모바일투어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봉황대길과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 ▲김해민속박물관을 추가했다. 여권형 스탬프투어는 관광지별 도장을 받으면 되고 모바일투어는 김해관광포털에 접속 후 주변 여행정보로 스탬프를 적립하면 되며 참여 관광객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투어 방문 장소 개수는 3개 이상이어야 하며 사회관계망 홍보 등 추가 활동이 있을 경우 기념품이 차등 지급된다. 여권형 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모두 적립하면 그랜드슬램 인증배지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한 2023년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관광포털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관
▲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장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21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드린다”며 “기업의 발전이 곧 아산의 발전으로 직결되는 만큼 여러분의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운곤 ㈜국보옵틱스 대표는 (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 회장, 제6대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 협의회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지역 경제 단체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해온 지역의 대표 기업인이다. ㈜국보옵틱스는 1989년 설립 후 30년이 넘도록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IT 광학필름과 첨단소재 필름을 생산하는 보호 필름 업계의 선두 주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운곤 신임회장은 “지난 3년간 협의회와 지역 기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 당진청소년문화의집, 2023년 겨울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월 31일(화)부터 2월 17일(금)까지 겨울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존에 운영했던 체험 프로그램에서 진행됐던 구성을 변경하여 3D 프린팅, 만화일러스트, 우쿨렐레, 토탈공예, 이모티콘, 종합공예, 창의융합, 통기타 초·중급으로 새롭게 기획하여 운영했다. 연주법을 배우며 음악성을 키울 수 있는 우쿨렐레, 통기타 초·중급과 3D 모델링 작업 및 설계를 통해 창의력이 향상되는 3D 프린팅과 소근육 발달 및 예술성이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만화일러스트, 이모티콘을 진행했으며, 레진과 유리 등 다양한 재료로 작품을 만드는 토탈공예, 종합공예 수업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프로그램 회기가 조금 짧아 아쉬웠지만,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겨울을 맞이하여 다채롭게 구성된 프로그램들은 많은 청소년의 참여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참여 독려와 체계화된 수업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분야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당진청소년문
▲ 금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금나래갤러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2월 22일 서울 서남권 일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G밸리산업박물관(이하 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천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구와 구로구 등 G밸리 일대의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공동사업을 추진해 서울 서남권 지역의 문화예술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서서울 문화 네트워크 구성 △ 지역자원 활성화 공동사업을 목표로 한 전시 기획전 참여 및 각종 사업 협력 △ 상호 홍보 채널 활용 △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한 문화예술사업 추진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분야 협력·지원 등이다. 그동안 지역에서 진행해 온 문화예술 사업과 작가지원에 힘써온 금천문화재단의 창작역량에 G밸리 일대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박물관의 강점을 더했다. 금천문화재단과 G밸리산업박물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구로문화재단과도 함께 ‘서서울문화네트워크’를 구축해 서남권 문화예술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천구는 서남권 최초 공공미술관인 서서울미술관이 2024
▲ 음성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의 겨울방학프로그램 ‘4가지 있는 음.청.문’이 지역 청소년의 뜨거운 인기 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에 진행된 ‘4가지 있는 음.청.문’은 지난 2일부터 3주간 댄스, 독서, 공예, 요리 등 4가지 테마로 운영됐다. 특히 댄스의 경우 댄서를 초빙해 청소년에게 인기 많은 K팝은 물론, 스트릿 댄스의 한 장르인 락킹과도 병행했으며, 공예는 기존 샴푸바, 린스바는 물론, 목공과도 결합해 자신만의 물건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독서는 초등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상력과 인지력을 책을 통해 키우는 ‘메타인지’ 활동을, 중고등 연령대의 청소년에게는 질문과 답변을 하며 토론하는 하브루타를 책과 연계한 ‘하브루타’ 활동을 진행했다. 요리의 경우 겨울철 영양소를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해 재미와 지식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 중 독서(하브루타) 활동에 참여한 송치윤(15)군은 “독서 활동이라고 해서 지루하고 재미 없지 않을까 했는데, 책을 매개로 영상과 발표, 활동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이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
▲ 감사패 전달식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1일 장애인이 참여한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도예’ 행사 후원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사)이천도예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도예’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사)이천도예협회가 진행한 ‘장애인 도자기 작품 특별 전시 행사’로 중증장애인의 도자 체험과 작품 작업 등을 도와 이천 해주도자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도예’의 행사비와 전통 가마 소성을 지원하며 참여 장애인의 작품 활동을 도왔다. 김준성 (사)이천도예협회장은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경기 도예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도예인 지원과 더불어 모든 도민이 차별과 소외 없이 도자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