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거제시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 선정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문화예술지원사업 보조사업자 공모결과 음악, 시각예술, 연극, 전통예술, 문학 등 총 10개분야 70개단체를 선정해 총 3억3백여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활동의 전문적, 효율적 지원을 위해 거제시문화예술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접수기간동안 92개단체가 응모했다. 재단은 지난 2월 심의위원회를 개최, 사업수행 역량과 사업내용 등에 관한 심의를 했고 최종 보조사업자를 선정했다. 김준성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상임이사는“예술·공공 대중성을 균형있게 담을 수 있는 콘텐츠 선정과 지원을 통해 보석이 숨겨진 것 같은 거제시에 다양한 문화예술의 색깔을 입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의정부시, 신한대학교와 문화예술 분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정부시는 3월 2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원형극장에서 신한대학교와 문화예술 분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기관 간 문화예술 분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의정부시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체계 구축 및 정보 교류, 문화예술사업 공동 추진, 문화·예술·관광 등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통해 삶이 더 풍요로운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신한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교수 및 재학생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 인프라를 활용하여 의정부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에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의정부시도 지역 문화예술인의 영역을 확대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신한대학교와 적극 협력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
▲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시민들에게 상큼한 봄을 선사하기 위해 3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에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소란×데이브레이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봄맞이 콘서트로 마련된 이번공연에서는 밴드계의 아이돌‘소란’과 국민 꽃길밴드‘데이브레이크’가 콜라보하여 겨울 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꽃망울처럼 터뜨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데이브레이크에게 직접 축가를 받을 수 있는 관객을 모집한다. 티켓 구매 관객 중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선정된 한 팀의 관객이 무대에 올라와서 데이브레이크가 직접 불러주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 세레나데를 단독으로 선물 받을 수 있다. 관객 이벤트 “꽃길만 걷게 해줄게”는 오는 3월 23일(목) 자정까지 신청 받으며, 신청 링크에 예매자명, 전화번호, 사연 등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팀을 선정하게 되며, 추첨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소란×데이브레이크' 콘서트 입장료는 R석 88,000원, S석 66,000원으로,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 사천시청. <사진=SNS>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사천시는 사천에서 머물며 사천가지 맛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경남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의 사람을 대상으로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12팀(팀당 1~2명)이다.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팀별로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1박당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원 이내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단, 주어진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사천에서 자유여행을 진행하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지원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정, 홍보효과성 등을 평가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SNS 활동이 활발한 청년(만 19~34세)과 구독자 수가 많은 인플루언서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한편,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인 사천시를 집중 탐구하고, 오감으로 느낄수 있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연간 3차례에 걸쳐 참가자를 모집한다. 박동식 시장은 “
▲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함양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봄,봄,봄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봄,봄,봄 희망을 노래하다’는 유럽과 미국 등 최고 명문음대 출신의 최정상급 연주자로 구성된 유니버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오페라와 팝, 영화음악, 가요가 어우러져 새봄을 맞이하는 군민들에게 코로나19로 그동안 움츠려있던 마음을 열고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함양출신 박은정 소프라노를 비롯하여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들이 다수 출연하여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며,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최백호를 초청하여 그의 주옥같은 노래 ‘낭만에 대하여’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3월 16일 17시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3월 17일 공연전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2,000원이다.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3월 백희나 작가‘이상한 엄마’원화 전시 및 독서퀴즈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월 24일(월요일 휴관)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이상한 엄마’ 원화를 전시한다. 3월에 전시하는 ‘이상한 엄마’는 ‘구름빵’, ‘알사탕’ 등의 작가이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 작가인 백희나의 2022년 신작 그림책이다. 회사에 있는 ‘호호’의 엄마에게 ‘호호’가 열이 심해 조퇴했다는 전화가 오고, 엄마는 애가 타서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보지만 연결이 잘 되지 않는다. 조퇴를 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전화가 연결되고 엄마는 외할머니라고 굳게 믿고 호호를 부탁한 뒤 전화를 끊는데, 외할머니가 아닌 선녀님이 ‘호호’에게 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상한 엄마’는 엄마, 어머님, 이모님, 선생님으로 불리는 선녀님들의 도움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에게, 그리고 부모님보다 부모 외의 어른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에게 보내는 백희나 작가의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른 어른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긴 아이들에게는 지나치게 사람을 경계하기보다는 ‘
▲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광주광역시는 문화기부 확산과 지역예술인 육성 및 자생력 강화 기반 구축을 위한 광주형 문화메세나 ‘문화동행’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형 문화메세나인 ‘문화동행’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기업의 기부를 통해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메세나 발굴, 예술 창작 지원,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라는 선순환 고리를 활성화해 문화적 소통과 신뢰를 확산하고 미래 지향적인 예술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광주형 문화메세나는 ▲시민 문화동행 ▲기업 문화동행 ▲함께 문화동행 등3개 분야로 추진한다. ‘시민 문화동행’은 민간후원금과 시비를 1대 1로 확보해 신진 예술인과 전문(중견) 예술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활동 기간이 10년 이내인 신진 예술인을 대상으로 기부금과 매칭금을 포함한 2억6000만원을 확보해 1인당(단체당)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전문 예술인을 대상으로는 5억2000만원을 확보해 1인당(단체당)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시비를 지원해 전년 대비 더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메세나
▲ 2023년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강식. <사진=SNS>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3년 3월 2일 개강식을 진행했다. 현재 방과후아카데미는 상반기(3월 ~ 6월) 미술교육, 국어, 수학, 칼림바, 방송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하절기 : 16:00 ~ 20:00, 3월 ~ 10월/동절기 : 15:00 ~ 19:00, 11월 ~ 2월) 성주군방과후아카데미는 매주 평일 (월~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할 있으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 도시락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맛있게 저녁을 먹고 귀가를 할수 있다. 또한 연 4회 교외로 나가는 주말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다양한 체험학습도 즐길 수 있다. 성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체험 학습을 진행할 것이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적 욕구를 충족해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3년 신학기 학생모집 중이며, 초등학교 4학년(3학년10월부터)~6학년까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브로셔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남 (재)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기간 중 한방항노화산업관에 참가할 기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하며, 4월30일까지는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관은 지역 제한 없이 한방/한의약 가공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뷰티, 바이오/제약, 바이오/헬스케어 등 5개 분야로 모집한다. 특히 제품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기업·기관의 참여를 통해 한방 항노화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부스 신청은 전 기간(독립부스, 130만원)과 단기간(기본부스, 160만원, 총 6회차) 중 선택 가능하며, 조기 참가신청시 3월 말까지 25%(40만원), 4월말까지 15%(24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조직위로 이메일 신청 가능하다. 2013년에 비해 모집 규모를 2배 확대하여 150개사, 75개 부스로,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회차별 운영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업에는 수출상담회, 온라인마케팅 지원,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수출상담회는 전문기관이 보
▲ 해설사 심화교육 수강생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특화 관광브랜드로 다년간 추진 중인 대구건축문화기행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대구건축문화기행은 3대 문화 관광진흥사업(5개년도)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대구의 건축 자원을 발굴하고, 도심 여행 코스 개발(브릭로드, 대구르네상스, 천년대구) 및 시범투어 운영, 브랜드 확산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대구의 건축 자원과 관련된 인물, 역사, 문화를 가진 체험형 관광 상품을 제공해,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약 400명의 관광객들이 대구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하는 등 도심 도보 관광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의 성과를 발판으로 올해는 건축문화기행의 활용성을 높이고 사업 고도화를 통해 타 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대구에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건축 자원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대상별 흥미 유발 해설기법 교육을 실시해 건축문화기행에 특화된 해설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해설사 심화교육은 2월 28일(화)부터 3월 19일(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해 3월 24일(금)
▲ 소촌아트팩토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KoCACA)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 프로그램을 지역 유휴 전시공간을 활용해 순회 전시하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시각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취지다. 광산구는 네오펜슬과 함께 ‘동물원 가는 길’ 전시를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8~9월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인간과 동물의 감정 인식 개선을 주제로, 작가 7명(강동현, 주후식, 정찬부, 황미영, 백인곤, 변대용, 이송준)이 참여하는 ‘동물원 가는 길’ 전시를 열 예정이다. 조각,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 전시와 작품에 대한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2023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심사 현장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3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심사 결과를 2월 28일(화), 문예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사업은 총 218건으로 지원 예산은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한 29억 7천 4백만 원이다.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온라인(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7개 분야 25개 단위 사업에서 691건을 신청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현 제도의 한계점과 타지역 현황을 조사 및 검토하며 자체 워크숍을 통해 사업안을 마련했고,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재차 점검하여 분야별 사업체계 보완, 지원신청자격 명확화, 청년예술활성화지원사업 신설 등을 개편했다. 이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안내 영상을 제작해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예술인 및 단체들이 지원 신청한 사업에 대해 지난 2월에 총 63명의 심사위원이 14일간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공정한 심사위원 구성을 위해 ‘심사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통해 심사위원 풀을 구성하고 위촉했으며, 외부인으로 구성된 참관인이
▲ 고산골 공룡공원 어린이 공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시 남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개최되는 ‘고산골 공룡공원 어린이 뮤지컬’의 공연 콘텐츠 공개모집이 지역 공연예술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모집이 완료되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 콘텐츠 선정을 위해 학부모들과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개최되는‘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인 ‘고산골 공룡공원 어린이 뮤지컬’콘텐츠 모집에 지역의 연극 극단두 곳, 뮤지컬 단체 한 곳, 전문 공연단체 세 곳 등 총 여섯 곳의 지역 단체들이 몰리며 성황리에 모집 완료됐다. 지난해에는 극단 한울림의 뮤지컬 ‘뿔난 거북선생전’과 ‘효녀심청’두 작품이 공연되어 지역의 23개 유치원・어린이집에서 1,100여명이 관람했으며, 지역의 공연예술인들이 자체 제작한 뮤지컬을 지역의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공연함으로써 지역 명소 홍보와 공연문화 확산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공개모집에 참여한 모든 단체들이 대명공연거리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고 수준 높은 창작 공연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단체들로,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
▲ ‘사각사각 플레이스’ 입주 예술가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잠실한강공원에 위치한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예술활동을 펼치며 한강공원을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함께 만들어 갈 청년예술가 5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서울시가 2018년 조성한 한강공원 내 예술 작업공간으로, 안정적인 창작활동의 기반이자 시민과의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며 청년예술가의 창작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함께했으며, 공연 441회, 체험프로그램 454회, 축제 8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입주 청년예술가들은 문을 열면 한강이 펼쳐지는 컨테이너 1개 동을 작업실 삼아 활동하며, 다양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매년 총 14개 팀이 활동하며, 1년간 활동 후 심사를 통해 1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19세~39세로 '문화예술진흥법'제2조에 따른 문화·예술 분야 중 미술, 음악, 연극, 무용, 출판 등에 종사하며 창작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올해는 5팀을 신규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컨테
▲ 순천문화재단, '따스한 햇살에 스미다 展'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순천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까지 순천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공방에서 전통 베개 공예품을 주제로 '따스한 햇살에 스미다 展'을 개최한다. 창작예술촌 2호(김혜순 한복 공방)는 우리 전통문화 예술을 언제든지 즐기며 향유할 수 있도록 올 한 해‘따스한 햇살을 품은 뜰 안의 행복 정원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며 그 첫 번째 전시로 '따스한 햇살에 스미다 展' 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김혜순 명인이 직접 수집한 전통 베개 공예품으로 다양한 전통 자수 기법과 옛 선조들의 정서를 볼 수 있는 베개를 관람할 수 있다. 주요 전시작품은 ▲베개 양 측면에는 십장생 문양이나 길상문을 수를 놓은 다양한 종류의 베개 ▲ 볏짚을 이용하여 만든 골침(縎枕)으로 길상문을 놓아 장식한 베개 ▲ 노인이나 환자를 위한 불로침(不老枕) ▲ 나무를 깎아 만든 목침(木枕) ▲판자를 맞추어 만든 퇴침(退枕) 등으로 우리의 다양한 전통 베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올 한올 역사가 스며있는 육골 베개와 퇴침에 새겨진 우리 자수 기법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