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안동시리틀야구파더스 대회 열려 ‘권기창 안동시장, 시구자로 나서 대회 축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안동시리틀야구단의 학부모들이 26일 용상 체육공원 내 성인 야구장에서에서 제1회 안동시리틀야구파더스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야구 동호인과 리틀 야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소속된 팀에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4개팀 150여 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처음으로 개최한 대회이다. 경기에 앞서, 권기창 안동시장이 시구자로 나서 참석자들의 환호 속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힘차게 공을 던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야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유소년 선수들의 꿈을 키우는 장이 많이 열리길 바란다" 라며“더불어,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통한 경기 활성화를 이루도록 지속적인 대회 유치와 시설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안동시리틀야구단학부모회는 안동시애명복지촌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 두발로 Day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NH농협 의왕시지부는 25일 부곡체육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행사를 진행했다. NH농협 의왕시지부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NH농협과 의왕시민이 함께하는 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및 농협의 ESG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걷기와 함께 NH농협 의왕시지부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의왕시지속가능협의회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부곡체육공원을 출발해 산들길과 장안지구 구간을 지나 다시 부곡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3km 코스를 걸었다. 김원석 NH농협 의왕시지부장은 “시민들에게 우리 지역 농산물 이용을 홍보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되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을 챙기면서 탄소중립 실천으로 기후위기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두발로 Day’에 많은 시민, 기업 및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걷기 문화가 탄소중
▲ 강진 청자축제에서 즐기는 딸기 파티‘성황’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제51회 강진청자축제 특별 행사로 마련된 ‘청자타고 강진으로 토낀 딸기’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 특산품인 딸기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메뉴와 청자식기, 청자소품이 어우러지는 딸기 파티로 3월 1일까지 청자축제장에서 열린다. 전 회차 사전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됐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광주, 목포, 장흥, 영암,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딸기 샐러드와 스프를 시작으로 메인 메뉴인 딸기 리소토(Risotto)와 딸기 피자, 그 외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음료를 가족과 함께 즐겼다. 행사와 함께 전남음악창작소 ‘청자 다방’이 열려, 참가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소개했다. 3살 꼬마가 빅뱅의 ‘저녁노을’을 신청하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족과 함께 서울에서 온 참가자 장서진(54) 씨는 “강진 딸기의 당도가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 청자접시에 올라간 딸기를 먹으니 귀한 대접을 받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4살 아이와 함께 참여한 권나연(32) 씨는 “아이가 딸기를 좋아해서 신청했다. 좋은 추억을
▲ 25일 ‘유성 SW․AI 겨울방학캠프’ 수료식이 개최된 가운데,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이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전 유성구는 25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유성 SW․AI 겨울방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진행된 캠프에는 대전지역 약 900여 명의 초․중․고교생들이 참여했으며, ▲벌룬형 비행로봇 프로젝트 ▲AI 스마트팜 만들기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신기술 중심 원리 및 활용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대덕특구 연구원 탐방, 학부모 대상 AI 특강과 같은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민준(대전하기중 1학년) 학생은 “중반 심화과정에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직접 코드를 짜고 조립한 벌룬로봇이 비행할 때 기쁘고 재미 있었다.”며, “다음에도 캠프가 열린다면 꼭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중한 방학기간에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성구 주관하에 ㈜
▲ 사진 제공: tvN]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가혹한 운명에 휘말린 박형식, 전소니, 윤종석이 필연의 삼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이 저주와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리고 있는 이환(박형식 분), 민재이(전소니 분), 한성온(윤종석 분)의 물고 물린 관계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어린 시절 찰나의 만남에서부터 이어져 온 세 청춘의 연결고리는 현재 이환을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다. 일가족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서 왕세자의 도움이 필요한 민재이와 이환의 오랜 벗이자 신하로서 그의 곁에 서고 싶은 한성온이 이환의 신임을 얻고자 뜻밖의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것. 특히 도성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환이 동궁전 내관으로 변장한 채 숨어든 민재이의 손을 들어주면서 한성온의 자존심에는 깊은 상처가 남았다. 이환이 ‘친구가 너에게 칼을 겨눌 것’이라는 저주를 받았다는 사실을 모르는 한성온은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자신보다 새로 들어온 내관을 더욱 신뢰하는 이환의 태도가 섭섭하
▲ 고용노동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의 새이름! “중장년내일센터” ■ 무엇이 특별한가요? 중장년에 특화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센터 방문 ▶ 심층 상담 ▶ 진단 ▶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 취업 알선 ▶ 취업 성공 ■ 기업 지원 서비스도 있나요? 중장년을 고용하려는 기업에게 종합적인 채용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중장년 채용예정 기업 대상 - 일자리 컨설팅 - 기업 맞춤형 교육훈련 - 채용지원 중장년내일센터에서 만나요! - 오프라인 : 전국의 31개소 중장년내일센터 - 온라인 : 중장년워크넷
▲ 안동시 “단아한 동양의 미를 감상하고 힐링하세요 ”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한국춘란 안동시 난 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한국춘란 안동시 난 연합회 봄철 전시회가 3월 4일부터 5일까지(오전 11시~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안동난사랑회, 안동난우회, 한마음난우회 등 회원 70여 명으로 구성된 한국춘란 안동시 난 연합회는 매년 봄 전시회를 열어 한국 춘란의 원예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겨우 내 애지중지 가꾸어 온 난초 화예품 150여 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춘란(春蘭)은 우리나라 산하에 자생하는 토종식물로 봄이 왔음을 알린다는 뜻에서 보춘화라고도 불린다. 꽃자루 끝에 꽃 1개만 달리는 일경일화로 새봄을 알리고 품종이 많아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방문객들이 생동하는 봄의 향기를 즐기고, 모진 겨울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피어난 아름다운 난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3.1절 맞아 한국문화테마파크‘산성마을의 만세운동’닷새간 열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가족, 연인 관광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산성마을의 만세운동’ 주간 이벤트를 3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오전10시~오후7시) 진행한다. 또한, 3월부터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체험시설과 연무대의 스포츠 액티비티 시설도 본격 운영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전망이다. 16세기 산성마을을 가득 메운 약 500여 장의 태극기가 물결을 이루는 색다른 풍경 속에, 관광객들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만끽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이번‘산성마을의 만세운동’이벤트에서는 '의병대장과 함께하는 활쏘기 및 의병 활동 체험', '원옥 탈출 퀴즈 게임', '3.1절 만세운동 퍼레이드', '손도장을 이용한 태극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3.1절 만세운동 퍼레이드'에서는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뜨거웠던 독립의 의지를 되새기는 만세 함성과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관광객들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 운동의 성지’안동에서 104년 전 그날의 외침을 함께하게 된다
▲ 문경문화예술회관 30주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3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매월 2째주에 추진중인 공연한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담은 트롯 음악극‘미스타 호야’를 10일 오후 7시 30분, 11일 오후 7시 30분 (2일2회)에 각각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미스타 호야’는 10년 넘게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극단 한울림의 대표 웰메이드 연극 ‘호야 내새끼'의 음악극 버전이며 지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주인공 호야와 그의 가족과 이웃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이야기와 관객 모두 공감하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그려진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막걸리한잔',‘찐이야’,‘엄지척’,‘첫차’등 누구나 알만한 흥겨운 트로트 노래와 다양한 춤을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극 중에서 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관객이 참여하게 하여 다양한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며,2월 28일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충남도서관 착수보고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충남도서관은 24일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제2차 도서관 발전종합계획(2024∼2028)’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공공도서관을 아우르는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도서관 정책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제시하고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과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5개월간 도내 도서관 진단·분석 연구를 통해 5년(2024∼2028) 동안의 도서관 정책 방향과 세부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과업의 주요 내용은 △도내 도서관 진단 및 분석 연구 △도 정책 환경 분석 및 도서관 정책 환경 전망 △정책 방향 제시 및 중장기 과제 발굴 △정책 과제별 세부 추진방안 및 예산 산출 △조직·인력 구성 분석 및 개선 방안 제시 등이다. 충남도서관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도서관 발전 및 도서관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
▲ 여주박물관, 독립운동가 엄항섭 기획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여주박물관은 3·1절을 맞이하여 2023년 3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여주박물관 여마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이끌고 지킨 엄항섭 일가’ 기획전을 개최한다. 엄항섭 선생(嚴恒燮, 1898~1962)은 여주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반인 백번 김구를 보필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이끈 인물이다. 1898년 여주 금사면 주록리에서 태어나 여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엄항섭 선생은 이후 서울 보성법률상업학교(고려대학교의 전신)를 졸업했고, 1919년 3·1운동이 발발하자 중국으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에 투신하여 본격적인 독립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임시정부의 임시헌법 기초위원·임시의정원 의원 등을 맡으며, 주석인 김구의 최측근으로서 임시정부를 지켜내고 독립투쟁을 했다. 특히 엄항섭 선생은 부인 연미당, 동생 엄홍섭, 딸 엄기선을 비롯한 일가가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조국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 그간 여주박물관은 2020년 '일파 엄항섭의 독립운동과 여주'라는 학술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에는 학술총서 『엄항섭 일가의 독립운동과
▲ 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지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지회는 24일 진영 서어지 공원에서 ‘104주년 3‧1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시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량용 · 가정용 태극기 5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올바른 국기 게양법도 함께 홍보했다. 정대헌 지회장은 “매년 광복절에 개최하던 태극기 나눔 행사를 올해부터는 3·1절에 맞춰 진행하게 됐다”며“다가오는 3·1절에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여, 3·1절의 정신과 태극기가 담고 있는 의미를 기억하고, 나라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뜻깊은 날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지회는 매년 자유안보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 돕기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최근 튀르키에·시리아 지진 피해자 지원을 위한 구호 물품 모집 운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 [사진 제공: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방송캡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배우 이장우가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을 통해 파격적인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인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 극본 이천금/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은 하루아침에 무명 아이돌이 된, 이 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다. 이장우는 이 세계에서는 램브러리(김민규 분)와 대립하는 마왕으로, 현실 세계에서는 한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RU E&M 부회장 신조운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장우는 사람의 마음을 흔들고 세뇌시키는 흑마법을 사용하는 마왕 캐릭터를 범접할 수 없는 포스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 이장우, 강렬한 첫 등장! ‘카리스마+서늘 아우라’ 발산 이장우는 지난 15일(수) 첫 방송된 ‘성스러운 아이돌’ 1회에서 존재감 넘치는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장우의 첫 등장은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할 만큼 강렬한 아우라 그 자체였다. 검은 아우라를 내뿜으면서 등장한 마왕(이장우 분)은 검은 갑옷과 함께 붉게 물든 눈동자, 비장한 표정으로 장면을
▲ 문화나들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화성시 진안동에서 지난 23일, 따뜻한 문화 나들이가 진행됐다. 이번 문화 나들이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서 성인 복지대상자들이 자신들의 ‘문화누리카드’로 영화관람권을 구매해 후원하면서 마련됐다. 바깥 활동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방학 동안 추억과 문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어른들이 나선 것이다. 이날 취약계층 아동 33명은 롯데시네마 병점점에서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미영 진안동장은 “아이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비밀의 여자’의 배우 최윤영, 이채영, 신고은의 파격적인 3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월 14일(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4일) 보기만 해도 전율이 느껴지는 3인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최윤영(오세린 역)은 단정히 묶은 머리에 깔끔한 화이트 톤의 정장을 입고 등장, 마주 보며 서 있는 이채영(주애라 역)을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쏘아붙이고 있다. 이채영은 자신을 노려보는 최윤영과는 달리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어, 앞서 인터뷰에서 밝힌 역대급 빌런임을 짐작케 한다. 반면 신고은은 최윤영과 같은 옷을 입은 채 거울 속에 갇혀 서글픈 얼굴을 하고 있다. 거울에 비친 최윤영의 모습이 신고은인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은 어떤 관계를 그려가게 될지 궁금해진다. 세 사람 머리 위 산산조각 난 대형 거울도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의 관계에 있어 깨진 거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상상력 또한 자극시키고 있다. ‘비밀의 여자’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