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영재 교육 -음악코딩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울시는 뛰어난 재능을 지녔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예술 공부에 전념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예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올해는 총 260명의 학생들이 입학하게되며 ▴한양대 예술영재교육원(미술), ▴건국대 예술영재교육원(음악), ▴숙명여대 예술영재교육원(음악)이 지원사업의 운영을 맡는다. 각 예술영재교육원은 3월 6일 한양대, 3월 13일 건국대, 3월 21일 숙명여대 순으로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시 ‘예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미만 가정의 학생 중 예술적 재능을 지닌 학생들을 ▴서류전형 ▴전공분야 적성검사▴실기평가 ▴심층 면접을 통해 학생들을 공정하게 선발하여 지원한다. 교육에 필요한 비용은 서울시가 전액 지원한다. 서울시 ‘예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은 지난 200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작된 후 지난 16년간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보인 예술영재 총 2,583명을 지원했다. 이 중 185명은 국내외 예술학교(예중, 예고, 예술대학교)로 진학했으며, 444명은 국내외 각종 콩쿨 및 음악 경연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2022년에는 250명의 예술영
▲ 3월의 상영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순천시는 매주 화·목 저녁 7시에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에서 우수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한다. 3월에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시간을 꿈꾸는 소녀', '3000년의 기다림' 등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독립·예술영화를 선정해 무료로 상영한다. 9일 상영하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동양인 가족의 고단한 삶을 멀티버스라는 독특한 전개로 그려낸 SF 코미디 액션 영화로 홍콩의 대표 액션 배우 양자경의 주연작이다. 자신의 다른 선택과 변형된 평행 우주 속 자신들을 만나며 가족 간의 관계를 회복해 가는 과정을 담아낸 영화다. 또, 23일 상영하는 '시간을 꿈꾸는 소녀'는, '춘희막이', '행복의 속도'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던 박혁지 감독의 신작으로 무당이었던 할머니 밑에서 자라며 어릴 적부터 운명과 미래를 봐왔던 무당 수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 '고분벽화 속 고구려 사람들' 수업 모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초등학교 학급과 돌봄기관을 위해 4종의 대면 또는 실시간 쌍방향 비대면 맞춤형 역사 교육을 지원한다. 대면수업은 박물관에 직접 와서 전시실을 관람하고 체험활동을 하는 방식이며, 비대면수업은 화상플랫폼(ZOOM)을 통해 한성백제박물관과 각 학급‧기관을 쌍방향으로 실시간 연결하여 방식이다. 한성백제박물관은 2012년부터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전시실 단체관람, 체험학습 등을 운영해왔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체험교구를 학교로 사전발송하고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작년부터 다시 대면수업을 부활시켜, 학급별 상황에 따라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수업은 공간제약 없이 여러 학급이 동시에 접속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한성백제박물관(송파구)까지 오기 힘들었던 먼 지역의 학생들도 쉽게 학습하고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 여러 학교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①'마을을 넘어 한성으로(대면)', ②'고분벽화 속 고구려 사람들(대면)', ③'가자! 백제 왕도 한성으로(비대면), ④'성큼성큼!
▲ 배우 전광렬 산청엑스포 홍보대사 위촉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남 (재)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줄을 서시오’등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국민적 사랑을 받은 드라마 ‘허준’의 주인공 전광렬을 산청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배우 전광렬이 역대 사극 시청률 1위(64%)를 기록한‘허준’드라마의 주인공으로서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고, 동의보감 발간 410주년을 기념하는 산청엑스포의 주제에 가장 부합되어 엑스포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했다. 배우 전광렬은 지난 27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한 『엑스포 D-200일 기념, 성공개최 군민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동의보감 발간 4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군민 410여 명과 함께 성공결의 퍼포먼스를 하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광렬은 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에서‘전광렬의, 한방! 체험인터뷰’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며 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조직위는 촬영 영상을 5분 콘텐츠, 숏폼 등 다양한 형식으로 편집하여 산청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산청테레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전광렬 홍보대사는 “드라마 허준을 연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아주 지팡이 체험행사 준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단월면사무소에서 2월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 특화사업인‘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활동’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해, 오는 3월 18~19일 이틀간 열리는 제24회 단월면 고로쇠 축제의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 행사를 논의하고 명아주를 삶고 손질하는 사전 작업을 함께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 행사는 고로쇠 축제 기간 하루 50명 제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든 지팡이를 당일 수령 할 수 있다. 정인희 위원장은“바쁘신 와중에도 늘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장수지팡이를 선물 받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마다 한결같이 참여하시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고로쇠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및 민세 안재홍 선생 서세 58주기 추모식 행사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및 민세 안재홍 선생 서세(逝世) 58주기 추모식이 지난 1일 고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3.1 독립운동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민세 안재홍 선생을 추모하고자 유족 및 민세사업회 임원과 평택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평택청소년합창단 노을중창단의 ‘1919 만세소리와 내 나라 내 땅’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및 민세 약전, 어록 봉독, 추모사, 민세 연구저서 봉정,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했다. 민세 안재홍(1891~1965) 선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3·1운동 직후 조직된 비밀 독립 결사단체인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과 신간회 창립, 조선학 운동, 군관학교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에 이르기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7년 3개월간 옥고를 치르며, 일제 강점기에 국내 독립운동의 통합에 힘쓴 인물로 한국전쟁 중 납북되어 1965년 3월 1일 평양에서 돌아가셨다. 이에 앞으로도 평택시는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2023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신입 단원 모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신입 단원을 모집 중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합주 연습을 하며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힘을 키워나가는 특별한 청소년 문화 활동이다. 오케스트라 활동은 지난 2월 14일 정기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정기연주회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1일 2시간의 정규교육을 하고, 힐링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적배려대상 청소년(만 10세부터 19세) 총 15명으로 정원 마감까지 모집 예정이며, 신청 후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교육 기간에 악기를 무상 제공하고, 전문 강사에게 음악 교육을 받게 되며 연주회 등 여러 오케스트라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사회적배려대상 청소년 범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자녀 △다문화가정의 자녀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주시,‘먹보왕 국군 장병 이벤트’연말까지 시행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주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와 함께 태풍 힌남노 당시 지역에 수해복구를 적극 지원해 준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주 ‘먹보왕 국군 장병 이벤트’를 3월부터 연말까지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의 뭐먹지 참여업소에서 식사 후 인스타그램 ‘경주에서뭐먹지?’에 인증할 경우 경주시를 대표하는 텀블러와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단 선물을 받으려면 휴가증, 외출증, 외박증 등 한 가지를 택해 DM(direct message, 쪽지) 인증을 받아야 한다. 시는 이번 이벤트가 군 장병의 사기를 진작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음식점 홍보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자원 유입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군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이벤트인 만큼 많은 군 장병들의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와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도입하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 지평·양근향교 춘기 석전제 봉행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지난 달 28일, 지평향교, 양근향교 대성전에서 각각 유림원로와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4년 춘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이날 지평향교 석전제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으로, 이인수 지평면장이 아헌관으로, 송진욱 군의원이 종헌관을 맡아 선성·선현들의 덕을 추모했으며, 양근향교 석전제에는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가 초헌관, 임선진 옥천면장이 아헌관으로 제향행사를 진행했다. 석전제는 ‘정성스레 빚어 잘 익은 술을 받들어 올린다’는 뜻으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으로 선현들의 위패 앞에서 배우고 읽혀 성인이 되기를 다짐하는 의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석전제는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이라며, “각 향교에서는 전통문화를 잘 보존 계승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수원시 팔달구, 최혜란 작가 개인전 전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3월 한 달간, 팔달구청사 내 주민들의 예술작품 관람을 위해 조성한 ‘팔달갤러리’에서 최혜란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전은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이며, 서양화가 겸 설치미술가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혜란 작가의 작품 14점이 전시된다. 제16회 나혜석 미술대전 최우수상, 2021년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 선정작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수원화성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최혜란 작가의 이번 전시에서는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보는 ‘중첩되고 다차원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구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사이에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팔달구민들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예술인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펼치고,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팔달구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목포어린이도서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목포시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마을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1~2회 진행해 도시재생 활동가를 양성하는 도시재생대학과 함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 1기 마을학교는 지난 2020년도에 진행됐는데, 도시재생뉴딜사업 관련 영상콘텐츠 제작 및 SNS 운영 방법등 지역 홍보전문가를 양성했다. 올해 진행되는 2기 교육은 ‘도시재생을 위한 꽃과 나무 학교’를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12회에 걸쳐 송도공예연구소(보광동 2가) 작업실 등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이해를 위한 이론 수업과 도시재생 관련 목공교실 운영을 통한 목공예품 만들기, 화단 만들기 등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실습으로 구성됐다. 마을학교 운영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도시재생 활동가로 양성하
▲ 정읍시, 태인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열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정읍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지난 1일 태인면 일원에서 3·1절 기념행사를 열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태인 청년회의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함께 추모하고,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 앞서 3·1운동 기념탑에서는 3·1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명복을 빌었다. 태인초등학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기미독립선언서 낭독과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으며, 손태극기 나눔 행사와 태극기 사랑 캠페인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주독립과 번영,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국난에 처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느끼고,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담양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KBS ‘전국노래자랑’이 2018년 이후 5년 만에 담양군을 찾아온다. 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진행과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채워질 KBS 전국노래자랑 담양군 편의 예선은 4월 27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담양군에 주소지를 두거나 연고가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4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 담양군편 본선 녹화는 5월 2일 오후 1시부터 추성경기장 담빛음악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전국노래자랑 담양군편이 담양대나무축제 시작에 앞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의 재주꾼들이 많이 참여하여 장기와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여성농업인 함양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한국여성농업인 함양군연합회는 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서 ‘회장 이취임식’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여성농업인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비롯하여 2022년 결산 및 2023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농업환경 속에서 그 위상과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는 함양군여성농업인연합회는 영농활동은 물론 과제교육, 재질 및 인격소양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임 여정숙 회장은 “그동안 우리회를 잘 이끌어 주신 이귀임 전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전임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여성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되고 긍지 높은 한여농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함양군 여성농업인들을 대표함은 물론, 여성들이 우리 사회의 리더로써 성장하고, 발전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한국여성농업인함양군연합회가 되길 바라며, 단체가 보다 활성화
▲ 2023 신년음악회(뮤지컬 배우 김소현 & 손준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지역 문화예술기관 중 새롭게 비상하고 있는 서구문화회관이 2023년 차별화된 기획공연으로 시민의 삶 속에 힐링을 담은 문화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서구문화회관은 연간 기획공연을 평균 40여회 개최하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 오페라, 뮤지컬, 연극, 무용, 대중음악 등 모든 공연 장르를 기획하는 문화예술회관이다. 장르별로 평균 3~5회 정도 배분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 장르를 관람할 수 있도록 연간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시민의 폭넓은 문화향유를 위해 모든 기획공연을 전석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공연인 신년음악회를 비롯한 마토콘서트 시리즈 등 유명공연은 항상 전석 매진으로 공연당일 노쇼 관객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연간 기획공연의 평균 예매율도 85% 이상을 달성하고 있으며,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야외공연장과 문화회관을 둘러싸고 있는 이현공원에서 야외 공연을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열린‘이현공원 숲 속 열린음악회’에서는 공연당 5천여 명에 달하는 관객으로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2019년부터 꾸준히 시행되어 온 서구문화회관 대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