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전달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최근 새학기를 맞아 경제적 여건으로 책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 6명에게 각 10만 원 상당의 신학기 권장도서 및 학습 참고서를 전달했다. 2021년 처음 시작한 ‘꿈을 향한 도전! 책 나눔‘ 사업은 올해로 2회 차를 맞았다. 농촌 지역 특성상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청소년에게 교육격차를 줄여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책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김용관 민간위원장은 “농촌 청소년들이 평등한 학습기회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허진영 병영면장은 “청소년들이 책 나눔 사업을 통해 배움의 욕구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꿈을 향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병영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랑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해 병영면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강진군 다산박물관, 조광희 작가‘계절의 시선’展 열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26일까지 조광희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조광희 작가는 한국미술제 금상 수상, 일본 국제 공모전, 대한민국미술 대상전 등 다수의 공모전을 수상하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다산박물관에서 열리는 조광희 작가의 전시는 ‘계절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쉼’, ‘소담소담’, ‘월출의 여름’ 등 20여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월출의 여름’은 작가가 살고 있는 집에서 보이는 강진의 월출산을 바라보며 그린 작품이다. 작가는 여행을 다니며 작가가 느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색채와 감정 등을 캔버스에 담았다. 김국혼 다산박물관장은 “다산박물관에 오셔서 조광희 작가의 여러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사계절의 모습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박물관 전시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 전주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자원활동가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생애 처음 도서관을 찾는 영유아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줄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까지 사회적 육아 지원을 위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에 참여할 자원활동가를 9개 시립도서관에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도서관에서 부모와 아이가 그림책을 매개로 즐겁게 놀며 어려서부터 책과 친밀해지고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육아지원 사업이다. 올해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은 현재 리모델링을 위해 휴관 중인 도서관을 제외한 건지·꽃심·인후·삼천·송천·금암·인후·아중·평화도서관 등 9개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시는 도서관별로 각각 7~8명씩의 자원활동가를 모집할 계획이다. 자원활동가로 선정된 시민들은 오는 21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모두의 그림책: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의 의미 △영유아 책놀이 실제 △책놀이 사례발표 및 시연 등 6차례의 기본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각 도서관별로 1:1 맞춤형 심화교육을 받게 된다. 총 6회의 활동가 교육 중 4회 이상을 이수한 자
▲ 전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3일 군산시 나운동에 위치한 수산기술연구소 수산물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안 업무 추진현황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24년도 전라북도 수산종자 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공모 준비 등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공급을 위한 수산물 안전성조사 강화 등 수산물안전센터 현안 업무도 살폈다. 올해 수산물안전센터는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따른 수산물 방사능 조사량 대폭 확대 추진과 ‘24년부터 시행되는 수산물 PLS제도에 대비해 조사항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 '안전한 양식장' 인증에 참여하고 있는 양식어가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전라북도-경기도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수산물이 생산·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해역에 적합한 김 신품종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이 오는 16일까지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지원사업’ 희망 농업인 신청 접수를 받는다.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지원사업’은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 지원사업으로, 희망 농업인 중 1년 이상 치유농장 또는 농촌체험농장 등 체험관련 사업장 운영자를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치유농업사 자격취득 희망 적격자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 추천·보고하고,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전주기전대학교)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법정 교육시간(142시간), 80% 출석이 필수 사항이며 불성실한 교육 참여 및 중도 포기의 경우 보조금 지원이 금지되며, 중도 포기 시 3년간 동일사업에 지원이 불가하니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교육이수 후에는 수강료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차·2차 시험에 합격하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자격증을 발급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 인구가 3달 연속 3자리 수 증가라는 ‘더블 쓰리(3-3) 현상’을 보인 가운데 ‘전 세대 동반 증가’의 본격적인 상승 궤도에 진입해 비상한 관심을 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봉지구와 용진 운곡지구 주거단지 입주에 힘입어 지난달 말 주민등록인구는 총 9만3,538명을 기록, 전월대비 497명을 기록했다. 완주군의 인구증가는 작년 12월(646명)과 올 1월(619명)에 이어 올 2월까지 3개월 동안 3자리 수가 늘어나는 ‘더블 쓰리(3-3) 현상’을 이어갔다. 이런 현상은 지난 2017년 3월 이후 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올 2월 중에는 아동(0~17세)과 청년(18~39세), 중장년(40~64세), 노인(65세 이상) 등 전 세대에서 인구가 동시에 증가하는 극히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 “완주군 인구가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아동인구의 경우 올 2월말 현재 총 1만2,958명으로 전월보다 56명이 늘었으며, 2030세대의 청년인구 역시 1만9,805명을 기록해 146명이나 증가했다. 인구절벽의 시대에 비수도권에서 아동과 청년 인구가 늘어나기란 쉽지 않은 일로, 다양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은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영농철을 맞아 7개 읍‧면 32개 마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예취기, 이앙기, 관리기 등 중‧소형 농기계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직원 8명으로 구성된 봉사반 2개 조를 편성하고, 60여 종의 공구 및 유‧무상 부품을 확보하는 등 농기계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 안전교육은 농기계 수리점검 및 정비요령, 농기계 관리요령,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자가정비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통해 농기계 성능유지 및 수리비 절감 등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앞으로도 농기계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영농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의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16개교가 신청했으며,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전주공업고, 강호항공고, 남원용성고, 남원제일고, 덕암정보고, 이리공업고, 전북유니텍고, 전북하이텍고, 정읍제일고, 진경여자고, 진안공업고, 학산고이다.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은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미래 기술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신입생 충원·취업률 제고 등 학교의 여건에 따른 자율적 목표설정을 통해 학교 운영 전반의 자발적 혁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학교별 예산은 학과 특성 및 학교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는 디지털 융합 역량을 가진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 이해 교육과 디지털 융합 활용 수업을 필수과제를 하고, 자율과제는 학교 여건에 따라 선택 운영한다. 또 디지털 교육여건과 학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조성비도 지원된다. 도교육청 이강 창의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대입전략 설명회를 연다. 3일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5일 ‘2023년 완주군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대입전략 설명회’를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연다. 검정고시 대입전략 설명회는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소속된 중고등 연령대의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검정고시 전반에 대한 강의로, 중고등 연령대의 청소년이 공통으로 참여할 수 있다. 2부는 검정고시 대입전략에 대한 강의로 대입을 희망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이 선택적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전주 청운검정고시학원 안재성 부원장을 초빙해 운영되며, 다년간 검정고시 진학상담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개별적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교밖청소년과 이들을 지원하는 보호자에게 검정고시 과목별 고득점 비법, 대입시 검정고시 점수(등급) 활용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한다. 또한,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지원으로 교재지원, 학습멘토링, 진로진학설명회 등을 운영하여 학교밖청소년의 학습 및 진로 지원에 힘을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창업 인프라 구축 활성화에 주력한다. 시는 보석산업에 젊은 감각을 불어넣어 고부가가치 명품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청년 주얼리(예비)창업자 인프라 구축지원’에 나섰다. ‘청년 주얼리(예비)창업자 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은 판매 가능한 주얼리 개발 혹은 제작이 가능한 청년에게 창업 비용(시설비 및 임차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 공조시설 설치, 생산에 필요한 주요 장비 구입 등 시설비 50%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임차료는 월 최대 60만원까지 1년간 지원한다. 모집대상으로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익산시 청년 중 주얼리 관련 생애최초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며 접수 기간은 이번달 24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얼리 관련학과 재학생, 졸업생 및 주얼리 관련 종사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 제공을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예비(창업) 지원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 전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3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군민 대상으로 희망법률변호사・마을세무사・납세자보호관 합동으로 무료 법률・세무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은 각종 법률 및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리적, 경제적 여건 등으로 상담 서비스를 받기 곤란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도 법무행정과와 세정과가 협업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법률상담은 박형윤 희망법률변호사가 맡아 미납 임대료 징수, 농업법인요건, 분묘개장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를 상담했다. 세무상담은 김용수・박정희 부안군 마을세무사가 함께 법인 회계, 상속세 및 양도소득세 등을 상담했다. 무료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상속을 받으려 했지만 비용 때문에 전문가 상담이 어려웠는데 무료 상담을 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부서 협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동상담실이 묵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드리지는 못하겠지만 고충을 해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의 편익과 고충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상담실은 3월 30일 무주군, 4월은 완주군, 김제시, 5월은
▲ ㈜태평양, 완주군에 완주사랑상품권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태평양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를 통해 완주군에 완주사랑상품권 103장을 전달했다. 지난 2일 군산시에 소재한 기업 ㈜태평양은 완주군을 찾아 1030만원 상당의 상푸권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상품권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를 통해 연계됐으며, 향후 관내 차상위계층,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웃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태평양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전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성인 여성들의 꿈을 실현하는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교장 허진욱) 제26회 입학식이 3일(금) 9시 30분부터 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54명(중 26명, 고 28명)이 설렘 속에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 학생이라는 이름표를 달았다. 신입생들은 앞서 2월 신입생 면접 시험을 거친 후 배움의 기회를 다시 찾게 됐다. 도립여성중고교는 정규 교과목 뿐만 아니라 성인 여성 학생의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발판이 되고자 한자 자격증반, 커피 바리스타 등 다양한 동아리 과목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허진욱 교장은 “학생들의 잠재능력 실현과 졸업 후 취업 연계를 위해 동아리 활동과 진로반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갈 것”이라며, “배움의 꿈을 실현하는데 학교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오랫동안 고이 간직해 온 꿈의 씨앗이 이곳에서 싹 트길 기대한다”며 입학을 축하했다.
▲ 강진군, 농촌으로 장기 유턴 가시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강진군의 도시민 유입을 통한 인구 늘리기 정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작천초등학교(강진군 작천면) 입학식에서 신입생 3명 중 2명이 수도권에서 전입한 농산어촌 유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면 단위 학교를 살리기 위한 군의 ‘작은학교 살리기’사업 추진의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작천초등학교 재학생은 총 25명이다. 지난해 6명의 농산어촌 유학생이 작천초등학교에 전입했으며, 올해 2명의 신입생과 함께 총 5명의 수도권 거주 학생이 추가로 전입했다. 함께 이주한 가족까지 합하면 총 28명이 작천면에 전입해 자리를 잡았다. 강진원 강진군수가 입학식에 참석해 사회로의 첫발을 뗀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응원 인사를 전한 후, 농산어촌 유학가정 1곳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군수는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강진군에 잘 정착해서 교과서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경험과 지혜를 얻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작천면에 빈집 3개소를 정비하고 농산어촌 유학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이 지자체 적극행정과 관련한 정부의 첫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계획수립, 기관장의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6개 세부 지표를 통해 행안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평가단에 의해 진행됐으며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대국민 평가를 도입했다. 행안부는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은 포상 및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군은 민선8기 취임사에서부터 행정의 변화와 혁신 등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적극 권장해 왔다. 그 결과, 전국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처 발굴, 수변구역 주민을 위한 주민지원 사업 예산 추가 확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기관장의 적극행정 이행 노력과 추진 의지, 홍보 노력도 및 주민 체감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 행정이 올바르게 변화하고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준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적극행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