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지구상 가장 건강한 설탕 대체품 중 하나로 꼽히는 팜슈가,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사온다는 특산품 중하나다. ㈜꽃피는 아침마을 및 Hesed는 KOICA와 함께 ‘캄보디아 팜슈가 비즈니스 가치사슬 구축 사업’을 통해 팜슈가 생산단계부터 유통 및 판매를 일관 공정으로 구축하는 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캄보디아 캄퐁츠낭, 캄퐁스프 2개의 지역에서 농민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현대화 가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생산된 제품은 캄보디아 국내는 물론 해외 판매에도 나설 계획인데, 팜슈가 파생상품 개발 및 브랜드화를 통해 팜슈가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IBS사업은 캄보디아 빈곤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산자의 자립을 통해 농민소득을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팜슈가 비즈니스는 전통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건기(12월-6월)에 캄보디아 농민들의 주 수입원이 되어왔으나, 생산단계의 위생문제, 품질관리, 불안정한 유통/판매 채널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안정적인 수입원이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팜슈가는 캄보디아 특산품으로 15년 이상 자라난 팔미라 팜나무(Palmyra Palm Tree)에서 얻은 액즙에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캄보디아 약용식물서 탈모 예방효과 확인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조재열 성균관대 교수 연구진과 2년여간 공동연구로 캄보디아 야생식물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 추출물에서 탈모 예방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는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지에 서식하는 약용식물이다. 생물자원관(환경부)은 2007년부터 캄보디아와 캄보디아 내 생물다양성 공동조사를 진행 중으로 이번 연구에 사용된 시료도 이를 통해 확보했다. 코나루스세미데칸드러스 추출물은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해 모낭 생장기를 단축하고 소형화를 일으켜 탈모를 유발하는 데 관여하는 '5-알파 환원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모발 생성과 성장에 영향을 주는 여러 성장인자를 분비하는 모유두세포 생존과 증식에 관련된 단백질 발현은 도왔다.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출처: 국립생물자원관 발행 '해외 유용생물소재')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는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지에 분포한 야생식물로 항알러지, 항산화, 해열 효과 등이 있어 해당 지역들에서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식물이며 2〜6m 높이에 이르는 나무가 덩굴을 이루며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오슬롭투어란 오슬롭이라는 촌에 고래상어가 나타났는데 어떤 어부가 고래상어에게 먹이를 줬더니 고래상어가 순하게 잘 받아 먹고 친구고래상어들을 데리고 와서 어부가 주는 먹이를 먹고 하는 광경이 신기해서 관광객들이 모였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 지금은 오슬롭로 관광객을 오게하는 오슬롭 고래상어가 관광상품이 되었다. 너무 가까이 가서 만지지는 말고 새우 먹이를 주면 아주 잘먹는다고 하고 아주 이색적인 체험이라 오슬롭고래상어투어는 세부여행을 갔을 때 꼭 해야 하는 필수 코스이다. 투어 가격이 업체들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으니 잘 검색해보고 예약하면 된다 . 자료제공: TMJ 여행사 (카톡플러스 http://pf.kakao.com/_vkmxkC )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세부교민을 위한 시내호텔 프로모> 기간: 2023년 12까지 요금 **다른 시내호텔이나 막탄리조트/보홀리조트도 예약가능 꼭!! 카톡 wowcebu2 으로 문의!! ( 톡 주실때 교민이라고 필히 알려주세요.) 전화는 0917-791-2284 (업무시간 통화가능, 점심시간 12~1시) **예약업무는 월~금 (오전9:30~오후5시) , 토.일.휴일에는 예약불가!! 1) 바이호텔 특별프로모 디럭스룸 4900페소/1박 [성인2인 조식세금포함] 프리미어룸 5500페소/1박 [성인2인 조식세금포함] 2) 마르코폴로호텔 (2023년 6월까지요금) 디럭스룸 3800페소/1박 [성인2인조식세금포함] 3) 래디슨블루 시스템이 바뀌어서 예약진행 먼저해야 요금 확정!! 4) 세다호텔- 디럭스룸 5500페소/1박-성인2인조식포함 세다센트럴블럭- 디럭스룸 4950페소/1박-동일 5) 세부워터프론트- 스탠다드룸 3500페소/1박-성인2조식포함 **위 요금은 페소로 송금해주시거나 저희사무실로 입금시 요금입니다.. [원화로 송금시는 페소* 지정환율 적용되오니 양해바랍니다~] 자료제공 : 투필여행사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박완서 작가의 "일상의 기적"이라는 글을 올려봅니다. 건강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는 글이네요 **** 일상의 기적 **** - 박완서 덜컥 탈이 났다. 유쾌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했는데 갑자기 허리가 뻐근했다. 자고 일어나면 낫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웬걸, 아침에는 침대에서 일어나기 조차 힘들었다. 그러자 하룻밤 사이에 사소한 일들이 굉장한 일로 바뀌어 버렸다. 세면대에서 허리를 굽혀 세수하기,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거나 양말을 신는 일, 기침을 하는 일, 앉았다가 일어나는 일이 내게는 더 이상 쉬운 일이 아니었다. 별수 없이 병원에 다녀와서 하루를 빈둥거리며 보냈다. 비로소 몸의 소리가 들려왔다. 실은 그동안 목도 결리고, 손목도 아프고, 어깨도 힘들었노라, 눈도 피곤했노라, 몸 구석구석에서 불평을 해댔다. 언제까지나 내 마음대로 될 줄 알았던 나의 몸이, 이렇게 기습적으로 반란을 일으킬 줄은 예상조차 못했던 터라 어쩔 줄 몰라 쩔쩔매는 중이다. 이때 중국 속담이 떠올랐다.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 예전에 싱겁게 웃어 넘겼던 그 말이 다시 생각난 건, 반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정부가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거주 중인 주택이 경매에 넘어갈 경우 우선 매수할 수 있는 ‘우선매수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거 부도임대주택에 우선매수권 제도가 운용된 적이 있다”며 깡통전세 피해자에게 우선매수 청구권 부여를 제안해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세입자들의 전세보증금 채권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20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 여야 합의로 신속하게 국회 입법을 완료하기 위해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우선 매수권 부여 전세사기 피해자가 거주하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면 피해자는 당장 퇴거해야 하고 전세금을 대부분 떼인다. 전세금이 집주인이 받아놓은 대출에 후순위로 밀리는 데다 대부분 저가에 낙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해자가 경매에서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면 살던 집에서 계속 살 수 있고, 해당 주택을 보유함으로 전세금 일부를 회수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피해자의 경매 낙찰대금(경락대금)에 저리로 장기 대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노생지몽(盧生之夢) 이란 노생이 꾼 꿈이라는 말로 , 인생의 덧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노생은 당나라 때 인물인데 여옹이라는 도사를 만나 인생의 고통에 대해 푸념을 늘어놓자 여웅은 도자기 베개하나를 주며 잠을 권하였고, 잠이 든 노생은 베개에 뚫린 구멍 속으로 들어가 과거에 급제하고 예쁜여성과 혼인도 하며 재상에 올랐다가 다시 좌절을 맞보고 결국 여든 나이에 죽고 만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꿈이었음을 깨닫고 인생의 고통과 부귀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참된 삶을 살았답니다. “아들아, 엄마가 간암이라고 하는데 집에 한번 들러 엄마를 보고 가거라!” 라는 말을 하니, “아버지, 저는 대기업회사를 책임지는 중요한 몸이라 함부로 집에 갈 수는 없습니다.” 하고 매몰차게 거절을 하였다. 재벌 집에 소문이 나면 재벌 집 격식이 떨어진다며, “엄마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안 챙기고 이제 와서 나보고 어쩌란 말입니까!!” 하며 아버지에게 천만 원을 던져 주며, “ 부모가 내게 해 준게 뭐있다고 이렇게 매 번 신경을 쓰이게 합니까?” 하고 화를 내며 가 버렸다. 아버지는 손에 든 돈뭉치를 길바닥에 내 던지고 싶었지만 부인을 생각해서 억지로 참고 우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전라남도는 생산비 증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올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 1천7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구매 금액 상환 지원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을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월동 꿀벌 피해 농가와 산지 가격 하락으로 소득이 감소한 한우농가 지원 비중을 확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사슴, 말, 염소,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 거위, 칠면조, 기러기 사육 농가다. 최대 지원 한도는 한우·젖소 6억 원, 돼지·닭·오리 9억 원, 그 외 가축은 9천만으로, 사육 마릿수에 따라 지원한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사료 가격 상승과 함께 고물가·고금리·소비 위축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여건이 어려워졌다"며 "배정된 융자금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신속하게 대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매년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500억 원 수준의 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엔 2천466억 원을 지원했다. 또 2022년 사료 구매자금 대출 완료 농가를 대상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서울시 예산 약 4억 원을 지원받아 주거 취약가구,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 지역은 금천구 전역이며, 공사 지원범위는 성능개선(단열, 방수 등)뿐만 아니라 안전시설(침수 방지시설, 화재 방재시설)과 편의시설(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까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전 컨설팅을 시행한다. 집수리전문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물 상태를 점검해 효과적인 공사계획안을 신청인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신청인은 컨설팅 내용을 토대로 견적서 작성, 시공업체 선정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신청대상자는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70% 이하 주거 취약가구 중 관할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경우다. 총 20가구 내외를 선정하며, 공사비의 80% 이내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주거 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을 말한다. 또한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의 반지하에 사람이 거주하는 경우도 20가구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공사비의 50% 이내 최대 600
연방타임즈 = 김성미 기자 |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에 위치한 책방카페 바이허니 정원이`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광역시 제7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울산시는 이달 12일 오후 3시 울주군 두동면 박제상기념관 옆에 위치한 책방카페 바이허니(울주군 두동면 박제상로 205)에서 이석용 녹지정원국장, 김승현 ㈔울산조경협회장, 장창권 ㈔울산조경협회 사무국장, 책방 바이허니 독서모임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제7호 민간정원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방카페 바이허니정원은 면적이 339㎡ 규모로 입구의 입구정원과 앞마당정원, 텃밭정원, 본채와 별채 사이의 중정, 그 외 편의시설(휴게실, 강의실,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정원에는 식물정원을 주제로 교목 14종, 관목류 18종, 초화류 100여 종이 식재돼 있으며, 계절에 맞춰 피고 지는 아름다운 꽃들과 책방 갤러리의 전시자료가 어우러지는 모습이 특징이다. 정원을 조성한 박태숙 책방바이허니 대표는 "어릴 때부터 친정어머니께서 마당의 장독대 둘레에 봉숭아, 작약, 과꽃 등을 심고 가꾸시는 걸 보며 자랐다. 꽃을 가꾸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이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를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행복한 밥상: 밥심(心)'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고독사 위험의 비율이 높은 중·장년 남성 1인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도봉 권역과 방학 권역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인가구 소셜다이닝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 대비 3백만 원 증액된 1천9백만 원으로 운영된다. '행복한 밥상: 밥심(心)' 프로그램은 중·장년 만성질환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요리교실 ▲1인분 맞춤형 저염·저당·저지방 건강 레시피 ▲10분 만에 완성, 맛있는 간단 레시피 등과 같이 1인가구 중장년 대상으로 특색있는 조리법 강의와 더불어 참여자들 간 소통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1인가구가 겪을 수 있는 고립감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중·장년 1인가구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식생활은 건강한 삶의 기본인 만큼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충북 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비닐 멀칭 작업 시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걸어 다녀야 하는 힘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비닐 피복 관리기 탈부착용 접이식 발판 구조물'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농사가 시작될 때면 옥수수 등 밭작물 정식을 위해 두둑(이랑)을 만들고 비닐로 피복(멀칭)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비닐 피복 농작업 시 보통 승용관리기, 트랙터 등을 이용하는데, 승용관리기와 트랙터를 이용한 비닐 멀칭 작업은 농업인 보행 횟수를 최소화해 피로도를 줄일 수 있지만 농기계 구매비용 부담과 커다란 크기로 인해 비닐하우스 내 작업은 적합하지 않다. 보행관리기는 저렴하고 시설 내에서도 작업이 쉽지만, 반복적인 보행으로 다리 근육 피로도를 증가시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보행관리기를 이용한 비닐 멀칭 작업 시 농업인 보행 횟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발판이 필요했었다. 이번에 개발한 발판은 보행관리기를 이용한 비닐 멀칭 작업 시 작업자가 발판에 올라 탄체로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보행 횟수를 최소화해 다리 근육 피로도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또한 관리기 본체에 농업인이 발을 걸어 타고 다니며 멀칭 작업도 하기에 안전성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시 소유 건물인 성남글로벌융합센터 1층에 오는 6월 개원을 목표로 '시정연구원'을 설립한다.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6일 시정연구원 설립 허가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정연구원은 시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두뇌 역할을 하는 곳이다. 세부적으로 ▲주요 시책과 현안 연구 ▲시 중장기 로드맵 구축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선제적 기획 연구 ▲학술행사 운영과 대외협력 교류 ▲국내외 협력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연구·경영정보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을 수행한다. 애초 시정연구원은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에만 설립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4월 지방연구원법이 개정되면서 설립 기준이 50만 명 이상 도시로 완화됐다. 이에 성남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으로 시정연구원 설립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19일 '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설립 준비금과 출연금 등 34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 현재 연구원장 채용 절차를 밟고 있다. 이어 석·박사 연구직, 사무직 등 총 20여 명 공채, 법인 등기 절차, 500㎡ 규모의 사무실 청사 재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보은군이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보은군 청년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 참가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 12일 군에 따르면 '2023년 청년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은 지난 1월 '청년의 꿈과 희망이 살아있는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이라는 비전을 제시한 보은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한 이후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젊은 보은'을 위한 도전이다. 이번 공모는 청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한 군내 청년들의 활동 기반 강화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5개 팀을 선정해 각 팀당 연간 최대 200만 원의 청년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보은군을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직장 등)이며 18세 이상 45세 이하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모임)가 대상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소외계층 이웃돕기, 요양시설 봉사, 환경정화활 동 봉사활동분야 ▲버스킹, 연극, 아카펠라, 공예, 사진, 영상콘텐츠 제작 등 문화·예술활동분야 ▲지역경제, 지역관광 활성화 관련 연구활동 등 지역발전 연구활동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울산 남구가 장생포의 야간경관을 개선해 고래문화특구가 사계절 야간경관 명소로 거듭나도록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래문화마을 고래조각정원 일원에 빛의 공원을 조성해 밤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속 이야기를 방문객에게 들려주고 있다. 관광객들은 고래조각정원에서 미디어아트 영상과 함께 노을 지는 광경, 울산대교 전망, 공단야경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장생포 워터프론트 일원 킹웰리 분수대에 LED 경관조명을 새로 설치하고 특색 있는 야간 경관 연출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이달 12일부터 워터프론트 일원에서 화사하게 변신한 킹웰리를 볼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생포 야간경관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생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빛의 공원 미디어아트는 '아기고래가 엄마고래와 여행 중 해파리 공격으로 위험에 처해 있을 때 장생포의 염원인 귀신고래가 나타나 아기고래를 구해내고 다시 바다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로 ▲동절기(10~2월) 오후 6시부터 10시 ▲간절기(3~4월, 9월) 오후 7시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