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1일 애월농협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장을 찾아, 교육 수료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글로벌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으로 5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50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최종 68명이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제주시와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2년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 관내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추진했으며, 오늘 애월농협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2022년 농업성공대학 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
한편 그동안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와 제주농협지역본부가 2012년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총 5,917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농업전문 대표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