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지원청에서 교사 22명을 대상으로‘2022 2학기 1대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 소그룹 컨설팅 및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참가 교사들은 소그룹을 이루어 프로그램 추진 경과 및 학생 지도에 따른 어려운 점이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언어치료 전문가들의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적인 지도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습부진 원인 및 수준에 따른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인 1대1 맞춤형 읽기학습은 읽기곤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별로 진행하며 특히 2학기에는 한글해득 진단검사 대상인 1학년을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와 연계하여 학기말 사례 나눔 및 후속 지도방안 협의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개별 학생 맞춤형 지도자료 지원 및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하여 담임교사의 한글책임교육에 밀착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