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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추진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사업추진으로 에너지복지 실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저소득층 LED등 시설사업’,‘가스 타이머콕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사업’대상자 추가 모집 후 이르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저소득가구 LED등 시설사업’은 추가모집 대상자 중 선정하여, 11월말까지 180여가구에 14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고효율 LED 등기구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30~50% 낮추고 수명은 3배 이상 길어 저소득층 가구의 전기요금 절약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과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사업’은 대상가구를 11월 중순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가로 모집하여 11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만65세이상(1957.12.31.이전 출생자) 노인세대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해당하며, 총 사업비 6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096가구를 개선할 계획이다.

 

가스 타이머콕과 일산화탄소 경보기의 보급을 통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방지 및 안전보장에 기여하고, 특히 겨울철 가스보일러·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사전예방에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에너지 복지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안전한 환경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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