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버스승차대 940개소를 대상으로 2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0월부터 11월까지 비가림 버스승차대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승차대 내·외 물세척, 구조물 및 BIT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제거, 주변 거미줄·잡초 제거 등을 제거하며,
청소 시 LED 조명등 및 BIT 등 전기시설이 설치된 곳에 세척수로 인한 누전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하반기 환경정비가 완료되면,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 제공으로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향후에도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제원을 확보해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