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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5건 입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제주도에서 주관한‘2022년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15건의 우수사례 중 5건의 사례가 입상했다고 밝혔다.

 

15건의 전체 우수사례 중 영예의 1위는‘너무 오래 걸리는 대형폐가전무상 수거, 이젠 바로바로 처리하세요’사례가 차지했다.

 

이 사업은 대형폐가전 방문수거 처리기간이 길어 발생하는 주민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집하장 내 중간집하장을 마련하고, 공제조합에서 수시 수거토록 한 서홍동만의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는 3위를 차지한‘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직접처리『투명페트병노다지사업』’이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후 수거부터 매각까지 일괄처리시스템을 발굴하여 올해에만 약 2억 원의 수익이 예상되는 등 그 참신함을 인정받았다.

 

세 번째는 4위를 차지한‘SMS 등 온오프라인 총동원한 자동차 관련 사전안내로 과태료 큰 폭 감소’사례이다.

 

이 사업은 자동차 정기검사, 의무보험 등에 대해 알림톡, SMS, 우편 등의 방법을 활용한 쉴틈없는 홍보활동으로 자동차 관련 과태료 부과액의 감소효과를 가져왔고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그 외 쓰레기종량제 관리시스템 구축사업(12위), 민·관의 적극협력으로의료취약지 읍·면 지역주민의 365일 진료 혜택 확충(15위) 사례가 그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서귀포시 4건의 사례는 향후 중앙부처 경진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우수사례에 선정된 5개 사업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적극행정 코너에서 상세히 확인이 가능하다”며“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대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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