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6일 제11호 태풍(힌남노) 피해 현장인구좌 지역 당근 및 월동무 재배지를 방문하여‘침수 및 강풍피해’를 당한 농가의 피해상황 등을 점검했다.
강병삼 시장은 현장 방문 자리에서 농작물 침수로 잎, 뿌리 손상과 강풍 인한 바닷바람(조풍) 피해가 예상되므로 피해규모와 피해액에 대한 신속한 접수 및 조사와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발빠른 관리 및 복구대책을 마련, 농가에 신속히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피해 농가들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제주시는 이번 태풍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보상절차 진행을 위해 농작물 및 농업기반 시설물에 대한 피해 접수와, 현장 정밀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가 현장 상황에 맞는 종합 복구지원 대책을 빠르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