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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9년 연속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확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소 브루셀라병 정기 일제 검진 등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두수 음성으로 판정되어 2003년부터 올해까지 19년 연속 브루셀라병 청정지역임을 재입증하게 됐다.

 

서귀포시는 올해도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관내 소 사육농가 341호를 대상으로 1억 1000여만 원을 투입하고 각 지역별 대가축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6개 점검반을 동원하여 일제검진을 추진했다.

 

소 브루셀라병 검진은 농가에서 사육 중인 농장 내 사육 암소 및 자연종부용 수소 등 사육두수의 30% 이상 표본검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한・육우 332농가 5,280마리(계획량 4,300마리)로 계획량 대비 123% 검진을 완료하여 전 두수 음성으로 확인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 브루셀라병이 인수공통전염병임에 따라 발생 시 보건소와 상호 협력하여 축주 등 축산관계자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검진 미실시 농가 및 신규농가 축우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하여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으로 시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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