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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카타르, 베니스 비엔날레의 베니스 정원에 영구적인 국가 전시관 건립

 

-- 제19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건축전 카타르 전시관, 카타르 미래 박물관인 '아트밀 박물관'이 기획한 두 부분으로 구성된 전시회 개최

-- 카타르 전시관 부지에 설치 작품 전시 및 ACP- 팔라초 프란케티에서 프레젠테이션

 

카타르 도하 및 이탈리아 베니스 2025년 2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카타르가 1895년 일반에 처음 공개된 이탈리아 베니스의 역사적인 장소인'비엔날레 정원(Giardini della Biennale)'에 국가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현재 카타르 외에도 30개 국가가 비엔날레 정원에 영구적인 국가관을 건립하기로 한 상태다. 지난 50년 동안 이곳에 국가관을 건립한 국가는 한국과 호주 두 개 국가뿐이다.

 

카타르 박물관(Qatar Museums) 관장이며 카타르 국가관 커미셔너인 셰이카 알 마야사 빈트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Sheikha Al Mayassa bint Hamad bin Khalifa Al Thani) 여사는 " 베니스 비엔날레는 예술과 건축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이며, 비엔날레 정원은 각국의 뛰어난 국가관들이 그 나라의 대사 역할을 하는 역사적인 장소"라며 이렇게 덧붙였다. " 카타르는 이 국제 행사에 참여해 문화 외교의 글로벌 리더로서 우리의 역할을 발전시키고, 카타르와 중동, 북아프리카, 남아시아 지역의 창의적인 인재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독보적인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피에트란젤로 부타푸오코(Pietrangelo Buttafuoco) 베니스 비엔날레 회장은 " 베니스는 1000년 이후로 아랍어로 ' 부두키야(Bunduqiyya)' 라는 이름을 가진 유일한 유럽 도시"라며 " 이는 오랫동안 다양한 언어와 민족이 이곳에서 함께 모여 살아왔다는 사실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베니스와 비엔날레의 특징인 호기심, 탐구, 그리고 진정한 인간 교류의 정신에 따라 글로벌 창의성과 문화 간 이해의 원천인 카타르가 비엔날레 정원에 합류하게 된 걸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카타르 국가관은 비엔날레 정원에 인접한 상징적인 도서 전시관(Book Pavilion) 옆에 자리하게 된다.

 

카타르는 2025 년 5 월 열리는 제 19 회 국제 건축 전시회(International Architecture Exhibition)에서 파키스탄 건축가 야스민 라리(Yasmeen Lari)의 주요 설치 작품인 ' 커뮤니티 센터(Community Centre)'를 선보이며 국가관 활성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설치 작품은 '내 집은 너의 집. 내 집은 너의 집. 내 집은 너의 집(Beyti Beytak(아랍어). My home is your home(영어). La mia casa e la tua casa(이탈리아어).)이라는 제목의 전시회의 일부로, 비엔날레 정원과 ACP- 팔라초 프란케티(ACP- Palazzo Franchetti) 에서 전시 된다. ' 내 집은 너의 집. 내 집은 너의 집. 내 집은 너의 집'은 건축 비엔날레(Biennale Architettura) 2025'의 주제에 맞춰 ' 중동, 북아프리카, 남아시아(MENASA) ' 전역의 현대 건축과 풍경에 어떻게 환대와 환영의 전통이 구현되어 있는지를 살펴본다. 이 전시회는 선구적인 건축가와 사상가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베니스에서 전시된 적이 없는 몇몇 작품을 포함해 MENASA 지역에서 활동하는 현대 및 현대 건축가 20여 명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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