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 사막의 별 빛 아래 글로벌 서밋 폐막
도하, 카타르 2024년 11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전 세계 50개 축구 단체들의 지도자들이 모인 제10회 어스파이어 아카데미 글로벌 서밋(Aspire Academy Global Summit)이 카타르에서 폐막했다.
이틀 동안 열린 이 서밋은 차세대 스포츠 스타들에게 영감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춰 스포츠 과학, 코칭 기법, 경기력에 대한 획기적인 인사이트를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전 세계 협력을 위한 강력한 장치 이 서밋의 첫 날은 게스트들을 위한 갈라 디너로 마무리되었는데 이날 저녁의 하이라이트는 이탈리아 농구 코치 출신으로 현 스페인 농구 대표팀 감독인 세르지오 스카리올로(Sergio Scariolo)와의 스타 채팅이었다. 스카리올로는 이 대담에서 귀중한 코칭 기법을 발표했으며, 지속적인 학습과 선수들과의 강력한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날 일찍 대표단들은 이전에 어스파이어 아카데미의 코치였으며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이탈리아 출신 코치인 프란체스코 파리올리(Francesco Farioli) 외에도 프랑스 코치들인 루디 가르시아(Rudi Garcia)와 크리스토프 갈티에르(Christophe Galtier)의 강연을 들었다.
축구의 진화에 대한 성찰 전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바티스투타(Gabriel Batistuta)는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인해 이 서밋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동 행사는 일련의 매력적인 활동을 통해 계속되었다.
지난 10년간 축구 전술의 진화에 초점을 맞춘 주요 세션이 열렸다. 바르셀로나 방법론 부서의 제라드 트리브스 과르디올라(Gerrard Trives Guardiola)는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이 떠난 후 이 클럽의 경기 스타일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어린 선수들이 자신들을 드러 낼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르투 FC의 아카데미 디렉터 호세 타바레스(Jose Tavares)는 변화를 일찍 구현하기 위해 미래의 축구 트렌드를 예측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선수의 여정에서 감정적인 순간들이 동기 부여의 대상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축구 경기력의 미래
유벤투스의 아카데미 퍼포먼스 책임자 다라그 커널리(Darragh Connolly)는 아카데미들이 확장됨에 따라 어린 선수들을 적절히 준비시켜야 함을 부각했다. 그는 축구 클럽의 전체 구조가 선수들이 프로 경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조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축구 연맹의 경기력 향상 담당 디렉터 릭 코스트(Rick Cost)는 인공 지능의 급격한 부상과 AI를 현명하게 활용하면서 코칭과 경기력 분석을 강화할 수 있는 AI의 능력에 대해 발표했다.
이 서밋에는 어스파이어 아카데미 졸업생이자 올림픽 높이뛰기에서 네번의 메달을 따낸 무타즈 바르심( Mutaz Barshim)이 특별 참가했다.
발테르와 어스파이어 펠로우들: 미래를 내다보기
2024 어스파이어 글로벌 서밋의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발테르 디 살보(Valter Di Salvo) 교수는 대표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제11회 서밋의 개최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