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선관위 |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가 후보자의 정책·공약을 확인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전투표일 전일인 5월 26일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공약 바로알기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유권자가 보다 쉽게 후보자의 공약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책·공약 대표 홈페이지인 ‘정책·공약마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후보자의 선거공보,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자의 5대 공약과 선거공약서를 볼 수 있으며 정책선거 참여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시각장애인 유권자들을 위해 후보자와 정당에 선거공보 등을 음성 출력이 가능한 문서 PDF 파일로 제출하도록 안내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후보자 공약 한눈에 보기’ 메뉴에서는 이용자가 시·도지사선거의 후보자와 공약을 선택하면 동시에 비교해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후보자별 공약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책·공약마당’에서는 전국 유권자가 직접 제안하는 희망공약과 한국정당학회가 지역 언론 및 SNS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별한 17개 시·도별 공약이슈키워드도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 및 공약을 확인하고 투표에 참여하는 정책선거가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많은 관심을 부탁하였다.